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싱글 혼자서 할수 있는 피서법 추천해주세요
시간은 단 이틀뿐이에요
뭐해야 할까요
더워서 진짜 나가기도 싫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구요
올드 싱글 혼자서 할수 있는 피서법 추천해주세요
시간은 단 이틀뿐이에요
뭐해야 할까요
더워서 진짜 나가기도 싫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구요
드라이브겸 근교 나가서 맛난거 마시고 뷰좋은카페가서 차마셔요~~
남한강스타벅스가보고싶네요
이틀후 다시 출근을 하셔야하니
저같으면 그냥 나홀로 집에를 택하겠어요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맛있는거 실컷 드시면서
좋아하는 영화 몰아서 보기,
밀린 잠 쾌적하게 푹 자기,
보석십자수나 DIY명화그리기같은 작품(?)들중 미니사이즈로
휴가기념(ㅋ)으로 완성하기...
3박 4일쯤이면 좀 달라지겠지만 이틀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밖에 다니는건 넘 피곤하고 지칠거같아서요
원글님 모쪼록 해피 휴가 되세요:)
예당이나 세종문화회관 공연 좋은거 하나 보고
스파 가서 전신마사지 받고, 특급호텔 런치뷔페 먹고 들어오믄 되죠
뭘해야되겠다는 생각없이 그냥 쉬기
집이 제일 편한 계절이에요
노브라에 팬티만 입고 티비 핸드폰 무한으로보다
잠들기
밀려있던 대청소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하게 해버리고
저녁에 카페 가서 여유로움 만끽
다음날은 마트 가서 장 봐와서 냉장고 채우고
옷장 신발장 다 정리
저녁은 친구랑 아니면 혼자 ..괜찮은 고급 식당에 가서
맛있는 거 먹기
전 깔끔하게 정돈된 환경속에서 힐링하는 편이라
시간 나면 정리정돈 하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제 기준에선 집에서 뒹굴뒹굴하기도 시간이 짧은데..
더위에 나가면 맛집에 사람많고ㅜㅜ 너무 회의적이고 늙은이 같은가요 ?
저라면 집에서 배달음식먹고 영화다운받아 보고
어깨 등 아프니까 마사지 받고 올것 같아요
호캉스
사우나 세신 네일 치과 스켈링
극장
공연 예매를 미리 했어야 하여 불가
평소에 가고 싶던 식당 네군데 추림 예약 가능 알아보고 예약 후 다녀온다
이틀간 다녀오고 사이사이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쐰다
호텔을 알아보고 들어가서 이틀간 안의 모든걸 이용해 본다
시원한 쇼핑몰 가서 영화보고 서점서 책보고 카페 가고
호캉스나 마사지도 좋은듯
운전하심 근교 뷰 좋은 카페 가기요ㅎㅎ
천리포수목원 추천해요. 수목원도 다른 곳과 다르게 나무를 씨앗부터 키우는 곳이구요. 바다 옆이라 바다를 보면서 수목원 산책이 되요. 수목원 내에서 숙박도 할 수 있구요. 고속도로에서 내려서도 한참 가야 하긴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투어도 있다고 들었어요. 투어 참여하시면 더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거 사다놓고 에어컨 켜고 늘어지는게 휴가죠
할 분은 거의 없겠지만
계곡산행 강추합니다
호캉스 바닷가 도서관 영화관 캠핑 집콕
다 해봐도 저만의 피서는 역시 계곡 짱!
열심히 책 읽으세요
한 두권 읽고 나면 뿌듯 하실 듯
재미난 책을 빌려오고
넷플같은곳에서 재미난 드라마 골라놓고
맛있는거 시켜먹으면서 늘어지게 쉰다
추천한다고 할 분은 거의 없겠지만 22222
저는 계곡 산행 말고 계곡에 발담그기
딱 원글님같은 때 북한산에 유명하지 않은 계곡을 일부러 찾아가서 하루종일 놀았어요
너무 크지 않은 너무 유명하지 않은 사람많지 않은 계곡에 물은 많을 것, 계곡은 나무그늘에 덮여있어야 할 것을 조건으로 간신히 찾아서 캠핑의자, 돗자리, 작은 아이스박스에 아이스커피 담고, 새우깡 한봉지 들고 폰에 플레이리스트 음악 꽉꽉채워서 책한권 들고 갔어요
열심히 찾은 그 계곡이 북한산 둘레길에 아주 가까와서 사람들도 적당히 다녀서 무섭지도 않고 계곡 자체에는 사람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저는 책읽고 어떤 아저씨는 야전침대 들고 와서 한숨 자고 가기도 하고 친구랑 둘이온 사람들도 도란도란 조용조용 수다떨고...
계곡 물에 의자놓고 앉아있었더니, 세상 너무너무 시원하고 조용해서 맘에 들었어요
오후 늦게까지 노닥거리다가 내려와서 근처에 유명한 평양냉면집에 가서 냉면 한그릇 하고 들어왔는데 세상 좋았던 휴가였더라는...
계곡이 얼마나 시원했는지 날씨 자체가 덜 더운 날이었나 했는데, 차도로 나오자마자 온도가 확 달라져서 산이 너무 얼마나 시원한지 진심으로 알았다는...
그 계곡이 평일에는 한가하더니 너무 좋아서 주말에 갔더니 애기들 데리고온 부부들이 많아서 시끄러워서 망했었다는...
평일이면 조용한 계곡 추천
뒹굴거리는건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뭐라도 하세요
서울이면 예술의 전당 베르나르 뷔페 전시회
도슨트 나오는 시간 맞춰 가면 좋아요
기억이 오래 남아요
차 있음 근교 드라이브 갔다가 카페가서 책읽고
평소 안하는거 한가지만 한다, 어때요?
8/9~10 관악아트홀에서 , 같은 일자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합니다. 돈 조반니의 이 연출팀이 예전에 다른데서 하는 거 봤는데 아마 아리아만 이탈리아어이고 나머지는 한국어일 거에요. 그래도 2만원 내고 보기에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인터파크 보시면 여러 지역 오페라 공연이 나오는데 오산에서 24-25일에 하는 도 추천해요. 지난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한 공연과 같은 팀인데 무대연출이 뛰어나고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 앙상블이 뛰어났어요. 예를 이것저것 들었는데 꼭 비싼 뮤지컬 아니어도 저같음 대학로 연극 보고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명동에서 마사지 받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8/9~10 관악아트홀에서 오페라 라보엠, 같은 날짜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돈조반니 합니다. 돈 조반니의 이 연출팀이 예전에 다른데서 하는 거 봤는데 아마 아리아만 이탈리아어이고 나머지는 한국어일 거에요. 그래도 2만원 내고 보기에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인터파크 보시면 여러 지역 오페라 공연이 나오는데 오산에서 24-25일에 하는 도 추천해요. 지난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한 공연과 같은 팀인데 무대연출이 뛰어나고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 앙상블이 뛰어났어요. 예를 이것저것 들었는데 꼭 비싼 뮤지컬 아니어도 저같음 대학로 연극 보고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명동에서 마사지 받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8/9~10 관악아트홀에서 오페라 라보엠, 같은 날짜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돈조반니 합니다. 돈 조반니의 이 연출팀이 예전에 다른데서 하는 거 봤는데 아마 아리아만 이탈리아어이고 나머지는 한국어일 거에요. 그래도 2만원 내고 보기에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인터파크 보시면 여러 지역 오페라 공연이 나오는데 오산에서 24-25일에 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추천해요. 지난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한 공연과 같은 팀인데 무대연출이 뛰어나고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 앙상블이 뛰어났어요. 예를 이것저것 들었는데 꼭 비싼 뮤지컬 아니어도 저같음 대학로 연극 보고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명동에서 마사지 받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8/9~10 관악아트홀에서 오페라 라보엠, 같은 날짜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돈조반니 합니다. 돈 조반니의 이 연출팀이 예전에 다른데서 하는 거 봤는데 아마 아리아만 이탈리아어이고 나머지는 한국어일 거에요. 그래도 2만원 내고 보기에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인터파크 보시면 여러 지역 오페라 공연이 나오는데 오산에서 24-25일에 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추천해요. 지난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한 공연과 같은 팀인데 무대연출이 뛰어나고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 앙상블이 뛰어났어요. 예를 이것저것 들었는데 꼭 비싼 뮤지컬 아니어도 이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페라 공연도 있고요.. 아니면 대학로 연극 보고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명동에서 마사지 받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8/9~10 관악아트홀에서 오페라 라보엠, 같은 날짜 의정부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돈조반니 합니다. 돈 조반니의 이 연출팀이 예전에 다른데서 하는 거 봤는데 아마 아리아만 이탈리아어이고 나머지는 한국어일 거에요. 그래도 2만원 내고 보기에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인터파크 보시면 여러 지역 오페라 공연이 나오는데 오산에서 24-25일에 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도 추천해요. 지난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한 공연과 같은 팀인데 무대연출이 뛰어나고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 앙상블이 뛰어났어요. 예를 이것저것 들었는데 꼭 비싼 뮤지컬 아니어도 이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페라 공연도 있고요.. 아니면 대학로 연극 보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하고 명동에서 마사지 받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서촌 수성동계곡 물흐르니 발담그기 좋았어요. 근처 초소책방 가면서 운동 겸 땀흘리고 차도 한잔. 빵도 냥냠. 윤동주문학관 10분 영상도 정말 좋고요. 근처 부암동 빙수 먹고 서율역 가는 버스타고 세종문화회관 앞 내려 길건너 교보가서 책 고르고
주변 음식점에서 밥도 먹고 ..
힘 남으면 안국동 쪽으로 건너가서 현대미술관이나 공예박물관 가고..
더위와 시원이 교차하겠지만 하루 알차게 보내면 좋을 듯 합니다.
휴가 잘 보내세요.
원글이는 아닌데 원글님 휴가 잘 보내시라고 이런저런 알찬 팁 주시는 82님들이 넘 따뜻하고 좋아요!!
인정이 넘쳐서 좋아요.
나홀로 피서 많이 해보셨거나
나홀로라면 이렇게 하겠다라는 계획을
알차게 짜주시는 분들~
저도 혼자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백화점내 극장에서 영화관람 후 아이쇼핑. 먹방이라고 쓰려고 왔는데
저도 참고 할께요.
감사 합니다.
저 계곡 좋아해요.
근데 대체 혼자서 어디로 찾아들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얼마전 휴가 다녀왔는데 밖이 쪄죽는줄...
집에오니 진정한 휴가온 기분입니다...ㅎㅎㅎ
집에서 편히 영화 드라마 보면서 하루 한끼 외식하니 이보다 더 팔자좋은 휴가가 없어요.
방콕 추천드려요..ㅎㅎ
여름 휴가 멋지게 보내는 법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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