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집 전기공사

임차인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4-08-06 17:50:24

제 직업이 인터넷을 이용한 재택인데, 

수시로 강의도 듣고요. 라이브 강의 도중에 렉 걸리면, 진짜 열받아서.

 

아파트 단지내는 500기가?(정확하게 생각이 안나요)선이 깔려있는데, 

이 집은 리모델링을 한번도 안해서 현재 이 집만 100기가로 사용중인거죠 

아이들 귀가후 온식구가 인터넷을 쓰니, 

누구 한 사람이 프로그램 다운받는 중이면, 

심지어 B티비도 렉 걸리거든요. 

 

이 집 주인이 25년간 한번도 리모델링을 안했대요

아마 도배 장판 정도만 손봐왔나봐요. 그것도 본인이 직접, 

싱크대는 이번에 새로 해놨더라구요. 

 

전기공사와 인터넷 선 공사를 해 달라고 할까 싶다가도, 

공사도 번거롭고, 잘못해서 선 끊어지면, 공사가 커진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냥 2년 꾹 참고 살다가 2년 채우고  이사갈지, 

아니면, 생업에 지장이 있으니, 주인에게 공사해 달라고 할지,

그래서 공사가 잘 되면, 4년 살 계획도 있구요. 

며칠동안 고민고민중이네요. 

 

IP : 61.101.xxx.1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ㄱㄷ
    '24.8.6 5:55 PM (58.230.xxx.177)

    인터넷 속도는 전기공사랑 상관없지않나요
    초고속 이런거 신청하고 공유기 확장기 알아보세요

  • 2. 바람소리2
    '24.8.6 5:58 PM (114.204.xxx.203)

    그거 다른건대요
    인터넷 회사에 요청하세요

  • 3. 비슷한경우인데
    '24.8.6 5:5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보니 인터넷 증설? 뭐 그런걸 하던걸요.
    전기와는 상관이 없지 싶은데..

  • 4. ..
    '24.8.6 5:59 PM (211.234.xxx.154)

    전기공사랑 상관없어요. 쓰고있는 통신사에 전화하면 기사가 와서 속도 측정하고 회선 바꿔주고 조치해줄거에요.

  • 5.
    '24.8.6 6:02 PM (61.101.xxx.122)

    인터넷 기사가 선교체 공사를 해야 한다고 했어요.
    보통은 전기작업 하시는 업체에서 한다고 하던데요.
    다시 문의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제일싼
    '24.8.6 6:02 PM (58.29.xxx.96)

    인터넷100메가는 자주 끊겨요.
    인터넷을 다른거로 바꾸면 안끊겨요.
    저희는 tv3년 약정하고 선바꿔주고 와이파이까지 해서 그대로 업글하고 5g로
    상품권10만원 받았어요.

  • 7.
    '24.8.6 6:03 PM (61.101.xxx.122)

    어차피 전기공사 하는 업체에서 하는거면,
    하는 김에 전기선도 봐달라고 할까 했거든요

  • 8.
    '24.8.6 6:04 PM (61.101.xxx.122)

    상품도, 해당하는 혜택 못받는다고,
    먼저번에 초고속 쓸때보다 오히려 오금이 더 올라가고,
    속도는 느려지고 ㅠㅠㅠㅠ

  • 9. 굳이
    '24.8.6 6:06 PM (175.223.xxx.18)

    내가 집주인이면 안해줄듯...

  • 10.
    '24.8.6 6: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건 세입자가 하는겁니다.

  • 11. 굳이님
    '24.8.6 6:10 PM (61.101.xxx.122)

    그런가요?

    인터넷은 너무나 불편하고,
    전기는 화재의 위험이 있는데요.

  • 12.
    '24.8.6 6:12 PM (175.120.xxx.173)

    인터넷 회사와 상담해보세요.
    엄청 빨라집니다.

    인터넷 증설은 세입자가 부담하는 겁니다.

  • 13. 사실
    '24.8.6 6:12 PM (61.101.xxx.122)

    저도 살면서 그런 공사를 하려니 짜증납니다.
    안하고 싶어요
    만기 이사 나가기 전에 어차피 언젠가는 하셔야 할거에요. 하고 말하고 나갈까 했는데요.
    강의에 렉 걸릴때마다 비싼 월세 내고 이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하나 막 화가 나거든요.

  • 14. 세입자가요?
    '24.8.6 6:13 PM (61.101.xxx.122)

    더 알아봐야겠네요.
    그런데 인터넷 기사님 말로는 인터넷 증설이 아니고 선교체래요.

  • 15.
    '24.8.6 6:16 PM (175.120.xxx.173)

    선도 바꾸더군요..

  • 16. 주인
    '24.8.6 6:24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입장에선 굳이? 싶을것 같아요.
    계속 있을것도 아니고 2년 후에 나가신다면서요.

  • 17. ??
    '24.8.6 6:2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아파트면 근생 사업자 내는 영업용 건물 아니잖아요?

    거기서 무슨 일 하는거는 본인이 필요한거고
    월세 옵션 계약한거 아니면

    인터넷 공사는 의무설치가 아니라 세입자가 해야죠

    한 김에 전기공사 부탁이라니요?
    인터넷 선이랑 전기 선 공사 자체가 달라요
    해봐서 압니다.

  • 18. ??
    '24.8.6 6:28 PM (222.106.xxx.148)

    아파트면 근생 사업자 내는 영업용 건물 아니잖아요?

    거기서 무슨 일 하는거는 본인이 필요한거고
    월세 옵션 계약한거 아니면

    인터넷 공사는 의무설치가 아니라 세입자가 해야죠

    한 김에 전기공사 부탁이라니요?
    인터넷 선이랑 전기 선 공사 자체가 달라요
    기술자가 전기 기술자 불러 교체라 그런거지
    해봐서 압니다.

  • 19. 그렇군요
    '24.8.6 6:33 PM (61.101.xxx.122)

    잘 몰라서 문의드린거에요.

    기술자가 전기 기술자 불러 교체라 그런거지 - 이게 맞습니다.
    인터넷 공사는 제가 하기엔 억울하긴 하네요.
    이 전 집들에서는 이런 불편함이 없었거든요.

    전에 새 에어컨 설치후에 차단 된적이 있는데,
    아파트 관리실 기사가 말했어요.
    이 집은 전기공사 해야할거라구요.
    그래서 늘 조마조마해요.

    일단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꾹 참고, 2년 버티다가 더 컨디션 좋은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 20. 본인이
    '24.8.6 7:08 PM (112.186.xxx.86)

    빠른 인터넷 신청해서 쓰고 이사할때 옮겨가면 됩니다.
    기존인터넷선은 그냥 두고 추가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전기 공사가 아니에요. 인터넷 선만 바뀌는거지

  • 21.
    '24.8.6 7:35 PM (61.101.xxx.122)

    그러니까, 어떤 방법도 없고, 인터넷 선 교체밖에 방법이 없다고
    인터넷회사 기사가 말을 해서,
    그래서, 이렇게 된겁니다.
    전기공사는 겸사겸사, 이 집이 너무 낡고, 한번도 전기선 교체를 안해서,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고 , 관리사무소 기사가 말을 했구요.

  • 22.
    '24.8.6 7:36 PM (61.101.xxx.122)

    내일 인터넷 기사님께 추가선 가능한지 다시 상담드려볼께요.
    여러방법으로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 다신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 23. ㅇㅇ
    '24.8.6 8:10 PM (211.177.xxx.133)

    저희 세입자도 본인이깔고 본인이나갈때 수거해갔습니다 옵션으로 인터넷 있지않는한 세입자가하는거예요

  • 24. ㅇㅇ
    '24.8.6 8:17 PM (211.215.xxx.44) - 삭제된댓글

    잘모르지만
    저희 집이 26년된 아파튼데
    기존에 쓰던 D사가 이사 이전 후 속도가 넘 느렸어요
    저희 아파트는 기가 설치도 안된다
    유선으로 할려니 방과 방사이 어디쯤 선이 끊겼다해서
    결국 해지하고
    S사는 전화선으로 설치 가능했어요
    아파트 담당 기사랑 통화해 보세요

  • 25. ... ..
    '24.8.6 9:56 PM (222.106.xxx.211)

    빠른 인터넷 신청해서 쓰고 이사할때 옮겨가면 됩니다.
    기존인터넷선은 그냥 두고 추가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전기 공사가 아니에요. 인터넷 선만 바뀌는거지 222

    인터넷과 별개로
    '이 집이 너무 낡고, 한번도 전기선 교체를 안해서,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고 , 관리사무소 기사가 말을 했구요.'
    이 내용을 임대인에게 꼭 문자로 보내세요ㅡ(증거)

    안보냈을 때
    전기로 인한 작은 사고가 있을시는
    세입자 분에게 책임을 씌울 수도 있습니다
    보내시면
    전기로 인한 사고시 세입자 분은 책임을 벗을 수도 있습니다

  • 26.
    '24.8.7 12:03 AM (61.101.xxx.122)

    그럴수도 있군요.
    미처 생각 못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52 요아정 아이스크림과 비슷한거 뭐있을까요 6 .. 2024/08/06 3,452
1611751 거실창에 자연풍광만 보이는 집의 가치? 3 그냥 그냥 2024/08/06 2,360
1611750 술 좋아하시는 분들~~ 3 ... 2024/08/06 1,626
1611749 찬물 샤워 못 하는 것도 노화일까요? ㅜㅜ 23 노화 2024/08/06 3,920
1611748 키에서 얼마 빼면 날씬 16 다이어트 2024/08/06 4,301
1611747 한 20년전에 유행했던 승무원 에코백 아시는분 10 ㅇㅇ 2024/08/06 4,895
1611746 증권회사가 망하면 계좌에 있는 주식도 4 참나 2024/08/06 2,698
1611745 사랑과 야망, 최고의 야망녀는 선희였네요. 미자가 아니고 7 이제보니 2024/08/06 3,711
1611744 실내자전거 타는 법? 1 ㅇㅇ 2024/08/06 1,352
1611743 요즘 저당아이스크림 5 ㄱㄴ 2024/08/06 1,961
1611742 탑층 다락방 콘센트가 결로로 누전 3 ㅇㅇ 2024/08/06 1,152
1611741 60대이상 남자들은 대부분 밥을 해먹을줄 모르더군요 27 ........ 2024/08/06 4,865
1611740 이 원피스 어떤가요 날씬해 보일까요? 14 ㅇㅇ 2024/08/06 5,109
1611739 된장찌개가 최고네요 18 구수 2024/08/06 5,903
1611738 추석ktx표 휴대폰으로 예매 잘 되던가요? 1 ... 2024/08/06 1,007
1611737 중1 딸아이가 많이 아파요 12 ㅇㅇ 2024/08/06 7,041
1611736 어제 사서 오늘 판 주식 10만원 벌었는데요. 6 초보 2024/08/06 4,473
1611735 계란, 우유 다 없는데 도너츠 만들기 가능할까요? 8 도넛 2024/08/06 1,032
1611734 윤 김부부가 8 자유인 2024/08/06 2,329
1611733 전라도분 입에 맞는 시판 열무김치는 뭘까요 10 땅지맘 2024/08/06 2,339
1611732 군대에 민원 넣었다고 부모 탓하는 댓글들 53 웃긴다 2024/08/06 4,073
1611731 세면대물기 제거하는 스크래퍼 작은거 아시는분 3 세면대 물기.. 2024/08/06 1,730
1611730 쉽고 맛있는 반찬 추천요. 9 후르륵 2024/08/06 2,918
1611729 고야드 미니앙주 13 2024/08/06 3,668
1611728 딸들이 돌아가며 밥을 하겠다는데.. 10 ㅡㅡ 2024/08/06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