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에 뇌가 고장났는지 허기만져요

폭염폭식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4-08-07 02:12:34

체중계에는 무서워서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ㅠ

ㅡ사실 움직이기도 귀찮아서 ㅠ

열스트레스 증상일까요?

하루종일 먹고 단물빨고

IP : 121.129.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돈데
    '24.8.7 2:14 AM (118.235.xxx.188)

    그리고 몸이 나날이 무거워지고 있어요ㅎㅎ...
    힘들어서 많이 먹는줄 알았는데 왜 저장만 되지

  • 2. 노노
    '24.8.7 2:21 AM (175.121.xxx.86)

    더위에 식욕도 없으면 어쩔까 싶네요
    저도 당췌 먹고 싶은게 없어요

  • 3. 부럽
    '24.8.7 2:26 AM (223.38.xxx.150)

    냉방병 걸려서 3일째 굶다가 오늘 양배추 조금 먹었어요ㅜ
    건강할 때 많이들 드세요

  • 4. ..
    '24.8.7 3:07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뇌가 고장났나 했어요.
    모든 게 생각한 맛이 아니라서
    쥬스 수박 이런 단물만 먹고 있어요.

  • 5. ㅇㅇ
    '24.8.7 7:25 AM (222.233.xxx.216)

    저도 잘 먹고 있어요
    여름을 버틸 힘이
    밥심, 아이스 아메리카노 예요

  • 6. 나이드니
    '24.8.7 7:31 AM (175.199.xxx.36)

    50대중반인데 예전 40대초반까지도 힘들고 덥고 하면 밥맛도 없어서 잘안먹고 그랬는데 참나 요새는 밥맛이 좋아서
    뭐든 다맛있고 쳐다도 안봤던 옥수수도 맛있고 아예 못먹던
    술도 이젠 땡겨서 더우면 시원한 맥주 생각나고 ㅎㅎ
    어릴때 언뜻 들은기억으로는 나이들면 입맛이 없어져서
    잘안먹는다고 분명히 들었던거 같은데 저만
    잘못알고 있나봐요

  • 7. 천일염
    '24.8.7 7:37 AM (211.235.xxx.144)

    구운 소금 살짝 혀끝에 ...션한 보리차 ,포카리
    에 얼음동동 ..냉동패트병 이용 ..

  • 8. ㅇㅇ
    '24.8.7 7:43 AM (118.219.xxx.214)

    여름에는 몸이 가벼워야 그마나 땀이 덜나고
    덜 더운데
    원래 좋은 입맛이 여름만 되면 더 좋네요
    수박 복숭아 자두 포도등
    좋아하는 과일이 여름에 나와서 좋긴한데

    윗님 나이 들면 입맛 없어지는건
    70세 이상 일듯 하네요 주변사람들 보면
    70세 되기 기다려야 되나봐요

  • 9. 아니요
    '24.8.7 9:41 AM (58.228.xxx.29) - 삭제된댓글

    80,90외면 내가 스스로 찾아서 먹질 못하니
    자식들 가면 손만 쳐다보고
    가져간거 다 풀어보고 뭐든 다 뜯어보고 그래요

    그 점잖고 총명하시던 울 아버지도
    식탁위에 율무차(볶은 곡물형태) 둥글레차(얼핏보면 과자같은)
    먹는건줄 알고 가위로 단정하게 잘라놨더라구요

  • 10. 아니요
    '24.8.7 9:43 AM (58.228.xxx.29)

    80,90되면 내가 스스로 찾아서 먹질 못하니 더 식탐 심해져요
    자식들 가면 손만 쳐다보고
    가져간거 다 풀어보고 뭐든 다 뜯어보고 그래요

    그 점잖고 총명하시던 울 아버지도
    식탁위에 율무차(볶은 곡물형태) 둥글레차(얼핏보면 과자같은)
    사와서 꺼내놓고 잠깐 돌아섰는데
    먹는건줄 알고 가위로 단정하게 잘라놨더라구요

  • 11. 바람소리2
    '24.8.7 9:47 AM (114.204.xxx.203)

    반대로 입맛없어서 ...
    더 빠져요

  • 12.
    '24.8.7 9:48 AM (211.114.xxx.77)

    이렇게 덥고 힘든데도 식욕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전 여름에 더 불어요.
    더워서 뭘 더더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68 굿파트너 보는데 저 불륜남녀 엄청 뻔뻔하네요 9 ㅇㅇ 2024/08/26 4,254
1618267 공황장애약 처방받음 6 궁금합니다 .. 2024/08/26 1,596
1618266 9월말에 제주도 2 ... 2024/08/26 1,061
1618265 오랜 우울증으로 14 우울증 2024/08/26 2,983
1618264 신애라집 냉장고 공개 35 ........ 2024/08/26 34,714
1618263 남편 넘 웃겨요 2 ㅎㅎ 2024/08/26 1,519
1618262 커피 말고 시원한 음료?(스벅 앞) 6 궁금 2024/08/26 1,572
1618261 she became withdrawn from me 해석 부탁드.. 6 /// 2024/08/26 1,030
1618260 kukka라는 꽃배달 사이트 아시나요? 절대 비추요 11 .... 2024/08/26 1,710
1618259 김갑수, 이봉규 이런 사람들도 젊을적엔 잘 생겼었나요? 5 .. 2024/08/26 1,059
1618258 우연히 드라마 불꽃 1화봤는데.. 11 ... 2024/08/26 2,361
1618257 신장이 나쁘대요 26 별밤 2024/08/26 3,726
1618256 40대 초중반에 예쁘다는 소리 21 자몽티 2024/08/26 4,191
1618255 뇨년에 혼자남았을때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36 .. 2024/08/26 4,258
1618254 쿠팡 알미늄 보냉백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긴가요 8 ㅇㅇ 2024/08/26 1,295
1618253 지금 시간 걸을만한가요 2 써니 2024/08/26 827
1618252 대한민국 만세네요 진짜 7 ... 2024/08/26 3,342
1618251 쿠팡이츠 묘한 상술... 3 치즈 2024/08/26 2,205
1618250 멀쩡한 가전 돈내고 버려야할지 23 ㅇㅇ 2024/08/26 3,644
1618249 헤어진다는건 늘 익숙하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3 ㅇㅇ 2024/08/26 1,576
1618248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6 ㅇㅇ 2024/08/26 2,242
1618247 피티 취소 가능할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3 ? 2024/08/26 842
1618246 뉴욕에 있는 브라운스톤 식 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5 경기도민 2024/08/26 1,130
1618245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괜찮을까요? 5 .. 2024/08/26 1,227
1618244 영어잡지와 신문 추천부탁드립니다. 5 20살 후반.. 2024/08/26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