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닷가 도시 사시는분들은 어떨까요

에스터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4-08-07 13:50:53

저는  7살때 울진에 잠깐 살았어요

아버지가 교사셔서 그쪽으로

발령이 나셨거든요.

그때도 혼자서도  거의 바닷가에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다근처  갓잡은  생선들을 사다가

엄마가 많은 요리들 해주셨던 기억까지도요

 

이후론

바다가 없는 도시에  살아요.

 

가끔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면

가슴이 트이고  시장들러  생선도 대량 사오곤

합니다

 

 

 

50이 넘게 살다보니

 체력이 떨어진 걸 느끼며..

더늦기전에  한달  아니    ..  일주일 바닷가 도시에

살아봐야지 합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 계실까

글 올려보아요

 

IP : 106.101.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2:0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바닷가 출신인데 어디 가나 한쪽이 뚫려야지 안그럼 답답해요. 강이라도 있어야 돼요.

  • 2.
    '24.8.7 2:07 PM (106.101.xxx.229)

    요즘 많이 답답합니다

  • 3. 아^^
    '24.8.7 2:09 PM (223.39.xxx.168)

    바다냄새~~그리울때도있어요

    산이 좋은가? 바다가 좋은가? 개인취향인듯

  • 4. 사람나름
    '24.8.7 2:14 PM (104.28.xxx.24) - 삭제된댓글

    바닷가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비린내 싫어해서 생선 안 먹고
    저는 산이 더 좋네요....
    여름 뜨거운 모래사장도 싫고 끈적한 바닷물도 싫어요....
    겨울바다는 좋아합니다. 탁트인 겨울 밤바다요..

  • 5. 유후
    '24.8.7 2:14 PM (117.111.xxx.86)

    바닷가 살다가 내륙지역 오니까 속이 답답해요

  • 6. 저도
    '24.8.7 2:26 P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바닷가 도시 출신인데
    바닷가에서 뛰어 놀고 늘 바다가 내 옆에 있었지만
    생선 싫어하고 비린내 극혐

  • 7. ..
    '24.8.7 2:33 PM (39.118.xxx.199)

    현관문을 열면 2차선 도로 넘어 동해안 푸른 바닷가 마을에 20여년 살다, 30여년 가까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답답해요.
    아파트가 편해서 살긴 하지만, 남편 퇴직하면
    바닷가마을다이어리의 배경지와 같은 친정 동네 가서 살까 싶어요. 남편도 낚시 좋아해 낚시하며 유유자적 살고 싶다 하고

  • 8. 싫어요
    '24.8.7 5:27 PM (118.235.xxx.67)

    바다가 있는 도시에 살지만
    습하고 습해서 싫어요. 하하
    직장이 바다와 걸어서 2-3분인데 비린내도 장난 아니고
    여긴 집보다 바다가 더 가까우니 곰팡이 작렬.
    올해 진짜 심하네요

  • 9. 아~
    '24.8.7 5:32 PM (122.36.xxx.5)

    바닷가 사시는분들은 그런 고충도
    있으시군요

  • 10. 그래도
    '24.8.7 5:54 PM (118.44.xxx.201)

    나이들면 바닷가 내 고향 가서 살고 싶어요 동네도 찜해놨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못갈것 가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 사랑 인천
    인천 토박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136 이재명은 가결되면 안좋나요? 29 몰라서요 2024/12/14 3,513
1654135 소년이 온다. 1980년 5월의 그소년이 11 해피 2024/12/14 2,581
1654134 긴급체포는 2 드디어 2024/12/14 1,150
1654133 윤서겨리 고마워!!!! 자살골넣고 사라져서 25 ㅁㅁㅁㅁㅁ 2024/12/14 3,387
1654132 전국민이 원하는데 어떻게 85명이나 반대표가 나오나요 23 ... 2024/12/14 3,602
1654131 이제와서 하는말. 우원식 의원님이요.... 11 .... 2024/12/14 4,333
1654130 탄핵찬성이 이재명 지지는 아닙니다 50 ㅇㅇ 2024/12/14 3,890
1654129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82 2024/12/14 330
1654128 각기관에 꼽아놓은 검사들 다 짜르고 1 .. 2024/12/14 998
1654127 탄핵가결로 두통이 없어짐 4 ㅇㅇㅇ 2024/12/14 778
1654126 지금 동성로에 빵빠레 응원봉 들고 나가요 1 대구 2024/12/14 878
1654125 이재명 대표님 웃으세요 27 ... 2024/12/14 3,100
1654124 지금 윤석렬 생각 8 ........ 2024/12/14 2,062
1654123 아직 헌재 남았어요 4 여유11 2024/12/14 1,700
1654122 대선 언제죠? 3 ... 2024/12/14 1,055
1654121 한덕수도 한패인데 2 대한민국만세.. 2024/12/14 1,126
1654120 집회 여성사회자 박근혜때 하셨던분 그분인가요? 1 ... 2024/12/14 1,283
1654119 김상욱 의원한테 고마워요. 25 .. 2024/12/14 3,911
1654118 탄핵안 가결 순간 (feat. 다만세) 2 다만세 2024/12/14 2,713
1654117 한덕수 공범인데 무슨 국정운영을? 12 윤수괴 2024/12/14 1,785
1654116 우원식 의장님 오늘 믿음직스러우셨어요!! 21 고마워 2024/12/14 2,952
1654115 역시 8282의 민족 9 ㅇㅇ 2024/12/14 1,110
1654114 명신이=막산이 9 ㅁㅅㅇ 2024/12/14 1,180
1654113 이젠 자다깨다 안하셔도 됩니다. 12 탄핵가곀 2024/12/14 1,334
1654112 권한대행 3순위까지 내려가나 ... (궁금하신 분들 신문기사 가.. 8 .. 2024/12/14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