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 무기력함은 왜일까요 ㅠㅠ

...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4-08-07 15:44:06

55세 퇴직 1년 앞둔 직장인(여)

한 1~2년 전부터 그렇게 재미있던 일 포함 모든것이 하기 싫습니다. 부동산이라면 환장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이것도 싫습니다. 심각하죠?....

건강이 않좋았다가 운동하고 지금은 정상

너무너무너무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ㅠㅠㅠ 왜 이러죠... 

 

늙는다는게 이런거면 정말 .. 앞으로 2,3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러다 나아질까요 ㅠㅠ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봐 두렵습니다.

 

상가 건물 사놓은게 있는데 이자, 월세 똔똔하고 있고 내놨는데 팔리지도 않고 ㅠㅠ 대출금액이 너무커서 15억 ㅠㅠ 이게 마음의 돌덩이 이긴 하네요.  이것 때문일까요.. 걱정거리는 이거 하난데 

일상을 흔드네요ㅠ

 

IP : 110.70.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이
    '24.8.7 3:47 PM (175.193.xxx.206)

    아래에 답이 있네요. ㅠ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이면 어쩔수 없는듯해요. 그거빼고 자주 행복한 일을 만드셔야할듯해요.

  • 2. como
    '24.8.7 3:47 PM (125.181.xxx.168)

    저도 대출요...

  • 3. ㅡㅡ
    '24.8.7 3:4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네 그걸꺼예요
    가슴에 작든크든 돌덩이 하나가 있으면
    그게 에너지를 많이 뺐더라구요
    15억은 넘 큰돈이잖아요 ㅠ

  • 4. ..
    '24.8.7 3:49 PM (1.225.xxx.102)

    상가건물이 15억이 아니라
    대출을 15억을 받으셨다고요?ㅠㅠ

  • 5. ..
    '24.8.7 3:50 PM (110.70.xxx.180)

    그니깐요.. 대출이 15억

  • 6. ........
    '24.8.7 3:51 PM (210.98.xxx.129)

    나이가 있으신데 대출 15억은 너무 크네요.그거부터가 젤 힘들죠.
    다이자로 나가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 7. ..
    '24.8.7 3:51 PM (110.70.xxx.180)

    금리올라 맘고생한것도 벌써 3년인데 이것때매 일상까지 흔들리고 남편과 소원해지고 ㅠㅠㅠ 미치겠네요

  • 8. ..
    '24.8.7 3:53 PM (1.225.xxx.102)

    그럼 매달 원리금 얼마씩나가나요?
    월세를 얼마나 받으시길래..
    매달 윈리금 감당이 되세요?

  • 9. ,,
    '24.8.8 6:58 AM (121.136.xxx.185) - 삭제된댓글

    ㅡㅜㅜㅜ

  • 10. Mmm
    '24.8.8 7:01 AM (121.136.xxx.185) - 삭제된댓글

    Mmmm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11 (ㅈㅅ 자랑글이에요)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10 .. 2024/08/09 5,606
1608810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논 천평 갈아엎.. 6 2024/08/09 1,641
1608809 에어컨에서 공기청정이 송풍인가요? 17 없서오 2024/08/09 2,602
1608808 열 날 때 수액 효과 있을까요? 4 .. 2024/08/09 1,341
1608807 휴가 떠나기 전 심란한 마음 21 ... 2024/08/09 4,320
1608806 "부의 추월차선" 읽어보신 분 6 진짜로? 2024/08/09 2,798
1608805 반토막 ㅠ 2 엘지화학 2024/08/09 2,903
1608804 제주도 카페 엄청 잘되나봐요. 14 소리소리 2024/08/09 5,562
1608803  태권도 김유진 선수 인터뷰 멋지네요 8 이로 2024/08/09 2,328
1608802 친명 이언주 "김경수 복권 반대", 정성호 &.. 18 ㅇㅁ 2024/08/09 2,923
1608801 한지민 부러워요 13 ㅇㅇ 2024/08/09 4,439
1608800 근데 다들 늙고 죽는거 아닌가요 48 ㅁㅇ ㅁㄴㄹ.. 2024/08/09 6,778
1608799 착한사람의 기준은... 16 123 2024/08/09 3,855
1608798 매불쇼유시민 4 ㄴㄷ 2024/08/09 2,311
1608797 2019년 말에 여행다녀오고 3 여행 2024/08/09 1,489
1608796 만 13세 쇄골골절 수술병원 고민입니다. 5 희망 2024/08/09 1,429
1608795 혈압수치 좀 봐주세요 9 2024/08/09 1,491
1608794 통돌이세탁기사용하시는 분들이요 6 2024/08/09 1,557
1608793 02 6294 6104 이 번호 뭘까요? 3 사기 전화 2024/08/09 2,794
1608792 아무리 집을 꾸며도 까페엘 가게 되네요~ 31 신기 2024/08/09 5,249
1608791 40대 여성인데 향수 CK1 써도 될까요? 6 .. 2024/08/09 1,583
1608790 아이폰을 뷴실했는데 위치파악 할수있나요 7 ㅇㅇ 2024/08/09 1,000
1608789 미국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5 2024/08/09 3,969
1608788 숨진 권익위 국장이 생전에 지인에게 털어놓은 한탄 “양심에 반해.. 12 2024/08/09 3,075
1608787 전 진짜 못돼 처먹은 딸이라는 분께 8 2024/08/09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