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내리기 전에 타는 사람

...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4-08-07 15:46:44

도서관에서 또 마주쳤네요.

기분 엄청 나쁜데..

먼저 타더라도 기분 나쁘지 않고 지나갈 비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쳐다만 봤더니 자기 기분나쁘게 쳐다봤다고 또라이라네요.

IP : 123.111.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3:51 PM (58.224.xxx.94)

    그럴때는 그냥 쳐다볼것도 없고
    "내리고 타세요"라고 말하세요.

  • 2. 문 열리자마자
    '24.8.7 3:51 PM (175.192.xxx.94)

    내립니다~~ 외치세요.
    전 그래요.

  • 3. ...
    '24.8.7 3:5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하나하나에 기분 나빠하면 집 밖에 나가는 게 스트레스가 돼요.

    너무 빡빡하게 굴면 님만 피곤해지고요. 지금도 보세요. 그냥 먼저 타면 나중에 내리면서 못 배운 놈ㅉㅉ 속으로 욕한번 했으면 또라이 소리 안 들었겠죠.

    못배운 놈한테 또라이 소리까지 들으니 얼마나 열받아요. 못 배운 놈들이 또 또라이 소리 잘하거든요.

    상대의 무개념행동이 나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게 아니면 넘어가세요. 님이 덜 피곤해지려면요. 저도 한때는 먼저 타려는 사람 막고 내가 먼저 내린 적도 있었어요ㅋㅋㅋ 그때 인생 참 피곤했답니다.

  • 4. ㄷㄷ
    '24.8.7 3:53 PM (59.17.xxx.152)

    지하철에서도 내리고 있는데 벌써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 5. 욕함
    '24.8.7 3:5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내리고 타세요
    라고 말하기 싫으면
    속으로 욕하고 내리세요
    무식한 머저리 새퀴 한마리 또 만났네
    오늘 나쁜일은 저새퀴로
    액땜했다 라고 생각 하면서요
    ㅎㅎㅎㅎ

  • 6. 사랑
    '24.8.7 3:55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도 지 앉겠다고 내리는 사람한테 길 안터주고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주로 젊은 측보단 50대 중후반 이후부터 추해요

  • 7. 먼저내릴게요
    '24.8.7 3:57 PM (125.132.xxx.178)

    들어오려는 순간 먼저 내릴게요~ 하세요. 어지간하면 다 멈춤

  • 8. 연습
    '24.8.7 4:00 PM (175.120.xxx.173)

    분명 불쾌한 일이지만
    내 기분과 시간을 그런 엉망진창인 사람으로 인해 망쳐지는게
    더 싫어서 휙 떨쳐내버리려고 노력해요.
    그쪽으로 던져 버린다는 느낌으로^^

  • 9. 그럴땐
    '24.8.7 4:00 PM (61.101.xxx.163)

    먼저 내릴게요~~라고 크게 말해요.
    기분나빠해봐야 내손해라..그냥 사실만 말하면돼요.

  • 10. 그냥
    '24.8.7 4:06 PM (180.68.xxx.158)

    무심하게
    먼저 내릴께요~
    성큼성큼 내리시면되죠.

  • 11. ...
    '24.8.7 4:08 PM (211.235.xxx.74)

    미개해서 그래요..불쌍히 여기시죠.

  • 12. 정말
    '24.8.7 4:18 PM (175.197.xxx.135)

    저희 아파트에 있어요 할머니 완전 무개념 엘레베이터 먼저타기 타고나면 쩌렁쩌렁 시끄럽고요 그런데 그아들도 엘레베이터 타면 유튜브를 크게 틀어놓고 보더군요 ㅠ

  • 13. ㅡㅡ
    '24.8.7 4:58 PM (1.236.xxx.46)

    회사 어린 직원들도 그러던데요 ㅡ눈은 휴대폰을 향하고 귀는 틀어막고 휘리릭 ㅡ 아이고 더워라

  • 14. 우리동생이 그래요
    '24.8.7 5:20 PM (219.255.xxx.39)

    엘베없는 주택에 살아서 그런가?
    문열리면 무조건 타고 봐요.

    즉 엘베열리면 아무 생각없는 사람,많구요.
    저와 원글님같은 사람은 예민한 사람되고 말더군요.

  • 15. ...
    '24.8.7 5:59 PM (123.111.xxx.253)

    219님 감사해요^^
    175님 연습해볼께요

  • 16. 333
    '24.8.7 10:18 PM (110.70.xxx.162)

    젊은 여자들 많이도 먼저 타려고 하더군요. 가장 빈도가 높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27 돈까스 or 수제비 8 2024/08/10 1,465
1612926 스타우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될까요? 3 ??? 2024/08/10 1,396
1612925 아빠와 아들이 사이좋은집은 27 성격 2024/08/10 5,448
1612924 젤네일 여쭙니다 6 끈적그자체 2024/08/10 1,237
1612923 16:8 간헐절단식 시간에 물도 마시면 안 되나요? 23 2024/08/10 3,717
1612922 휴가때 비용 얼마나쓰세요? 12 여름휴가 2024/08/10 3,937
1612921 저는 사는게 왜이리 늘 힘겨울까요? 55 잠이 안와요.. 2024/08/10 16,857
1612920 코로나 걸렸는데 어쩌죠? 16 친정엄마 2024/08/10 4,653
1612919 블러셔 자주 사용하는분들~ 9 블러셔 사용.. 2024/08/10 2,068
1612918 도움 요청 (핸드폰) 1 그냥 2024/08/10 762
1612917 이시간에 삼겹살구웠어요. 3 ㅇㅇ 2024/08/10 1,546
1612916 개인적 사생활 꼬치꼬치 묻는 사람 도대체 이유가 뭐죠? 12 ..... 2024/08/10 4,630
1612915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2024/08/10 5,441
1612914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DJ 2024/08/10 738
1612913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어쩌죠 2024/08/10 4,984
1612912 단숨에! 4 나는 빨갱인.. 2024/08/10 1,837
1612911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ㅇㅇ 2024/08/10 4,015
1612910 압구정 아빠들 36 ralala.. 2024/08/10 13,932
1612909 네이버 줍줍 5 ..... 2024/08/10 2,107
1612908 충청도 화법 번역기 15 충청도 2024/08/10 4,719
1612907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공개됐네요 6 ㅇㅇ 2024/08/10 4,060
1612906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Ks 2024/08/10 5,553
1612905 국내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12 링크 2024/08/10 2,375
1612904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13 어른스러운 2024/08/10 3,179
1612903 인터넷으로 복숭아 주문할려고 하는데 4 복숭아 2024/08/10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