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때 울진에 잠깐 살았어요
아버지가 교사셔서 그쪽으로
발령이 나셨거든요.
그때도 혼자서도 거의 바닷가에 자주 갔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다근처 갓잡은 생선들을 사다가
엄마가 많은 요리들 해주셨던 기억까지도요
이후론
바다가 없는 도시에 살아요.
가끔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면
가슴이 트이고 시장들러 생선도 대량 사오곤
합니다
50이 넘게 살다보니
체력이 떨어진 걸 느끼며..
더늦기전에 한달 아니 .. 일주일 바닷가 도시에
살아봐야지 합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 계실까
글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