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냄새 정말 스트레스예요

냉장고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24-08-07 16:25:22

냉장고 냄새 어떻게 하면 안날까요?

냉장고 바꾸고 정말 잘 써보려고 애썼는데

냄새가 스물스물 나네요

밀폐용기도 다 바꾸고, 닦고, 꽉 잠그고 별 별 노력을 다 했는데

새 냉장고 냉장실에서 냄새가 나요 음식 냄새...

아 이거 너무 스트레스...

냉동실은 그나마 아직 쾌적하게 유지 중인데

냉장실을 진짜 곤란해요

김치 같은 음식들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런 저장류 음식, 간이 센 음식을 안먹을 수도 없고

탈취제도 안듣고요...

달걀모양 그거 쓰고 있는데 영 시원찮네요.

탈취제 좋은 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냉장고 냄새 없애는 꿀팁 전수도 부탁드립니다.

IP : 203.244.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7 4:29 PM (121.177.xxx.90)

    커피찌꺼기를 커피컵에 담아 냉장고 군데군데 둡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에 아주 탁월합니다.
    자주 교체 해주면 더 좋고 일주일에 한번은 교체 해줍니다

  • 2. ...
    '24.8.7 4:30 PM (218.236.xxx.239)

    혹시 냄새에 예민하신가요?? 저 임신했을때 정말 안방에 누웠는데도 냉장고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정도로 후각이 예민해지던데...지금은 냉장고 지척에 있어도 아무 냄새 안나요... 그렇게 냄새가 많이날리가없을텐데요.

  • 3. ..
    '24.8.7 4:34 PM (106.102.xxx.104)

    암앤해머 탈취제 주기적으로 바꿔주면 냄새 안나요.

  • 4. 김치
    '24.8.7 4:35 PM (106.101.xxx.43)

    김치냉장고가없어 냉장고에 넣으니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 포기했어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겠지하고요

  • 5. ^^
    '24.8.7 4:42 PM (39.7.xxx.206)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유통기한 한참 지난 맥주캔이 있었는데요..
    캔을 따서 냉장고안에 둬봤는데요.신기하게도 냉장고안에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탈취효과가 있는거같았어요

  • 6. 저는
    '24.8.7 4:44 PM (27.170.xxx.1)

    따로 탈취제 안쓰는데
    냄새 안나요.
    김치는 스텐레스 밀폐용기, 나머지는 타파웨어.
    비닐봉지는 팩이든 임시로 담아두는 거 없고 모두 용기에 넣어요.
    혹시 반찬그릇 사용하고 다시 넣을 때 바깥에 좀 흘리거나 묻거나 하나요?
    글로 봐서는 단도리 잘 하시는 거 같은데요...답답하시갰어요.

  • 7. ㅇㅇㅇ
    '24.8.7 4:44 PM (211.234.xxx.205)

    암앤해머 네모난종이로 된것을
    냉장칸에만 4개정도 넣어요 거의 모든칸마다 다 놓는거죠
    한두달에 한번씩 새걸로 싹 교체해주고요
    냄새에 예민한데요 이렇게하면 안나요
    교체할때되면 냄새가 스물스물 납니다 그럼 새걸 주문해요
    4개정도 냉장실에 몰아넣으세요

  • 8. 플랜
    '24.8.7 5:00 PM (125.191.xxx.49)

    전 식품 구매하고 그안에 들은 탈취제 모아서
    넣어둡니다

    냉장고 안 수시로 정리하구요
    김치는 김냉에 두면 냄새 안나더라구요

  • 9. 먹다남은
    '24.8.7 5:1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식빵도 냄새흡수인데요.

    한국사람 김치안먹는 사람없을텐데
    요즘 밀폐용기가 잘나와서 냄새 거의 없지않나요?

    오히려 김치통을 바꿔보심이...

  • 10. ..
    '24.8.7 5:19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꼭 있어야 해요.
    작은 뚜껑식이라도 있어서 거기에 장류 김치류 다 넣어요
    먹다 남은 김치도 작은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둬요.
    그러고 나니 일반냉장고 냄새에서 해방됐어요.
    김치냄샤를.비롯 온갖 희한한

  • 11. ..
    '24.8.7 5:20 PM (211.234.xxx.12)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꼭 있어야 해요.
    작은 뚜껑식이라도 있어서 거기에 장류 김치류 다 넣어요
    먹다 남은 김치도 작은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둬요.
    그러고 나니 일반냉장고 냄새에서 해방됐어요.
    김치냄새를 비롯 온갖 희한한 냄새까지 사라지는게
    김치영향이 엄청 컸더라구요.

  • 12. ditto
    '24.8.7 5:2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종이컵에다가 베이킹 소다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 두면 냄새가 훨씬 덜하긴 한데.. 근본적으로 냉장고에서 김치 냄새가 그렇게 날 수가 있나요? 접시에 비닐 씌워서 넣어 두면 확실히 냄사가 나구요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두면 냄새 날 일이 없는데요 저희 집 용기들 다 10년 이상된건데..

  • 13. ..
    '24.8.7 5:27 PM (211.234.xxx.12)

    김치통 왠만한 것 다 써보았지만 노노

  • 14. 김치통을
    '24.8.7 5:30 PM (58.29.xxx.96)

    빼세요..

  • 15. ㄴㄷㄱㄷ
    '24.8.7 5:34 PM (106.102.xxx.90)

    플라스틱 뚜껑이라도 있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 16. ㄴㄷㄱㄷ
    '24.8.7 5:35 PM (106.102.xxx.90)

    원두커피.태운식빵 이런것도

  • 17. 역시
    '24.8.7 5:38 PM (203.244.xxx.33)

    김치들을, 덜어 먹는 조금 담긴 김치들도 모조리 김냉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을 저도 하긴 했는데
    역시나
    그런 의견을 많이 주셨네요.
    분리해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 맥주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도 실행해봐야겠어요.
    그릇들은 일부러 밀폐 잘되는 것, 진공 기계 쓰는 것들로 다 바꿨어요.

  • 18. ㅡㅡ
    '24.8.7 5:51 PM (222.109.xxx.156)

    숯 팔뚝 굵기와 크기로 3개 넣었는데 냉장고 냄새라는 거 모르고 삽니다 숯 넣어보세요

  • 19. ㄴㅌㄱ
    '24.8.7 6:09 PM (106.102.xxx.90)

    진공이 문제가 아니라 좀 쓰다보면 플라스틱 자체에 냄새가 배서 안 빠져요

  • 20. 56
    '24.8.7 6:38 PM (118.220.xxx.61)

    김치.반찬을 두지 말아야해요.
    밀폐용기써도 소용없어요.
    반차뉴.쌈장까지 김냉에 보관하고
    냉장고엔 음료수.과일.채소정도만 소량보관합니다.
    냉장고안 청소는 젖은행주로 하면 세균번식되요.
    키친타월로 하세요.

  • 21.
    '24.8.7 8:14 PM (114.206.xxx.112)

    저는 온도를 1도로 해놔요 이러니 냄새 안나더라고요

  • 22. 숯을
    '24.8.8 8:34 A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넣으면 냄새가 싹 사라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77 아이허브 얼룩제거제 괜찮나요? 2 욜로 2024/10/17 367
1638976 정년이 정은채 16 우와 2024/10/17 7,487
1638975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2024/10/17 4,635
1638974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7 ㅁㅁ 2024/10/17 1,073
1638973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17 아스피린 2024/10/17 2,347
1638972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2024/10/17 1,874
1638971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2024/10/17 1,192
1638970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2024/10/17 1,377
1638969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37 ... 2024/10/17 4,402
1638968 찹쌀 7 ... 2024/10/17 852
1638967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7 2024/10/17 3,751
1638966 재보궐 총평 22 당장탄핵 2024/10/17 3,156
1638965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26 82 2024/10/17 2,324
1638964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8 2024/10/17 7,573
1638963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14 .. 2024/10/17 5,899
1638962 박위 동생 축사 5 2024/10/17 7,061
1638961 훌륭한 남편 만나겠다고 9 ㅇㅇ 2024/10/17 3,554
1638960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라서 데려간거다...흠...ㅠㅠ 26 목사님 왈 2024/10/17 6,802
1638959 2번들 어떤 면에선 이해가 되요 16 ooo 2024/10/17 4,942
1638958 영어노래 제목 맞힌 분 삐삐 2024/10/17 424
1638957 이민자들 나라에서 불쾌하지않게 국적 11 진주 2024/10/17 2,589
1638956 식물 사진들인데 ㅋㅋㅋ 14 초록엄지 2024/10/17 4,536
1638955 18시간 혹은 그 이상 공복 유지 3일째 7 ..... 2024/10/17 3,364
1638954 빨간당은 사람이 아닌거 아니예요? 8 ㅇㅇ 2024/10/17 2,110
1638953 아이 친구 엄마가 시간잡고 보자고 하면 왜이렇게 부담스러울까요 5 Df 2024/10/17 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