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대기업만 직장입니까?

..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24-08-07 11:15:05

중소기업이든 9급 공무원이든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 보면 다 예쁘고 기특해요.

방구석 노인들 눈엔

의약사 대기업 법조인만 눈에 들지 몰라도

박봉에도 열심히 일하는 그들 칭찬해 줍시다.

그들 없으면 아 사회가 돌아 가나요?

스카이 나와서 취준만 10년하는 젊은이들 수두룩해요.

부모 카드 쓰면서 밤낮 게임만 하고 노는 젊은이도 많은데

왜 열심히 사는 중소기업이나 9급 못 깍아내려서 안달이에요?

중소 기업에서 경력 쌇고 대기업으로  점핑 요즘 많이 해요.

9급도 평생 9급인가요?

나잇값좀 하고 삽시다

 

IP : 59.6.xxx.2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7 11:18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부모가 능력있어 장수비용, 고시비용 대주고..
    난 돈있어서 사교육시켜서 내능력으로 인서울할애를 스카이 보냈다. 이런소리도 자꾸 하니
    못대주는 부모맘만 아리고.
    애들도 서른넘어서도 우리부모는 왜 지원을 안해주냐소리를 하고..

    부모세대가 돈이 너무 많아요.
    지금세대가 처음으로, 부모세대가 자식세대보다 잘사는 세대라던데.

  • 2.
    '24.8.7 11:18 AM (223.39.xxx.242)

    진짜 다들 추해보여요
    정작 세상 물정 모르는건
    누군지도 모르면서 코미디가 따로 없죠

  • 3. 오늘
    '24.8.7 11:18 AM (223.33.xxx.27)

    82에서 본 글 중 가장 어른다운 글이네요. 아침부터 할마씨들 정신 못차리고 외모지적질에 여혐에 난리부르스인데

  • 4. ....
    '24.8.7 11:20 AM (211.218.xxx.194)

    부모가 능력있어 나이들어도 장수비용, 고시비용 대주고..
    난 돈있어서 사교육시켜서 자기능력론 인서울정도 애를, 내가 스카이 보냈다. 이런소리도 자꾸 하니
    못대주는 부모맘만 아리고.
    애들도 서른넘어서도 우리부모는 왜 지원을 안해주냐소리를 하고..
    의전 로스쿨도..마찬가지죠. 가난한 애들은 못갈 공부기간.

    부모세대가 돈이 너무 많아요.
    지금세대가 처음으로, 부모세대가 자식세대보다 잘사는 세대라던데.

  • 5. 맞아요
    '24.8.7 11:27 AM (211.235.xxx.171)

    무슨 일을 하던 자기 인생 책임지고 끌고 나가는 애들이 더 훌륭한거죠

  • 6. ..
    '24.8.7 11:30 AM (59.14.xxx.232)

    여기 자영업자 많아 그런지 최저시급탓에 물가오른다며
    거품무는곳이에요.
    천박하기 짝이없죠.

  • 7. 바른 생각 좋아요
    '24.8.7 11:33 AM (115.138.xxx.129)

    무슨말이든 하는 자게 맞지만
    우리 좀 더 건강한 기운 주는 게시물과
    댓글을 쓰자고요
    전이 효과라는게 있잖아요

    그 비교 대상이 되고 하찮게 여기는
    글을 대하면 열심히 살다가도
    그 편견에 상처입을 것 같아요
    우리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댓글에 기운주는 긍정적인 어른이 되자고요

  • 8. .,.,...
    '24.8.7 11:34 AM (121.163.xxx.130)

    어느 유튭보니 사실 중소기업이 보통레벨인건데 우린 보통의 레벨을 곧 실패한거라고 인식하는게 문제라고.
    그냥 경기권 대학갔는데 인서울 스카이 아니라고 입시 실패한거라고 받아들인다고.. 이게 문제라고..
    같은 맥락으로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 9. ..
    '24.8.7 11:34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연예인 부모 밑에서 보살핌 보호 받으면서 40이 다 된 나이에도 자립 못하고 사춘기 아이처럼 징징거리는 어떤 아들 보니
    알바든 중소기업이든 자영업이든
    자기힘으로 먹고 살겠다고 애쓰는 젊은 사람들은 정말 철 든거.
    당연 훌륭하죠.

    여기 글들은 무시하세요.
    대기업 다니든 사짜 직업이든 상관없이 부모가 평생 뒷바라지 해야 하는 자식들 많은데
    혼자 힘으로 알아서 사는 자식들이 더 훌륭해요.

  • 10. 약사도 후려치기ㅠ
    '24.8.7 11:34 AM (110.10.xxx.120)

    남녀 매치에서 기본으로 남녀 스펙 비교하잖아요
    여자는 남자 스펙 더 따지는데 스펙 따지는걸 욕할 수만은 없구요

    스펙 비교도 상대적인건데...
    남자라는 이유로 약사도 후려치기 하잖아요 ㅠ

  • 11. 약사 후려친다고
    '24.8.7 11:40 AM (59.6.xxx.211)

    약사 자격증이 어디 가나요?
    의사 약사 떠받들지 않아도 그들 직업 좋다는 건 다 알아요.
    9급이니 중소기업이니 하는 것과는 다르죠.

  • 12. 82에
    '24.8.7 11:44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강남 부자 전문직만 있는 건 아닌데
    걸핏하면 강남 강남
    둘이 사는데 서른 평도 좁다
    애들 결혼에 집 사준다
    결혼한 자녀 부모카드 준다 하는 분들

    대한민국에서 그런 부모가 몇 프로나 된다고….
    열심히 사는 보통 부모는 기운 빠져요.

  • 13. 82 남자 후려치기
    '24.8.7 12:06 PM (110.10.xxx.120)

    82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멀쩡한 약사도 후려치기 할만큼
    어이없다는 말이잖아요
    82는 여자 올려치기 남자 후려치기가 심하죠

  • 14. ㅇㅇ
    '24.8.7 12:38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젊은이들 칭찬합니다

  • 15. 그래요
    '24.8.7 12:46 PM (223.63.xxx.80)

    강남 전문직 대기업만 칭찬핢건 아니죠.
    성실히 일하는 모든 사람이 멋집니다.
    그렇지만 좋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확률적으로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한 것도 인정!

  • 16. 박봉
    '24.8.7 12:50 PM (106.101.xxx.139)

    비하하는게 아니라 월급이 너무 박봉이에요.
    우리 아들도 공무원부부인데 둘이 벌어도 대기업 혼자버는것과 비슷해요
    지금 집값을 생각해보세요.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식 키우고 살수가 없어요
    그래도 실력도 재주도 없으니 어쩔수 없죠 뭐.
    저는 제가 아파트를 사주었어요.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한숨 나오죠
    월급 받고 현타와서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 17. 따봉
    '24.8.7 12:50 PM (122.34.xxx.60)

    원글님 옳은 말씀하셨네요. 요근래 본 글 중에 가장 성숙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80프로래요.
    대기업, 전문직만 사람인가요.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 보면 다들 이뻐 보이고 대견해보입니다. 박수는 못 쳐줄 망정 내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8. 그러니까요
    '24.8.7 1:10 PM (121.129.xxx.10)

    정말 순수 회원인지 의심스러운 한심한 굴이나 댓글이 너무 많아요.
    새상 모든 근로가 가치 읶고 숭고란 것이거늘 밥 먹고 할 일 없는 자들인거죠.

  • 19. 월급이 너무 박봉
    '24.8.7 1:3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비하하는게 아니라 월급이 너무 박봉이에요.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식 키우고 살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아파트를 사주었어요.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한숨 나오죠
    월급 받고 현타와서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월급 너무 낮아서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들이 증가한다잖아요

  • 20. 월급이 너무 박봉
    '24.8.7 1:4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비하하는게 아니라 월급이 너무 박봉이에요.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식 키우고 살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아파트를 사주었어요.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한숨 나오죠
    월급 받고 현타와서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월급 너무 낮아서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들이 증가한다잖아요
    이젠 예전 연금 혜택도 없구요

  • 21. 월급이 너무 박봉
    '24.8.7 1:44 PM (110.10.xxx.120)

    "비하하는게 아니라 월급이 너무 박봉이에요.
    부모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식 키우고 살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아파트를 사주었어요.
    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한숨 나오죠
    월급 받고 현타와서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임금이 너무 낮아서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들이 증가한다잖아요
    이젠 예전 연금 혜택도 없구요

  • 22. 나옹
    '24.8.7 2:40 PM (112.168.xxx.69)

    공감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든 젊은이들을 응원합니다.

  • 23. 뭘 또
    '24.8.7 5:19 PM (218.152.xxx.203)

    나이든 사람만 그런다고 그러나요?
    우리 사회에는 암묵적인 급이 있고
    그걸 용인하고 사는 건
    늙으나 젊으나 똑같죠
    그런 사회에서 자랐는데
    젊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도 참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얼른 오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18 딱 한번 본 사인데 뭐 맡겨놓은거처럼 구는 애엄마 어째야 하나요.. 18 ㄴㅅ 2024/11/16 5,752
1640517 싱글분들 주말에 뭐하세요 3 2024/11/16 2,256
1640516 유죄가 무죄로 바뀔 가능성은??? 11 ….. 2024/11/16 3,310
1640515 고2 엄마에요 11 ㅠㅠ 2024/11/16 2,509
1640514 돼지고기 수육 국물(?) 재탕 괜찮을까요? 7 2024/11/16 1,831
1640513 이장우 설탕 넣는거 저게 가능해요???? 7 ooo 2024/11/16 13,737
1640512 정치예언 43 .. 2024/11/16 5,898
1640511 우거지국 끓였는데 쓴맛이나요ㅠㅠㅠㅠ 6 Dkl 2024/11/16 1,314
1640510 담주 화요일에 제주도에서 서핑하기로 했는데 5 겨울비 2024/11/16 1,274
1640509 층간소음은 진짜 이웃복 .. 3 ... 2024/11/16 1,836
1640508 텐트 밖은 유럽에서 62 2024/11/16 13,455
1640507 대학별 면접 자료?는 어디서 구하나요? 1 ........ 2024/11/15 687
1640506 장기간 트림,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경우요 3 .. 2024/11/15 2,301
1640505 동방신기 시아준수 bj에게 8억 뜯겼다고 18 .. 2024/11/15 12,975
1640504 발목관절염 2 50후반 2024/11/15 1,188
1640503 종교 없는데.. 집에서 기도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5 ㅇㅇㅇㅇ 2024/11/15 1,426
1640502 정규재 sns 8 정규재 2024/11/15 2,522
1640501 김문기가 딸에게 보낸 출장동영상이 이재명 유죄 증거 됐다 17 ........ 2024/11/15 4,387
1640500 친밀한배신자) 내용이 명확하게 이해가 안가서요 11 ... 2024/11/15 3,533
1640499 감옥 갔다오신분 지혜좀 부탁드립니다 17 죄지은아들엄.. 2024/11/15 5,315
1640498 박동진 명창의 범 내려온다 들어보세요 13 ........ 2024/11/15 2,485
1640497 이토록 친밀한(스포) 23 기다렸는데 2024/11/15 4,864
1640496 82쿡 보다보면 고구마글이 많은데… 5 .. 2024/11/15 1,390
1640495 20세 정도의 아이둘과 부부, 어제는 웃는 가족이었는데 오늘은.. 1 ㄱㄱㄱㄱ 2024/11/15 2,811
1640494 ㅂㅌㆍㄷㅅㅈㅂㅈㄴ 25 ㅇㅇ 2024/11/15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