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레몬물 시도하는데 몇번 먹다가 몸만 상하고 그만두길 수차례..
레몬물 먹으면 그날은 팔다리 뻣뻣하고 뭔가 피가 응고된다는 느낌? 여튼 몸땡이가 천근만근 무겁고 생리전 몸 안좋을때같은 그런 컨디션이 되거든요
이거 왜 이럴까요?
몇년전부터 궁금했어요
레몬이 특별히 안맞누 체질이 있는건가요?
여름마다 레몬물 시도하는데 몇번 먹다가 몸만 상하고 그만두길 수차례..
레몬물 먹으면 그날은 팔다리 뻣뻣하고 뭔가 피가 응고된다는 느낌? 여튼 몸땡이가 천근만근 무겁고 생리전 몸 안좋을때같은 그런 컨디션이 되거든요
이거 왜 이럴까요?
몇년전부터 궁금했어요
레몬이 특별히 안맞누 체질이 있는건가요?
이렇게 안 받는거면 굳이 먹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안드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뭔가 체질적으로 안맞나봐요
그냥 몸에 맞는 것만 드세요
수입레몬 농약도 많이 쳐서 올텐데 그게
뭐가 좋을 까요?
레몬을 짜 즙과 물을 섞어 먹어보니 좋던데요 다운된 컨디션이 업이 되더라구요
근데 짜는게 힘들어 꾸준히 먹질 못해 아쉽길래 레몬즙 제품도 있길래 먹어도 봤는데 역시 직접 짜서 먹는게 효과가 있어요
집에 레몬이 있는데 아 그걸 또 짜야하니
시중에 레몬원액100프로를 파는게 있는데
사실 그게 쥬수인줄알고샀다가
시어서 ㅎㅎ
소량넣고 아침에 따뜻한물에 희석해서 마셔요
이상증상 모르겠어요
저는 레몬물 거부감없이 그냥 마시는 편이긴한데 몸이 힘들다면 그건 몸하고 안맞는다는거예요.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생강차나 인삼차같은거 좋아했는데 제 체질에 잘맞는 재료더라구요. 먹으면 얼굴이 간지럽거나 속이 미슥거리는건 아무리 몸에 좋은거라해도 나랑은 안맞는거구요. 저는 현미가 그래요.
지인이 레몬 희석한 걸 줘서 한컵(400미리 정도) 마셨다가
위장 아파서 혼났어요. 막 후벼파고 쥐어짜는 듯한 고통에 식은땀까지.
돌이켜 기억을 떠올려보니 예전부터 과실주 같은거 마셔도 속이 그렇게 아팠었더라고요.
평소 새콤. 시큼 이런 맛을 좋아하지도 않는 입맛.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니 본인이 잘 파악해야지요
레몬물도 요즘 좋다고 많이 떠서 저도 사서 생수병병에 소주 한컵 정도 넣어서 마십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이걸 처음 먹어봐서 처음엔 다 이걸 왜 먹어 했어요
그런데 사놓은 레몬수도 아깝고 해서 먹고 있는데 양을 적절히 조절하니이제 먹을만 하더라구요
안맞는 체질인가 보네요
저는 직접 즙 짜서 얼려놓은거 녹여서 먹는데
피곤할 때 조금 먹으면 피곤함이 많이 가시고 효과가 정말 좋아서
신통해하고 있어요
목구멍이나 위에 자극이 있는 건 단점이고요
저도 그래요. 레모네이드 먹어도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요. 노니쥬스도 지인이 강추해서 먹었는데 갑자기 다리가 띵띵 부어서 깜짝 놀랐구요. 자기 몸에 맞는 음식 찾아내기도 일이에요. ㅠㅠ
홍초 유행할때 한의사한테 홍초 먹어도 되냐했더니 저랑 안맞다고 먹지 말랬어요. 신게 안맞대요.
노니주스 간질환 환우카페에서 금기시 되는 품목 중에 하나에요
드시지 마세요
통풍에 레몬물이 좋다고 햐서 남편 레몬즙 희석 물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수동착즙기 손목 나갈 것 같아 검색해보니 브라운 자동착즙기가 있어서 사봤어요. 신세계네요. 덕분에 매일 오렌지쥬스 생으로 만들어 먹어요. 넘 간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