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부모명의로 소형하나 사는게 나을까요?

고민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24-08-07 16:26:57

아이가 서울살이를 해야할것 같아요.

부모는 지방4시간 거리에 살아요.

이참에  여윳돈으로 20평대 구축사서 딸도 살고

우리도 왔다갈까 하는게 어떨까 생각했는데

딸이 계속 그회사만 다닌다는 보장도없고

옮겨다니면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과 멀어지기도

하겠네요.대신 주거의 안정은 있겠지요.

아니면 월세로 1억에 50정도는 감당가능한데

직장 따라 월세살이가 나을지요?

 

IP : 118.235.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4:30 PM (220.116.xxx.233)

    대출끼고 사서 대출 이자로 월세만큼을 내더라도 하나 사는 게 투자목적으로도 낫지 않을까요??

  • 2. 예산
    '24.8.7 4:31 PM (175.209.xxx.48)

    따라 다르겠지요

  • 3.
    '24.8.7 4:34 PM (59.30.xxx.66)

    월세로 살다가
    가격 내리면 사세요
    월세 전세 사기 조심하시고요

  • 4. 저라변
    '24.8.7 4:4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가능하시면 사세요 역세권 소형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요

  • 5. 이동
    '24.8.7 4:51 PM (112.167.xxx.92)

    할수 있기에 구입은 미루고 더구나 젊은나이니 차라리 오피 아파트 빌라등 지역도 다양하게 살아보고 경험을 하고서 어느지역에 그주택이 좋더라 하는 경험이 생기면 그때 사도 되지 않나요

    지금 큰손이 부동산 올리는 액션을 한들 전체 경제가 영 시원치 않아 올릴수가 없어요 걍 지들끼리만 샀다 팔다 취소하는 짓꺼리만 하는거지

    부동산 pf가 기다리고 있자나요 특히 새마을 와 정말 황당하게 고가로 대출을 해줬음ㅉ 거긴 제재들어가야됨 그러니 대출을 최고로 받고서 도망들 갔음 그니 경매 우르르 나오고 말도 안되는 고대출을 해줬으니 그돈을 회수를 못함 낙찰이 그밑으로 되니 이게 한두건도 아니고 엄청남

    언젠가 터질수밖에 없음

  • 6. 감사합니다.
    '24.8.7 4:56 PM (118.235.xxx.23)

    혼자생각으론 나올수없는 다양한 의견들
    너무 감사합니다.전세니 월세니 집구하는것도
    쉬운건 아니라서 매매 솔깃했으나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 7. 부동산은
    '24.8.7 5:0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얘기 보다는 자기가 결정해서 사는게 나아요.
    전 직장도 붙박이고 전세.월세는 불안해서 아예 사서 살게 하고 있어요.
    부동산 상대하고 임대인.세입자. 이사등등 골치 아픈게 더 많아 매매로 결정함

  • 8. 저도
    '24.8.7 5:15 PM (180.68.xxx.158)

    서울에서 직장 생활할때
    부모님이 작은거라도 집을 장만해주셔서
    저희 자매들 벌어서 주거비 지출은 없었어요.
    직장에 따라서 이사하는것보다
    한곳에 오래 사는게 훨씬 안정적이었구요.
    월세,전세,자가
    뭐가 되었든,
    오피스텔은 재고해보세요.
    편리하긴 하지만,
    관리비 비싸요.

  • 9.
    '24.8.7 5:17 PM (116.37.xxx.236)

    고등학교를 대학신입생 언니와 함께 서울로 유학 왔던 친구가 학교 근처 괜찮은 아파트에 살았는데요. 부모님이 이제 너희는 서울에서 자리 잡아라 하고 구입해주셨대요. 안정감 있고 좋았어요.

  • 10. 경제력되면
    '24.8.7 5:27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작은아파트 한채 든든하죠.
    투자가치도 있고요
    저는 집없으면서 큰평수 전세사는사람들
    이해가 잘 안돼요. 지금은 전세를 몇억씩 융자내서 조금 작은평수로 전세가더라고요.
    20평대 아파트 세금만 내지 뭐하러샀냐 웃으시던데 20평수 아파트값 오르더라고요.
    같은 돈 가지고 넓은 평수 전세살던 친구는 아직도 더 대출내서 전세지만
    저는 갈아타기해서 큰평수 자가예요.
    서울은 아파트값 떨어지지는 않을거같아요
    집은 살 사람은 어쩌거나 사고
    안살 사람은 정책이 어떻든 오만변수와 걱정,기대로 계속 못사는듯해요.
    저라면 경제력되면 삽니다.
    가진 돈에 딱 맞추지말고 대출 어느정도 받아서 최대한 넓은평수로요. 자녀분들이 대출원리금 갚으면 증여할때도 좋겠네요

  • 11. 그럴때
    '24.8.7 5:45 PM (58.29.xxx.196)

    사는거예요. 일반인들이 부동산 투자 할일이 뭐있나요. 애 독립할때 하나 사둔게 나중에 보면 잘샀다 싶고 그런거지...
    사놓고 애 살다가 다른곳으로 옮기면 그집 전세놓고 다른곳 전세가면 되죠

  • 12. ...
    '24.8.7 5:50 PM (106.101.xxx.101)

    저같음 이왕 사는거 애이름으로 살래요. 증여로 해서 증여세 연부연납 하던가. 아님 빌려주는 걸로 해서 이자 원금 받는걸로 하던가.

  • 13. 많은 댓글
    '24.8.7 6:07 PM (175.223.xxx.121)

    감사합니다.참고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볼께요~

  • 14. 지방 사람들이
    '24.8.7 6:09 PM (223.38.xxx.160)

    다들 이렇게 서울 집 사 두려고 하니
    서울 집값은 내려갈 수가 없겠네요

  • 15. ....
    '24.8.7 8:41 PM (211.218.xxx.70)

    서울에서 아파트는 소형이라도 월세로 1억에 50짜리 없습니다. 빌라 이하로 찾아보셔야 할텐데 여자 혼자 살 때 치안문제나 편의성도 생각해보세요.
    서울 아파트는 사놓고서 위치가 멀어지면 전세놓고 전세살면 되지요.

  • 16. ㅇㅇ
    '24.8.8 9:51 AM (58.227.xxx.32)

    지방민들은 이럴 때 서울집 사는거에요
    애들이 서울로 대학가서 또는 취업해서 애들 편하라고 사둔게 오르고 올라서 등록금 다 뽑고 부자되고 그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777 윤석열이 계엄령을 기도하는 목적은 21 ,,, 2024/09/02 2,693
1625776 뇌 mri, mra 찍을때 아프거나 무서운게 있을까요 25 ㅣㅣ ㅣ 2024/09/02 1,676
1625775 눈썹 반영구 5일째 2024/09/02 634
1625774 속초나 강릉 6명정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4 hip 2024/09/02 589
1625773 아침부터 낮까지 두통이 있어요 15 . . . .. 2024/09/02 1,517
1625772 구축아파트 냉장고고민 6 작은주방 2024/09/02 1,192
1625771 한번도 좋은데 가서 부모님 생각난적이 없는데 2 2024/09/02 1,884
1625770 디스크 증상있는데 달리기 안되겠죠? ㅠㅠ 8 ... 2024/09/02 834
1625769 유투브 활동정지 받았습니다 ㅠㅠ 50 원어민 2024/09/02 18,122
1625768 심한 지성 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8 지성 두피 2024/09/02 920
1625767 아파트 주차현황판 파손관련해서 뭐하나 여쭙고 갑니다. 4 ㄱㄴㄷㄹ 2024/09/02 700
1625766 어르신들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5 가을 2024/09/02 685
1625765 공장형피부관리 받는분들~ 가면 시술 뭐하고 오시나요? 5 ++ 2024/09/02 1,675
1625764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좋아하시는 분들 3 ..... 2024/09/02 1,305
1625763 예체능 시키는 엄마인데 9 .. 2024/09/02 2,576
1625762 함부르크에서 7차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집회 열려 light7.. 2024/09/02 504
1625761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분들 많으시죠 20 ㄴㄴ 2024/09/02 4,769
1625760 천성산 터널 반대하셨던 분들은..... 15 궁금해요 2024/09/02 2,433
1625759 여자 선생님들 아버님께 더 친절하신 분들 14 선생님 2024/09/02 1,512
1625758 버터 너란 녀석 중독성 어쩔.... 몸에 많이 안좋나요? 23 .... 2024/09/02 3,037
1625757 흰머리 이제 안뽑고 기를건데요 염색방법 좀... 11 /// 2024/09/02 2,450
1625756 한부모가족 베트남 여행시 필요서류 있을까요? 3 가자여행 2024/09/02 606
1625755 .... 20 ... 2024/09/02 2,455
1625754 성당 주일학교요, 꼭 교적이 있는 본당에서만 가능한가요? 3 ㅇㅎ 2024/09/02 478
1625753 러닝으로 만들어지는 몸이 너무 맘에 들어요 37 .... 2024/09/02 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