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안남은 방학동안 알바 할곳 없을거 같은데
일년전부터 조르던거라 겨울에라도 시켜봐야
하나 싶어서요
니 나이엔 공부하는게 남는거라고 했는데
공부엔 마음이 뜬 아이인걸 본인도 저도 알고 있구요 ㅜㅜ
자기 손으로 돈벌어 보고싶다하는데
여기 글 봐도 참... 저 알바할때 비해 나쁜 주인들도
많은거 같고.. 시켜도 되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1 아이 알바...
한달도 안남은 방학동안 알바 할곳 없을거 같은데
일년전부터 조르던거라 겨울에라도 시켜봐야
하나 싶어서요
니 나이엔 공부하는게 남는거라고 했는데
공부엔 마음이 뜬 아이인걸 본인도 저도 알고 있구요 ㅜㅜ
자기 손으로 돈벌어 보고싶다하는데
여기 글 봐도 참... 저 알바할때 비해 나쁜 주인들도
많은거 같고.. 시켜도 되나 싶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1 아이 알바...
알바 많이 하던데요
프랜차이즈 커피집 햄버거집..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지인이 예식장 사장인데, 고1부터 지금 고3까지 주말에 부페식당 알바하러 오는 여자아이가 있대요~
어떤 날은 그릇 정리하는 일, 어떤 날은 음식 준비하고 세팅하는거 하는데, 주2회 한달에 8번 와서 150 벌어간대요.. 아이가 돈 맛을 알아서 한번도 안빠진다고 하네요.
공부에 뜻이 없고, 안전하기만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세상살이도 배우고
정 하고 싶다면 한 달만 시켜 보세요.
전 대학교 때도 아빠가 절대 알바 못하게 해서 불만이 많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힘들게 고생하지 말고 내 시간 가지라는 뜻이라 이해되지만 어린 마음에 다른 친구들은 다 알바하는데 왜 나만 못하게 하는지 아빠가 강압적이라 생각했거든요.
그 때는 돈보다도 사회생활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저도 제 아이라면 당연히 못하게 하겠지만 정 본인이 원한다면 한 번은 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한번 시켜보세요.
그나마 한 달도 못채우고 못하겠다고 나자빠지면
그때는 그때대로 또 걱정이래요.
나중에 벌어서 먹고 살 수는 있을까...
공부로 승부볼게 아닌데 생활력도 없으면 진짜 그게 문제잖아요.
고등 모레 개학인데
공부나 하라 하세요. 대학가면 안 한다 해도 알바 하라고 닥달할거라고
저희는 개학 3주 남았지만 이렇게 단기는 없겠죠?
빵집 괜찮겠네요
댓글 잘봤습니다
남편과 얘기나눠봐야 겠네요
ᆢ시키는게 아니라 본인이 알바 할만한것
시간도 적당하게 찾아서 해야죠
아마 친구들중에 알바하는 애들 있나봐요
애들끼리 여러 정보도 잘알고있을든
친구중엔 아무도 없어요
같이 다니면 좀 마음이 놓일텐데
물론 본인이 알아보겠지만 저도 생각은 하고 있으려구요
둘째 친구들이 고등때 알바를 한 친구들이 약간 있었어요(일반고)
방학도 했었지만 주 몇 회 식으로도 했던 것 같아요
몇 년 전인데 애들이 알바하니 올리브영가서도 비싼 립스틱 산다고 놀라면서 이야기했던 기억 나네요 그런데 그 친구들 대학은 다 갔어요
만약 한다면 롯데리아등 안전한 곳에서 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알바 시켜보세요 경험입니다
많이 힘드니까 공부해야겠다 아님
자격증이라도 따야겠다
손발이 고생한다
이런 아르바이트는 힘들고 위험해서 피해야겠다 등등
보는 눈이 생깁니다
밤늦게 조심하세요 (다칠수 있어요)
제 아이 알바 하고 싶었는데 업체에서 나이보고 면접도 안보고
안뽑아요ㅠㅠ 고1인데..
방학 다 지나갔네요
시키세요 돈 벌기 힘들단거 알아야죠
뽑는다면 젊은 남자사장 (안젊어도 3~40대 전부) 있는 작은 매장은 피하시구요 알바들 많은 대형매장 하시던지요
알바들 꼬시는 아저씨들 많아요
둘째딸 고1겨울방학때 알바를 몰래 구했더라궁ᆢhttps://m.dotomm.com/goods/goods_view.php?goodsNo=306
둘째딸이 고1. 겨울방학때 닭갈비집 알바를 몰래 시작했어요.
주3회 했는데 시작하고 얼마안가 들켰지만 동네라 그냥 냅뒀어요.
두달정도 했는데 일자체는 힘들어도 할만했는데 하면서 서러웠던적이 간혹 있었나봐요.
주인도 아이가 어리니 만만하니 대했기도했구요.
다 알고 있었지만 그것도 사회니 모른척했어요
그후로는 알바한다는 소리는 안하고 대학가면 전공으로 알바할거라고..
청소년보호법상 불법으로 알아요
저희애도 그래서 이번에 첨으로(20세) 써브웨이 알바해요
그전엔 식당에서 안 써줬음. 걸린다고
주말 예식장 알바 하더라고요
그러다 식당 알바도 하고요
전 괜찮다고 봐요 세상도 알고
주말 뷔페 알바같은거 해 보라 하세요.
부모가 동의하면 가능해요.
고생 해 봐야 고마운 줄 알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6404 | 오늘 부고 소식 1 | ........ | 2024/11/04 | 2,887 |
1636403 | 인천공항 내 저녁 식사는 어디서 하세요? 5 | ... | 2024/11/04 | 1,810 |
1636402 | 디올백은 부인이 받은거라 무죄라면 6 | ㄱㄴ | 2024/11/04 | 1,706 |
1636401 | 솔캠도전 2 | ㅎㅈ | 2024/11/04 | 417 |
1636400 | 혼자 여행은 깊은 독서와 같군요 10 | 느 | 2024/11/04 | 2,937 |
1636399 | 尹 , 연일 최저 비상…용산 "방안 강구 중 기다려 .. 13 | 머시라 | 2024/11/04 | 2,463 |
1636398 | 국회의원도 정년제도를 1 | ... | 2024/11/04 | 697 |
1636397 | 필립 안 커디 "도산의 유산은 훌륭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2 | light7.. | 2024/11/04 | 951 |
1636396 | 인간은 동물이 맞나봐요. 1 | jkl | 2024/11/04 | 1,123 |
1636395 | 2007년과 2012년 취업 상황이 많이 달랐나요? | ㅇㅇ | 2024/11/04 | 387 |
1636394 | 제네시스 하이브리드는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분? 1 | ........ | 2024/11/04 | 1,377 |
1636393 | 옛날 사람들은 성경책도 없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을까요 16 | ㅠ | 2024/11/04 | 2,230 |
1636392 | 아들이 용인 처인구 신병교육대 입소 하는데 근처 맛집 16 | 훈련병엄마 | 2024/11/04 | 1,638 |
1636391 | 고3 수능치고 합격자 발표날까지 바쁜가요? 8 | ㅇㅇ | 2024/11/04 | 1,666 |
1636390 | 지방 사시는 분들 아이 대학교 37 | 음 | 2024/11/04 | 3,981 |
1636389 | 도레도레 무지개생크림케익과 맛 비슷한 곳 아실까요? 3 | . . | 2024/11/04 | 686 |
1636388 | 이런 정도면 괜찮은걸까요 4 | 565565.. | 2024/11/04 | 962 |
1636387 | 옛날엔 아이들 교육 신경쓰기 힘들었죠? 9 | ... | 2024/11/04 | 1,007 |
1636386 | 진미채 9 | 헤매는나 | 2024/11/04 | 2,023 |
1636385 | 구조조정 2 | 대기업 | 2024/11/04 | 1,270 |
1636384 | 상안검 하안검 같이하는것보다 한가지먼저 하라는데요 6 | 상안검,하안.. | 2024/11/04 | 1,523 |
1636383 | 겨울 반부츠 안젖는 거 추천 | 추천 | 2024/11/04 | 355 |
1636382 | 우울증인데 실비가 없어요 10 | ... | 2024/11/04 | 3,095 |
1636381 | 토익시험 후기 6 | 노화 | 2024/11/04 | 1,455 |
1636380 | 방과후 교실 수업 모조리 다 할려는 5학년 아이 18 | 방과후 | 2024/11/04 |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