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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재혼인데 예비신랑이 초혼이면

abc 조회수 : 8,114
작성일 : 2024-08-06 19:44:55

결혼식을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예비신랑은 하고싶어하는데 저의 부모님이

부담스러워 하세요. 엄마쪽은 돌아가셨고

아빠쪽은 다 지방 계시고 형편이 안좋아요...

 

친척들 없으면 말나올까봐 부담스럽구요

 

예물,예단도 결혼식 과정 다 생략하고 싶은데

예비남편 이모,여동생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서로 입장차이가 심해서 싸움이 계속 심하구요 

너무 힘들어서 비슷한 처지의 사람 만날걸 

후회되네요

 

IP : 220.85.xxx.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적으로
    '24.8.6 7:46 PM (175.209.xxx.48)

    남편쪽이 환영할일은 아니네요

  • 2. 전에
    '24.8.6 7:46 PM (90.186.xxx.141)

    글 쓰신 분이죠.
    님 아빠가 무슨 국회의원이고 님은 돌싱이고.

    남자 놓아주세요.
    남자도 뭐 님 돈 보고 하는 결혼 같던데.

  • 3. ㅇㅇ
    '24.8.6 7:46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스몰웨딩이라도 하세요
    원글님은 해봤으니 아쉬운게 없지만
    남자쪽 지인들은 도둑결혼 하나 말 나오지 않겠나요

  • 4. 음 ...
    '24.8.6 7:47 PM (211.246.xxx.241)

    이 케이스는
    초혼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혼식하는게 맞다고
    82분들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 5. abc
    '24.8.6 7:48 PM (220.85.xxx.71)

    전 하기가 싫은데 ㅠㅠ 에효 얘기해보고 안되면 서로
    정리하는게 좋겠네요

  • 6. 당연한거아닐까요
    '24.8.6 7:49 PM (223.39.xxx.153)

    나는 싫어도 상대의 면을 세워줘야 할 때가 가끔 있는데 지금이 그 때에요. 게다가 그집 개혼이면… 하객대행 써서라도 결혼식하세요. 남편될 사람이 원한다잖아요. 싸울거리 안되는 걸로 싸우지 마세요

  • 7. ...
    '24.8.6 7:49 PM (210.98.xxx.208)

    알바동원해서 결혼하면 되죠.
    서로 편해야 오래 가요.

  • 8.
    '24.8.6 7:51 PM (222.107.xxx.62)

    시댁은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 원글님 입장 이해해주면 고마운거지 만… 그게 아닌데 어쩌겠어요.

  • 9. ..
    '24.8.6 7:53 PM (175.121.xxx.114)

    이정도는 양보하세요 남편쪽에서ㅜ요구 못할일은 아닌듯

  • 10. 음..
    '24.8.6 7:5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하객동원 의외로 괜찮은집들이 하더라구요
    저는 요즘 시대에 괜찮다고 보는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으면 하시고 굳이 라는 생각이 들면 안하시고 연애만 하시길

  • 11. 역지사지
    '24.8.6 7:55 PM (59.30.xxx.66)

    ㄷ당연하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누가 아들을 결혼식도 없이 결혼시키려고 할까요?

    내가 시모이면 이 결혼 반대해요
    구지 재혼하는 며느리를
    아들이 결혼식 없이 하면 가만 안둘 것 같아요…

  • 12. 주변에
    '24.8.6 7:56 P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같은 케이스였는데 결혼식 했어요.
    남자쪽에서 자기들은 알아도 친척들 사이에서는 여자도 초혼인거로 말하겠다고 해서요.

    시집쪽은 자식 결혼식 없이 결혼 시키면 주변에서 말 나올텐데..여자가 초혼 아니라 결혼식 생략했다 말하기가...그쪽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 13. ..
    '24.8.6 7:5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눈 딱 감고 양보해야할 일 아닌가요.
    싫은 마음 이해는 갑니다

  • 14.
    '24.8.6 7:57 PM (175.223.xxx.102)

    저쪽이 초혼이면 하고싶을거 같아요
    저 아는분은 같은 경우로 남자쪽이 초혼인데 오히려
    식을 안올리려고 하네요 의외다 싶어요. 무슨 콩가루 집안인가..

  • 15. ...
    '24.8.6 7:59 PM (110.70.xxx.21)

    원글에
    아빠쪽은 다 지방 계시고 형편이 안좋다고 썼는데
    무슨 국회의원 타령인지

  • 16. ㅇㅇ
    '24.8.6 7:59 PM (106.102.xxx.88)

    한쪽이 초혼이면 결혼식은 하는게 일반적 이에요
    직장동료인 남자사람이 초혼땐 잠실롯데에서 하더니요
    재혼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에서 하더라고요
    초혼인 여자쪽 배려 해서요
    가뜩이나 재혼남하고 한다고 주변에서 수근수근 할테니까요

  • 17. 제생각
    '24.8.6 8:02 PM (175.120.xxx.173)

    저라면 최선을 다해서 초혼쪽에 맞춰줄 것 같아요.
    그쪽은 처음이잖아요.

    아님 놓아주시고요.

  • 18. 바람소리2
    '24.8.6 8:02 PM (114.204.xxx.203)

    간단히 라도 해야죠
    님 손님은 직계 가족만 부르고 수근댈 사람은 다 차단하고요

  • 19. 82가좋아
    '24.8.6 8:04 PM (1.231.xxx.159)

    일반적이냐고 물어보시는거에.답을 하자면 일반적이죠. 둘다 재혼이 아니잖아요.

  • 20. 원글님
    '24.8.6 8:04 PM (58.29.xxx.96)

    도우미를 돈주고 구하세요.

  • 21. ㅇㅇ
    '24.8.6 8:07 PM (211.177.xxx.133)

    전에도 같은글 올리고 또 올리는거보니 결혼식할생각이 아예없네요

  • 22. 재혼녀랑
    '24.8.6 8:12 PM (118.235.xxx.80)

    결혼하는것도 열불날일인데 그것도 친정가난한 여자
    면세워 줄려고 ㄱ결혼도 없이 살아야 해요? 염치가 없어도 정도가 있지

  • 23. ....
    '24.8.6 8:14 PM (125.177.xxx.20)

    이렇게 망설이고 계속 따지고 계산하고 고민할 정도면 결혼하지 마세요. 제 친군 재혼 남편 초혼인데 친구쪽 친인척 아예 안 불렀어요. 남자쪽 하객들로 예식 올렸어요. 예단, 예식, 웨딩촬영 친구는 솔직히 다 패스하고 싶었지만 남자쪽에서 원해 모두 갖춰서 했어요. 왜냐, 남자쪽이
    초혼이라 다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해 줬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사랑하기도 했고요. 지금 둘이 자식낳고 20년 넘게 잘 살고 있는데 돌고 돌아 참 좋은 인연 만났다고 생각해요.

  • 24. 간단
    '24.8.6 8:19 PM (118.235.xxx.81)

    원래 결혼은 눈돌아가서 이 정도는 당연히 감수 한다. 생각해도 도중에 문제 생기는데, 남자쪽은 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데도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꼭 결혼을 해야 하나 생각 들면. 그 결혼은 엎는게 게 맞아요.

  • 25. ..
    '24.8.6 8:24 PM (118.235.xxx.212)

    초혼쪽이 원하면 하시는게 좋아요. 말하기 좋아하는 친척.지인들은 한쪽이 재혼이라서 결혼식 안한다고 하면 불륜이어서 도둑결혼 한 줄 오해받을수도 있어요...떳떳한 결혼인데 원하는거니 결혼식 하세요. 감당하기 힘들면 그냥 놔주세요

  • 26.
    '24.8.6 8:40 PM (1.237.xxx.38)

    참 이기적이네
    이래서 이혼한 사람이랑 하면 안되는듯
    생각이 같은 재혼남 찾으세요
    그건 또 싫겠죠

  • 27. ...
    '24.8.6 8: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초혼쪽에서 원하는걸 해줘야죠. 이게 뭐 고민거리예요.????
    그쪽은 당연히 초혼인데. 결혼식하고 싶지 안하고 싶겠어요??
    이건 여자라고 해도마찬가지이구요.

  • 28. ...
    '24.8.6 8:44 PM (114.200.xxx.129)

    초혼쪽에서 원하는걸 해줘야죠. 이게 뭐 고민거리예요.????
    그쪽은 당연히 초혼인데. 결혼식하고 싶지 안하고 싶겠어요??
    이건 여자라고 해도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당연히 일반적이죠... 솔직히 쉬쉬 하면서 초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 상대방은 초혼인데요 .. 주변 사람 입장에서도 받아 들이는게 다를텐데 ..

  • 29. ove
    '24.8.6 8:45 PM (220.94.xxx.14)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남자분 결혼 잘못하시는듯요

  • 30.
    '24.8.6 9:00 PM (121.159.xxx.222)

    헤어지시고 재혼이라 결혼식 다시 올리기 싫어하는 남자로 결정사 소개로 조건맞춰 결혼하세요. 엄한 총각집 뒷목잡게하지말고.

  • 31. 결혼식
    '24.8.6 9:14 PM (61.43.xxx.79)

    하객 대행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 32. ..
    '24.8.6 9:24 PM (124.54.xxx.2)

    '일반적'이냐고 묻는 것부터 원글의 상식수준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 33. 여름
    '24.8.6 9:32 PM (121.133.xxx.61)

    너무 이기적이다.
    초혼에 맞춰주는거죠.

  • 34. ㅇㅇ
    '24.8.6 9:33 PM (1.243.xxx.125)

    입장바꿔 생각하면 답이나오는 일인데요

  • 35. 휴식
    '24.8.6 9:35 PM (125.176.xxx.8)

    하객대행해서 부르시고 결혼식 눈 딱감고 해치우세요.
    1시간밖에 안걸리니 후딱 지나가요.
    이런일로 좋은신랑감이면 놓치지 마시고요.

  • 36. ??
    '24.8.6 9:51 PM (121.162.xxx.234)

    하객 없어 말 나오나
    안한다 해서 말 나오나.
    님 단순한 재혼 아닌 걸로 보여요

  • 37.
    '24.8.6 9:58 PM (61.43.xxx.159)

    한다고 하더니 안하던데요..
    신랑쪽에서 좀 구래서 그런지…

  • 38. 굳이
    '24.8.6 10:06 PM (90.186.xxx.141)

    굳이



    이 분 유명한 분이에요.
    아버지가 예전에 국회의원이고 어쩌고
    돌싱인데 남친 여동생이 무슨 보험어쩌고
    결혼식 안한다니까 남친 가족들이 어쩌고.
    하도 글을 써서 다 외우겠어요.

  • 39. 진실은
    '24.8.6 10:09 PM (90.186.xxx.141)

    저 너머에..

    국회의원인지 대학총장인지...
    뭐 익명에서야 ..

  • 40. ..
    '24.8.6 10:39 PM (58.79.xxx.33)

    이래서 초혼인 사람들 재혼인 사람이랑 결혼하지 말라고 말리잖아요. 나는 해봤고 안하고싶고 뭐 기타등등.

    초혼인 사람이 원하면 결혼식은 거기에 맞춰줘야죠. 그것도 안해주나요?

  • 41. ..
    '24.8.6 10:40 PM (58.79.xxx.33)

    지금 대통령도 50넘어서 하는 초혼. 결혼식 성대하게 했어요. 같은 조건이죠?

  • 42. .....
    '24.8.7 1:07 AM (110.13.xxx.200)

    알바동원해서라도 해야죠.
    극도로 이기적이네요.
    그냥 헤어지세요. 남자 그냥 놔주세요.

  • 43. 초혼남자
    '24.8.7 1:58 AM (1.236.xxx.93)

    초혼에 맞춰 결혼하시든지
    아니면 남자, 남자가족들 헷갈리지않게 빨리 놓아주세요
    남자가족들은 헤어지면 대환영일꺼예요

  • 44. 죽어도 싫으면
    '24.8.7 3:18 AM (99.228.xxx.178)

    헤어지세요. 재혼과 초혼의 만남이면 재혼쪽에서 많이 맞춰주고 그러는게 보통이죠. 님이 결혼식 다 싫은거 이해는가는데...그러면 결혼자체를 말거나 재혼끼리 만나세요. 지금처럼 아무것도 손해안보고 결혼할 생각이면 결혼해도 오래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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