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청 큰 경상도 억양 아저씨 .. 너무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4-08-07 12:52:10

장기 프로젝트 투입되어있는데

기존에 함께 투입된 분이 개인사정으로 나가시고

 

대체인력으로 계약직으로 들어오신분인데..

 

제쪽업무자체가 경력을 요하는 일이라 육십 초반분이 오셨는데...

 

같이 일하는게 너무 고역이에요

 

목소리가 정말 기차화통이라도 삶아드셨는지 너무 크고...

2. 경상도 포항쪽 분인데  단어들이 알아듣기도 어렵고

3. 담배쩐내...

 

같이 회의라도 들어가면 머리가 쩌렁쩌렁 울려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어린직원들에게 직함 직급도 있는데 직함 직급으로 안부르고 머머씨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조심해달라 언질드렸는데도 ㅠㅠㅠ

 

 

 

IP : 106.101.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8.7 12:55 PM (223.38.xxx.87)

    억양만 머리 아픈게 아니라
    사고 자체가 달라서 ㅠㅠ

  • 2.
    '24.8.7 1:02 PM (106.101.xxx.13)

    어떤 말씀인지 알아요, 와 환장하겠네요..

  • 3. 사랑
    '24.8.7 1:04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쪽 편견생김.. 고향이 부산이라 어렸을때는 막연히 정감이가곤했는데 어느순간 급질리면서
    해운대 등 영화에 나오는 그 억센 소리가 듣기싫어요

  • 4. 사랑
    '24.8.7 1:05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사고도 정말 이분은 다르구나 했던 이웃도
    결국엔 그 태극기부대마인드가
    본인의 경계심이 풀어지며 배어나오며
    실망시키는 데엔 시간이 더 걸리느냐 덜 걸리느냐 차이일 뿐

  • 5. 케바케
    '24.8.7 1:09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부산쪽 협력업체랑 몇달간 일했는데
    사투리 좋던데요?

  • 6. ㅡㅡㅡ
    '24.8.7 1:20 PM (14.45.xxx.213)

    또또 시작한다

  • 7. 경상남도는
    '24.8.7 1:25 PM (106.102.xxx.2)

    억양 듣기 괜찮아요...문제는 경상북도 대구 포항 정말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그냥엮이고 싶지가 않아요..ㅠㅠ

  • 8. 정말..
    '24.8.7 1:47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시네요.
    경상도 사투리 크게 세게 쓰는 사람 보면 일단 경계심부터 들어요.
    출신이 경상도여도, 조용하게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인성은 나쁘지 않겠다는 느낌 들고요.

  • 9. ㅠㅠ
    '24.8.7 1:48 PM (39.117.xxx.40)

    고생 많으시겠네요.
    저도 경상도 사투리 크게 세게 쓰는 사람 보면 일단 경계심부터 들어요.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았어요.
    반면에 출신이 경상도여도,
    조용하게 표준말 쓰려고 노력하면 그래도 인성은 나쁘지 않겠다 생각 들고요.

  • 10.
    '24.8.7 2:01 PM (222.120.xxx.148)

    전라도도 교사들 조심해야죠..
    학부모가 교사 집단성폭행 하는 곳인데

  • 11. 서울에서
    '24.8.7 2:04 PM (218.48.xxx.143)

    서울에서 살거면 표준말 쓰는 연습하고 사투리 좀 고치지
    듣기 참 거북해요

  • 12. ----
    '24.8.7 2:30 PM (211.215.xxx.235)

    어떤 분야이길래 나이많고 담배냄새, 기본 매너 없는 사람을 고용했을까요? 아무리 계약직이라도 면접도 보고 고려했을텐데...

  • 13. ...
    '24.8.7 2:38 PM (211.176.xxx.135)

    저 서울 사람인데 겅상도분들 사투리 그대로 쓰면

    못알아들어 짜증나요.

    서로 의사소통 오해 생겨 문제 생길까봐 두려운 정도입니다.

  • 14. ㅇㅇ
    '24.8.7 5:57 PM (118.44.xxx.201)

    이해합니다 먼지 알겠어요 그들의 막강한

  • 15. ㅇㅇ
    '24.8.7 9:19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담배 냄새 어떡하나요
    하루 종일 머리 아플텐데...
    게다가 목소리까지 저러면 매 순간 고통일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942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면 얼마나 마신걸까요? 1 .... 2024/08/07 644
1611941 방학이 기네요. 배달시킬까하다가 밥했어요. 5 .. 2024/08/07 2,516
1611940 (추천)지금 편의점에 과자사러갑니다 25 참다가 2024/08/07 4,785
1611939 삶은 옥수수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다음 먹을 때... 8 옥수수 2024/08/07 2,908
1611938 태권도 도복 참 멋있는듯 1 ㅁㅁ 2024/08/07 1,444
1611937 [mbc단독] 새 독립기념관장…“1945년 8월엔 광복 없었다”.. 20 ... 2024/08/07 2,624
1611936 아파트 내놓을건데 조언부탁드려요 11 2024/08/07 3,666
1611935 남편이랑 집에선 겸상도 안하지만 나들이 여행은 같이 가는 집인데.. 6 제가 2024/08/07 3,127
1611934 함소원 김새론 '여기 누가 관심 좀 주세요'  5 ..... 2024/08/07 4,641
1611933 직원의 횡령이 의심되는데 6 직원 2024/08/07 3,925
1611932 자식키우는게 가장 힘든거같아요 27 자녀 2024/08/07 7,343
1611931 올림픽 경기 관람권을 양도받았는데~ 6 질문 2024/08/07 2,143
1611930 인삼 믿을만한 구입처 알려주세요 6 알사탕 2024/08/07 803
1611929 밧드 없는데 필요할까요? 13 밧드 2024/08/07 2,624
1611928 킥보드아니고 스쿠터 5 추이브 2024/08/07 1,539
1611927 고양이 예방접종후 멍울 7 고양이 2024/08/07 723
1611926 리볼버 보신 분, 재밌나요? 2 리볼버 2024/08/07 1,391
1611925 영화 "탈주" 보셨나요?(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23 ... 2024/08/07 3,284
1611924 최소한의 리모델링. 이정도도 의미있을까요? 10 ㅜㅜㅜ 2024/08/07 2,470
1611923 결론은 방탄 슈가 퇴출되나요? 36 그래서 2024/08/07 19,255
1611922 몰라서 못가는 서울여행지 3 ... 2024/08/07 2,908
1611921 내일배움카드로 컴활2급도 배우고 간호조무사도 들을 수 있나요? .. 2 ... 2024/08/07 2,760
1611920 코로나 관련 약복용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어떻게해야 2024/08/07 1,312
1611919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금은? 5 금메달 2024/08/07 2,250
1611918 요즘엔 자전거 외에도 1 joy 2024/08/07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