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닷가 도시 사시는분들은 어떨까요

에스터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4-08-07 13:50:53

저는  7살때 울진에 잠깐 살았어요

아버지가 교사셔서 그쪽으로

발령이 나셨거든요.

그때도 혼자서도  거의 바닷가에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다근처  갓잡은  생선들을 사다가

엄마가 많은 요리들 해주셨던 기억까지도요

 

이후론

바다가 없는 도시에  살아요.

 

가끔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면

가슴이 트이고  시장들러  생선도 대량 사오곤

합니다

 

 

 

50이 넘게 살다보니

 체력이 떨어진 걸 느끼며..

더늦기전에  한달  아니    ..  일주일 바닷가 도시에

살아봐야지 합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 계실까

글 올려보아요

 

IP : 106.101.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2:0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바닷가 출신인데 어디 가나 한쪽이 뚫려야지 안그럼 답답해요. 강이라도 있어야 돼요.

  • 2.
    '24.8.7 2:07 PM (106.101.xxx.229)

    요즘 많이 답답합니다

  • 3. 아^^
    '24.8.7 2:09 PM (223.39.xxx.168)

    바다냄새~~그리울때도있어요

    산이 좋은가? 바다가 좋은가? 개인취향인듯

  • 4. 사람나름
    '24.8.7 2:14 PM (104.28.xxx.24)

    바닷가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비린내 싫어해서 생선 안 먹고
    저는 산이 더 좋네요....
    여름 뜨거운 모래사장도 싫고 끈적한 바닷물도 싫어요....
    겨울바다는 좋아합니다. 탁트인 겨울 밤바다요..

  • 5. 유후
    '24.8.7 2:14 PM (117.111.xxx.86)

    바닷가 살다가 내륙지역 오니까 속이 답답해요

  • 6. 저도
    '24.8.7 2:26 P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바닷가 도시 출신인데
    바닷가에서 뛰어 놀고 늘 바다가 내 옆에 있었지만
    생선 싫어하고 비린내 극혐

  • 7. ..
    '24.8.7 2:33 PM (39.118.xxx.199)

    현관문을 열면 2차선 도로 넘어 동해안 푸른 바닷가 마을에 20여년 살다, 30여년 가까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답답해요.
    아파트가 편해서 살긴 하지만, 남편 퇴직하면
    바닷가마을다이어리의 배경지와 같은 친정 동네 가서 살까 싶어요. 남편도 낚시 좋아해 낚시하며 유유자적 살고 싶다 하고

  • 8. 싫어요
    '24.8.7 5:27 PM (118.235.xxx.67)

    바다가 있는 도시에 살지만
    습하고 습해서 싫어요. 하하
    직장이 바다와 걸어서 2-3분인데 비린내도 장난 아니고
    여긴 집보다 바다가 더 가까우니 곰팡이 작렬.
    올해 진짜 심하네요

  • 9. 아~
    '24.8.7 5:32 PM (122.36.xxx.5)

    바닷가 사시는분들은 그런 고충도
    있으시군요

  • 10. 그래도
    '24.8.7 5:54 PM (118.44.xxx.201)

    나이들면 바닷가 내 고향 가서 살고 싶어요 동네도 찜해놨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못갈것 가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 사랑 인천
    인천 토박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200 하루 알바 30만원짜리 18 ㄴㄴ 2024/08/07 6,841
1612199 냉동망고가 녹았는데 다시 냉동 괜찮나요? 4 녹았네요 2024/08/07 1,098
1612198 서울 반지하서 30대 고독사... 54 이게나라냐 2024/08/07 24,618
1612197 김건희 "경기가 안 좋아요? 어떡하지?" 25 디올킴 2024/08/07 6,934
1612196 추미애, 최민희, 전현희, 김용민, 김남국 의원이 지지하는 경기.. 5 딴길 2024/08/07 1,785
1612195 전시회 많이 보러다니면 남는 것 있을까요? 15 전시회 2024/08/07 3,571
1612194 골프 레슨은 가성비로 받는 법 없나요? 3 ... 2024/08/07 1,291
1612193 이자소득 천만원, 이천만원 이상으로 건강보험 내시는 분들께 궁금.. 7 봄날처럼 2024/08/07 3,492
1612192 휴가 막바지네요 휴양림을 노려보세요 13 팁팁 2024/08/07 4,288
1612191 심한 건성이신 분 립스틱 뭐 쓰세요? 9 질문 2024/08/07 1,217
1612190 교복비 지원하면 교복판매가 올리고, 청년 전세대출 해주면 전세금.. 7 대책? 2024/08/07 1,281
1612189 요즈음 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드시나요? 9 커피 2024/08/07 2,060
1612188 임성근 전역반대 서명지 제출 "민원실 못 간다".. 2 !!!!! 2024/08/07 1,243
1612187 이런 날 맥주 5 2024/08/07 1,664
1612186 아름다운 멜로디 3 ㄴㅅㄷ 2024/08/07 496
1612185 혜화역 근처 1 맛집 2024/08/07 992
1612184 코로나 재유행 이라는데요 9 꿀순이 2024/08/07 4,127
1612183 8/7(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07 848
1612182 라면 vs. 중국냉면 9 혼밥 2024/08/07 1,382
1612181 더운 여름 걷기할겸 실내 나들이 어디 좋은가요? 2 답답해 2024/08/07 1,544
1612180 강아지가 문득문득 그리운 순간 11 ..... 2024/08/07 2,160
1612179 남자 독신도 많나요? 25 ... 2024/08/07 4,509
1612178 약국에서 파는 생약제 감기약 효과가 일반 제약회사 약과 같나요?.. ㄴㄱㄷ 2024/08/07 499
1612177 중국어 해석 질문 드려요 8 ..... 2024/08/07 656
1612176 원형식탁쓰시는분들 9 123 2024/08/07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