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빼는거 뭐 없네요

.....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24-08-07 10:33:12

대학생 아들이야기라 

우리 중년과는 잘 안맞긴 한데..

 

하루에 한끼 혹은 두끼 깨작대면서 먹고

잠을 12시간 이상자면 

살이 빠져요.

그래도 59키로였던애가...56을 찍네요.

하....

진짜 대식좌 부부밑에 뭐 저런 소식좌가 나왔는지

식비는 별로 안나옴..

IP : 110.9.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8.7 10:34 AM (115.136.xxx.52)

    넘 웃겨요
    별거 없네요

  • 2. 젊으니까
    '24.8.7 10:35 AM (118.235.xxx.57)

    가능한게 아닐까요ㅠ

  • 3. 옛날
    '24.8.7 10:36 AM (42.26.xxx.241)

    수면제로 살 빼는 배우들 이야기 나오곤 했는데
    약을 먹고 계속 자야하니 건강엔 안 좋겠죠
    병원에서 자면 영양제라도 맞으며 자는거겠지만
    뱃살 ㅠ 영원한 숙제

  • 4.
    '24.8.7 10:36 AM (211.114.xxx.77)

    그렇죠. 덜 먹고... 근데 근육이 빠지는거라...

  • 5. 부럽
    '24.8.7 10:36 AM (175.120.xxx.173)

    그러게요.
    고등까지 허리궁디에 방석튜브 두개씩 끼고 다니던 아들이
    20대 되니까 애미가 평생 성공 못하는 다이어트를 성공하네요.
    독한 녀석.

  • 6. 딸도 아니고
    '24.8.7 10:39 AM (118.130.xxx.26)

    딸도 아니고 대학생 아들 56이면
    키가 얼마길래

  • 7. 자는것도
    '24.8.7 10:39 A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칼로리가 엄청 소모된대요
    맞는것이 삐쩍마른 애들은 참자요
    통통뚱뚱한 애들은 의외로 부지런하고요

  • 8. ..
    '24.8.7 10:40 AM (175.116.xxx.62)

    아드님은 그런 경우가 아니겠지만 제가 예전에 우울증으로 끼니를 거르고 시간 날 때마다 누워있고 틈나면 자고 했더니 그리 안빠지던 살이 빠지더라고요.

  • 9. 자는것도
    '24.8.7 10:40 A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칼로리가 엄청 소모된대요
    맞는것이 삐쩍마른 애들은 참ㅈ잘자요
    통통뚱뚱한 애들은 의외로 부지런하고요

  • 10. 자는것도
    '24.8.7 10:41 AM (203.81.xxx.15)

    칼로리가 엄청 소모된대요
    맞는것이 삐쩍마른 애들은 참 잘자요
    통통뚱뚱한 애들은 의외로 부지런하고요

  • 11. 엥...
    '24.8.7 10:52 AM (219.255.xxx.39)

    세포가 다름...

  • 12. 많이
    '24.8.7 11:02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자면 어느 정도는 살이 빠지는거 같아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체중 감량하려고 이것저것 보는데 모 병원 교수님이 무조건 잘 자라고 했어요.

  • 13. .....
    '24.8.7 11:10 AM (110.13.xxx.200)

    자느라 먹을 시간이 없겠네요.. ㅋ
    것도 깨작거리기까지..
    저희 큰애랑 비슷.. 진짜 깨작거림..
    안먹으면 살빠지는데 그 진리가 그리 힘들죠. ㅎ

  • 14. 잉???
    '24.8.7 11:15 AM (122.36.xxx.75)

    젊으니까요
    50대 되니까 물만 먹고 숨만 쉬어도 살찐다는 말 실감하는 중

  • 15.
    '24.8.7 11:48 AM (118.235.xxx.126)

    나는 뚱인데 부지런과구나.
    열심히 챙겨 먹는 나.

  • 16. 근데
    '24.8.7 2:33 PM (63.249.xxx.91)

    자는게 일반적이지 않으면 좋은건 아닐거에요

  • 17. ㅇㅇ
    '24.8.7 3:42 PM (211.235.xxx.147)

    잠 많이 자는 애들 중 마른 애들이 많긴 하더군요
    잠 자느라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8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1,097
1627697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6,943
1627696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473
1627695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881
1627694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759
1627693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013
1627692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472
1627691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44 이번기수 2024/09/06 12,473
1627690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7 추천 2024/09/06 4,014
1627689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145 ㅁㅁㅁ 2024/09/06 21,092
1627688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455
1627687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1,686
1627686 일주일째 가렴움이 가시질 않아요 특히 얼굴 두피 5 미치겠다 2024/09/06 1,598
1627685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2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778
162768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1,932
1627683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885
1627682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6 ... 2024/09/06 4,581
1627681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00
1627680 오늘은 을사늑약 2 7 ... 2024/09/06 1,208
1627679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944
1627678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671
1627677 예비 신부 직업이 인플루언서라네요 55 ㅇㅇ 2024/09/06 25,744
1627676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181
1627675 코로나에 걸렸어요 2 @@ 2024/09/06 1,081
1627674 덕질할때 왜 오프 한두번 보면 6 ㅇㅇ 2024/09/06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