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언제까지 이 날씨일지 모르지만 힘들어서 못 살겠어요.
온종일 24시간 에어컨 안 돌리면 뭘 못 한다는게 말이 되는 날씨인지... 더위도 그다지 안 타고 땀 나는게 뭔지도 몰랐는데 잘땐 각방 1인 1선풍기로 자는데 수십번 깨고 잠도 설쳐서 낮에 너무 피곤하길래 방금 오늘밤은 수면제 먹었어요.
이게 언제까지 이 날씨일지 모르지만 힘들어서 못 살겠어요.
온종일 24시간 에어컨 안 돌리면 뭘 못 한다는게 말이 되는 날씨인지... 더위도 그다지 안 타고 땀 나는게 뭔지도 몰랐는데 잘땐 각방 1인 1선풍기로 자는데 수십번 깨고 잠도 설쳐서 낮에 너무 피곤하길래 방금 오늘밤은 수면제 먹었어요.
그래도 요 며칠 보다는 살짝 덜하던데요.
다음 주 입추고. 그 다음 주 광복절이니 아무리 길어야 2주겠죠.
처서 지나면 확실히 꺾이구요.
8월15일 지나면 날씨가 바람이 달라지더라구요..
조금만 더 참아봅시다^^
네...조금만 더 참아봐요ㅠ 저는 작년까지는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히 여름을 보냈고 혼자있을땐 낭비라는 생각에 에어컨을 안켰었는데 올해는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에어컨 켜고 살아요
수면제로 버팁시다,,,
옆에두니 나아요.실외기열 때문에 도심은 더 더운건가요?
그래도 시원했어요
오늘도 자기는 시원하다는 시원충..이 우리집에도 있어요.
수면제로 버티느니 에어컨이 낫겠어요.
저 지금 27도로 설정하고 앞으로 2시간 후에 꺼지게 예약해놨어요.
안타고 여름에 에어컨 일주일도 안트는 사람인데요. 더위보다도 습한건 도저히 못견디겠네요. 요즘은 낮부터 자기직전까지 에어컨 틀어요. 이제 여름이 무서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24시간 돌리며 살고 있네요. 작년까진 저 혼자 집에 있을때나 밤에는 에어컨 끄고 살았는데 말이죠.
큰거 수건에 싸서 두니 좋네요. 실외기열이 도심을 익익히네요. 건물옥상나무심기 효과 없요?
입추네요 말복은 14일 처서는 22일.
먹으면서 자면 안좋지않나요
더워서 깨는건 몸이 위험신호 보내서
시원하게 하라는건데 시원하게 못하게 수면제 드시면 안될거 같아요
벌써 그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