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냄새 정말 스트레스예요

냉장고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24-08-07 16:25:22

냉장고 냄새 어떻게 하면 안날까요?

냉장고 바꾸고 정말 잘 써보려고 애썼는데

냄새가 스물스물 나네요

밀폐용기도 다 바꾸고, 닦고, 꽉 잠그고 별 별 노력을 다 했는데

새 냉장고 냉장실에서 냄새가 나요 음식 냄새...

아 이거 너무 스트레스...

냉동실은 그나마 아직 쾌적하게 유지 중인데

냉장실을 진짜 곤란해요

김치 같은 음식들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런 저장류 음식, 간이 센 음식을 안먹을 수도 없고

탈취제도 안듣고요...

달걀모양 그거 쓰고 있는데 영 시원찮네요.

탈취제 좋은 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

냉장고 냄새 없애는 꿀팁 전수도 부탁드립니다.

IP : 203.244.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7 4:29 PM (121.177.xxx.90)

    커피찌꺼기를 커피컵에 담아 냉장고 군데군데 둡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에 아주 탁월합니다.
    자주 교체 해주면 더 좋고 일주일에 한번은 교체 해줍니다

  • 2. ...
    '24.8.7 4:30 PM (218.236.xxx.239)

    혹시 냄새에 예민하신가요?? 저 임신했을때 정말 안방에 누웠는데도 냉장고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정도로 후각이 예민해지던데...지금은 냉장고 지척에 있어도 아무 냄새 안나요... 그렇게 냄새가 많이날리가없을텐데요.

  • 3. ..
    '24.8.7 4:34 PM (106.102.xxx.104)

    암앤해머 탈취제 주기적으로 바꿔주면 냄새 안나요.

  • 4. 김치
    '24.8.7 4:35 PM (106.101.xxx.43)

    김치냉장고가없어 냉장고에 넣으니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 포기했어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겠지하고요

  • 5. ^^
    '24.8.7 4:42 PM (39.7.xxx.206)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유통기한 한참 지난 맥주캔이 있었는데요..
    캔을 따서 냉장고안에 둬봤는데요.신기하게도 냉장고안에 냄새가 안나더라고요..
    탈취효과가 있는거같았어요

  • 6. 저는
    '24.8.7 4:44 PM (27.170.xxx.1)

    따로 탈취제 안쓰는데
    냄새 안나요.
    김치는 스텐레스 밀폐용기, 나머지는 타파웨어.
    비닐봉지는 팩이든 임시로 담아두는 거 없고 모두 용기에 넣어요.
    혹시 반찬그릇 사용하고 다시 넣을 때 바깥에 좀 흘리거나 묻거나 하나요?
    글로 봐서는 단도리 잘 하시는 거 같은데요...답답하시갰어요.

  • 7. ㅇㅇㅇ
    '24.8.7 4:44 PM (211.234.xxx.205)

    암앤해머 네모난종이로 된것을
    냉장칸에만 4개정도 넣어요 거의 모든칸마다 다 놓는거죠
    한두달에 한번씩 새걸로 싹 교체해주고요
    냄새에 예민한데요 이렇게하면 안나요
    교체할때되면 냄새가 스물스물 납니다 그럼 새걸 주문해요
    4개정도 냉장실에 몰아넣으세요

  • 8. 플랜
    '24.8.7 5:00 PM (125.191.xxx.49)

    전 식품 구매하고 그안에 들은 탈취제 모아서
    넣어둡니다

    냉장고 안 수시로 정리하구요
    김치는 김냉에 두면 냄새 안나더라구요

  • 9. 먹다남은
    '24.8.7 5:1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식빵도 냄새흡수인데요.

    한국사람 김치안먹는 사람없을텐데
    요즘 밀폐용기가 잘나와서 냄새 거의 없지않나요?

    오히려 김치통을 바꿔보심이...

  • 10. ..
    '24.8.7 5:19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꼭 있어야 해요.
    작은 뚜껑식이라도 있어서 거기에 장류 김치류 다 넣어요
    먹다 남은 김치도 작은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둬요.
    그러고 나니 일반냉장고 냄새에서 해방됐어요.
    김치냄샤를.비롯 온갖 희한한

  • 11. ..
    '24.8.7 5:20 PM (211.234.xxx.12)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꼭 있어야 해요.
    작은 뚜껑식이라도 있어서 거기에 장류 김치류 다 넣어요
    먹다 남은 김치도 작은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둬요.
    그러고 나니 일반냉장고 냄새에서 해방됐어요.
    김치냄새를 비롯 온갖 희한한 냄새까지 사라지는게
    김치영향이 엄청 컸더라구요.

  • 12. ditto
    '24.8.7 5:20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종이컵에다가 베이킹 소다 담아 냉장고 구석에 넣어 두면 냄새가 훨씬 덜하긴 한데.. 근본적으로 냉장고에서 김치 냄새가 그렇게 날 수가 있나요? 접시에 비닐 씌워서 넣어 두면 확실히 냄사가 나구요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두면 냄새 날 일이 없는데요 저희 집 용기들 다 10년 이상된건데..

  • 13. ..
    '24.8.7 5:27 PM (211.234.xxx.12)

    김치통 왠만한 것 다 써보았지만 노노

  • 14. 김치통을
    '24.8.7 5:30 PM (58.29.xxx.96)

    빼세요..

  • 15. ㄴㄷㄱㄷ
    '24.8.7 5:34 PM (106.102.xxx.90)

    플라스틱 뚜껑이라도 있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 16. ㄴㄷㄱㄷ
    '24.8.7 5:35 PM (106.102.xxx.90)

    원두커피.태운식빵 이런것도

  • 17. 역시
    '24.8.7 5:38 PM (203.244.xxx.33)

    김치들을, 덜어 먹는 조금 담긴 김치들도 모조리 김냉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을 저도 하긴 했는데
    역시나
    그런 의견을 많이 주셨네요.
    분리해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 맥주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도 실행해봐야겠어요.
    그릇들은 일부러 밀폐 잘되는 것, 진공 기계 쓰는 것들로 다 바꿨어요.

  • 18. ㅡㅡ
    '24.8.7 5:51 PM (222.109.xxx.156)

    숯 팔뚝 굵기와 크기로 3개 넣었는데 냉장고 냄새라는 거 모르고 삽니다 숯 넣어보세요

  • 19. ㄴㅌㄱ
    '24.8.7 6:09 PM (106.102.xxx.90)

    진공이 문제가 아니라 좀 쓰다보면 플라스틱 자체에 냄새가 배서 안 빠져요

  • 20. 56
    '24.8.7 6:38 PM (118.220.xxx.61)

    김치.반찬을 두지 말아야해요.
    밀폐용기써도 소용없어요.
    반차뉴.쌈장까지 김냉에 보관하고
    냉장고엔 음료수.과일.채소정도만 소량보관합니다.
    냉장고안 청소는 젖은행주로 하면 세균번식되요.
    키친타월로 하세요.

  • 21.
    '24.8.7 8:14 PM (114.206.xxx.112)

    저는 온도를 1도로 해놔요 이러니 냄새 안나더라고요

  • 22. 숯을
    '24.8.8 8:34 A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넣으면 냄새가 싹 사라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81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분들 ~ 13 .... 2024/09/09 3,334
1628680 평일 저녁 경부고속도로 상황 아시는 분 2 자차 2024/09/09 382
1628679 지방 계약학과 입결이 어떤가요? 2 입결 2024/09/09 772
1628678 고민 좀 들어 주세요 50 .. 2024/09/09 5,346
1628677 수시원서작성시 사진도 필요한가요? 4 비에 2024/09/09 784
1628676 오래된 열무김치 갓김치를 시래기처럼 장터국밥에 7 고민 2024/09/09 885
1628675 Sgi 건물 많이 들어서네요 3 ... 2024/09/09 1,761
1628674 멤버쉽 탈퇴했음 식품관껀 구입 2 쿠팡 2024/09/09 570
1628673 저출산이유는 법이 썩어서에요 12 .. 2024/09/09 1,408
1628672 시어머니랑 일주일, 뭐 해드려야할까요? 31 2024/09/09 3,315
1628671 추석에 경주 가시는분 계신가요 2 시댁친정 2024/09/09 874
1628670 윗동서의 제부의 초상에 연락해야 하나요? 11 이경우 2024/09/09 2,097
1628669 닭볶음탕에 삼겹살 같이 12 요리 질문 2024/09/09 1,189
1628668 저 아래 탈모 글 보고 씁니다. 2 .. 2024/09/09 1,580
1628667 전문대 중복 지원 문의합니다. 3 전전 2024/09/09 518
1628666 삼수생 9모 성적(문과) 9 내가삼수라니.. 2024/09/09 1,648
1628665 입시때문에 자식걱정 졸업 결혼 계속해서 자식걱정 9 자식 2024/09/09 1,594
1628664 형수가 병에 걸렸는데 안부전화 한 번도 안한 시동생 부부 어떻게.. 72 이런경우 2024/09/09 15,377
1628663 공공장소에서 목청높여 대화하는 아주머님들 25 2024/09/09 2,547
1628662 베네피트 댓겔 대신 쓸 피부 정돈 베이스 있을까요 .... 2024/09/09 237
1628661 인스타 홍보 화장품들 10 . . 2024/09/09 1,206
1628660 마흔 후반…조금만 신경쓰면 두통 ㅠ 6 safari.. 2024/09/09 1,639
1628659 2025년 증원부터 백지화 요구하면서 30 의협에서 2024/09/09 2,917
1628658 월세 복비관련..만기채운거로 봐도되나요 11 ㅠㅠ 2024/09/09 691
1628657 파리나 런던중 인이나 아웃이 안좋은 곳이 어디인가요? 15 .. 2024/09/0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