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다 이름이 도저히 안 떠올라서
발레신발처럼 실켓하기 반짝거리는 원단에
큰 리본 같은게 달렸나?
승무원들이 방콕가면 사온다 했던
애기 기저귀 가방같이 생긴 가방 이름 기억나시는분?
친구랑 얘기하다 이름이 도저히 안 떠올라서
발레신발처럼 실켓하기 반짝거리는 원단에
큰 리본 같은게 달렸나?
승무원들이 방콕가면 사온다 했던
애기 기저귀 가방같이 생긴 가방 이름 기억나시는분?
나라야??
나라야.
추억 돋네요.
나라야가방 ? 인가요
천가방에 큰리본 맞을거같은데
남편이 그쪽 출장가서 몣개사온적있어요
그거 근데
거의 25-30년 전 유행 아닌가
나라야 맞네요. 죽어도 기억이 안나는거여요 ㅎㅎ
저 출산했을때 동생이 기저귀 가방하라고 방콕에서 사다줬는데 울딸이 서른이 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추억의 나라야 가방 ㅎㅎ
예쁘고 가볍고 좋았어요.
나라야 얼마전 태국가서 사왔어요~ 도저히 가방은 못들겠고
파우치는 괜찮더라구요.
무늬도 이쁘고 디자인도 실용적, 엄청 다양함
와 나라야 ㅎㅎ 20년전에 그거 들고 다녔었는데 ㅎㅎ 추억 돋습니다. 다른글에 요아정 비슷한거 얘기하는 댓글에 레드망고도 나오고요. 젊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여러개중 하나만 안버리고 갖고 있는데
조그만 진보라 손가방인데
사용할 일이 없긴 해요.
이뻐서 차마 못버리고 있음.ㅎㅎ
저두 아이 귀저기가방으로쓰다 동생 물려줬어요. ㅎㅎ
저도 기저귀가방 했어요..그 애가 올해 24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