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물 샤워 못 하는 것도 노화일까요? ㅜㅜ

노화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4-08-06 20:58:26

항상 따뜻한 온수로 샤워해도 초복 지날 무렵부터 입추까진 찬물 샤워 시원해 좋아했는데,

올해 첨 찬물 샤워 못 하고 ... 내일 입추네요.

늙었나 봐요ㅜㅜ

 

 

아는 언니가 요양보호사로 요양원 근무 하는데,

어르신들이 에어콘 못 틀게 해 땀 삐질거리며 근무한대요.

노인은 찬 거 싫어하는구나 싶었고,

찬물 샤워 못 하니 나도 이제 노인 대열에 합류하나 싶어요.

 

68년생인데, 노인...이긴 아직 싫은데 말입니다.

 

 

IP : 220.65.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6 9:01 PM (180.229.xxx.151)

    저는 51살인데 여름에도 찬물로 샤워해본 적이 없어요...
    대단하시네요. 저는 못해요.

  • 2. ..
    '24.8.6 9:01 PM (124.54.xxx.2)

    목욕탕에서 냉탕하는 사람들 노인이잖아요. 습관이예요. 그런데 나이들면 추운것 못참죠.
    등산하고 내려오면 60다된 언니는 항상 계곡에 풍덩 들어가요. 저는 차마..그 언니는 냉탕 좋아해서 그래요

  • 3.
    '24.8.6 9:03 PM (58.76.xxx.65)

    저도 50넘었는데 아무리 땀을 많이 흘렸어도
    여름에 찬물 샤워 한 적 거의 없어요

  • 4. 에잉
    '24.8.6 9:06 PM (119.70.xxx.43)

    저는 어릴 때부터 찬물로 샤워 못했어요.
    무서웠어요.
    심장이 놀래요~ㅋ

  • 5. ㅇㅂㅇ
    '24.8.6 9:07 PM (182.215.xxx.32)

    저는 1994년에나 찬물로 샤워했지...
    그 이후는 해본기억이 없네요
    여름에도 항상 미지근한물

  • 6. 52세
    '24.8.6 9:07 PM (222.113.xxx.43)

    저는 찬물샤워만 합니다
    지금 여기는 깡시골인데
    수도틀면 계곡물이 나오거든요
    얼음물 수준
    넘나 넘나 시원해요
    이제 이정도 시원하지 않음 답답해요

    그냥 일반 수도물 정도의 찬물샤워는
    저는 별 감흥이 없어요
    마치 얼음 뺀 아아 마시는 느낌일거같아요

    네 물론 윔 호프 라는 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 7.
    '24.8.6 9:11 PM (175.120.xxx.173)

    저도 어릴때부터 못했어요.
    한여름에도 못함.
    죽을듯..

  • 8. 원글
    '24.8.6 9:14 PM (220.65.xxx.172)

    댓글보고 안심합니다.
    노화로 인한 건 아닌가 봅니다. ㅋ

  • 9. ㅇㅇ
    '24.8.6 9:17 PM (211.234.xxx.12)

    찬물 샤워 한적이 있었나...

  • 10. 그냥
    '24.8.6 9:30 PM (221.163.xxx.27)

    여름이고 겨울이고 마무리만 찬물로 해요

  • 11. ...
    '24.8.6 9:34 PM (211.108.xxx.113)

    어릴때부터 해본적 없어요

  • 12. 저도
    '24.8.6 9:37 PM (121.124.xxx.134)

    어릴때부터 찬물샤워 못했어요.

  • 13. 갱년기
    '24.8.6 9:44 PM (124.50.xxx.208)

    저는 더위를 너무타서 헬스하고 찬물로 샤워해야지만 더위가 가셔요

  • 14. 그간
    '24.8.6 9:51 PM (118.220.xxx.171)

    못했는데 올해는 가능해졌어요. 너무 더워서요. 올해 58세 입니다

  • 15. ㄷㄷ
    '24.8.6 9:55 PM (211.209.xxx.130)

    어려서부터 찬물로는 못해요

  • 16. 우리집
    '24.8.6 10:10 PM (124.53.xxx.169)

    제일 건장한 녀석,1년 내내 온수샤워
    제일 골골이 남편,찬물샤워 좋아해요.

  • 17. 평생
    '24.8.6 10:14 PM (90.186.xxx.141)

    찬물샤워 못해요.

  • 18. 50대중반
    '24.8.6 10:30 PM (125.132.xxx.86)

    태어나서 찬물로만 샤워해본적은 1번도 없네요
    삼복더위에도 일단 따뜻한 물로 시작해서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합니다.
    완전 찬물로 해보려고 해도 깜짝 놀라서 못해요.

  • 19.
    '24.8.6 10:56 PM (182.225.xxx.31)

    찬물샤워 못했는데 하는게 건강에 좋단말 듣고 올여름 부터 해요
    할만한거같아요
    근데 더워서 그런지 물이 차깁지 않아요

  • 20.
    '24.8.6 11:06 PM (49.236.xxx.96)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찬물 샤워..ㅠㅠ

  • 21. 저는
    '24.8.6 11:16 PM (1.235.xxx.154)

    오히려 올해처음했어요
    추위타고 선풍기없이 잤는데
    이번엔 더워서 깼어요

  • 22. 바람소리2
    '24.8.7 12:37 AM (114.204.xxx.203)

    평생 싫어해서 안해요

  • 23. 50대
    '24.8.7 12:44 AM (218.144.xxx.118)

    여름에도 찬물 샤워 해본 적은 없습니다.

  • 24. 60
    '24.8.7 9:19 AM (220.80.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6월부터 찬물로 샤워해요
    9월까지 찬물 샤워 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085 "부역자!" 지하통로로 도망가는 국힘 의원들 8 국짐처단하라.. 2024/12/08 1,879
1650084 [단독]'계엄' 박안수·여인형등 군장성 통신 영장 기각 31 ㅇㅇ 2024/12/08 3,739
1650083 잠깐이라도 웃어요 풍자의 여왕님 3 ... 2024/12/08 1,921
1650082 한반도 전쟁시나리오 19 헐... 2024/12/08 3,204
1650081 탄핵전용 응원봉 보고가세요~ 4 대박이쁨 2024/12/08 1,754
1650080 현 상황에서 저들의 향후 전략으로 정확한 예측으로 보이는 글 5 노란우산 2024/12/08 1,020
1650079 김용현 압수수색은 증거인멸 하려는거 아닌가요 5 ... 2024/12/08 834
1650078 생긴 것도 전두환이랑 닮았네요. 3 여인형 2024/12/08 871
1650077 국짐당 3 .... 2024/12/08 341
1650076 국짐 친일매국노가 뿌리인게 확실한게.. 5 2024/12/08 532
1650075 윤석열 탄핵시키고 체포해야 환율이 안정된다 5 ㅇㅇㅇ 2024/12/08 717
1650074 김민석은 정말 민주당의 브레인이군요 53 로사 2024/12/08 18,045
1650073 미친× 덕분에 득템해서 신난 우리 딸. 10 시니컬하루 2024/12/08 3,264
1650072 조국 제일 국민들 입장이네요 15 열받은 2024/12/08 2,617
1650071 민주 "尹 2차 탄핵 14일 표결…국힘, 매순간 지옥일.. 5 ... 2024/12/08 1,513
1650070 전 이 분 걱정되요, 홍장원 국정원 1차장님 8 국정원1차장.. 2024/12/08 2,112
1650069 원화가치 급락" BoA의 경고 2 될때까지탄핵.. 2024/12/08 1,450
1650068 다음 시위때는 탄핵이 아니라 구속을 외칩시다. 3 국가본 제발.. 2024/12/08 466
1650067 제증상이 천식이랑 연관있는지 좀 봐주셔요 4 ^^ 2024/12/08 613
1650066 서울대 한인섭 교수님 글 4 하늘에 2024/12/08 2,417
1650065 이 와중에 만두를 만듭니다 5 만두 2024/12/08 1,197
1650064 한가발은 소통령 놀이 하고 싶으면 3 ㅇㅇ 2024/12/08 798
1650063 대통령직이 2 니들뭐냐 2024/12/08 694
1650062 尹탄핵안 폐기, 한국 경제 불확실성 증폭…‘퍼펙트 스톰’ 무방비.. 1 ... 2024/12/08 724
1650061 집회 문화의 중심 축이 젊은 층으로 이동! 시대는 흐른다 6 사색과평화 2024/12/08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