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6(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843
작성일 : 2024-08-06 17:09:41

『과도한 우려 해소되며 반등 성공』  

코스피 2,522.15 (+3.30%), 코스닥 732.87 (+6.02%) 

 

하나씩 해소된 시장 위협 요소들 

KOSPI, KOSDAQ은 각각 3.3%, 6.0%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의 경기 부진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옅어진 가운데 전날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입니다. ISM 서비스업지수 예상치에 부합했고(51.4p), 세부항목 중 고용이 6개월 만에 기준치 상회(51.1p)하며 일단 경기 우려는 덜었습니다. 중동 갈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충돌 경계 심리가 컸던 간밤을 무사히 넘기며 안도가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장중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휘관을 사살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가파른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반락(달러-엔 환율 145엔 돌파)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에 대한 쏠림이 일부 해소된 점도 Nikkei225(+10.2%) 등 중심으로 회복에 기여한 모습입니다.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양 시장 오전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전일 발작은 진정된 모습입니다. KOSPI 2020년 6월 16일 이후, KOSDAQ은 작년 11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전체 88%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양 시장 시총 상위 20종목 가운데 19개 상승했습니다(셀트리온 -0.3%, 넥슨게임즈 -0.2%). 특히 KOSDAQ은 1,504개 종목 상승하며 역대 최다 상승 기록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진단키트: 코로나19 재확산(랩지노믹스 +16.5%, 씨젠 +12.1% 등) 2)방산: 이란 보복 앞두고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LIG넥스원 +6.4%, 휴니드 +12.0% 등) 3)가상자산: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및 Trump 가상자산 지지 재확인(우리기술투자 +10.0% 등) 

 

KOSDAQ에 유입된 외국인·기관 수급 

양 시장 현선물 순매수로 출발한 외국인은 오후에 KOSPI를 순매도하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은 KOSPI를 순매도한 반면, KOSDAQ은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어제에 이어 이틀째입니다. 이틀 간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508억)·알테오젠(382억)·삼양식품(367억)·실리콘투(268억) 등 헬스케어·수출 호실적주 등 중심 사들인 반면 기관은 2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579억, 포스코퓨처엠 426억 등)·헬스케어(알테오젠 415억, HLB 312억 등) 중심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인(1.4조원)·기관(0.7조원) 모두 동반 순매도 1위 종목을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 美 Amgen·Caterpillar·Uber 등 실적 발표 2) 美 EIA 에너지전망보고서(7일 01:00) 3) 韓 GS·하이브 등 실적 발표(7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25 까르띠에 러브링 화이트.플래티넘 오래되면 2 2024/11/18 1,646
    1641224 리스도힘들지만 아닌것도 힘드네요 11 ㅇㅇ 2024/11/18 3,663
    1641223 이과생이면 영어 못해도 되나요? 24 ㅇㅇ 2024/11/18 1,736
    1641222 이거 제가 오지랖 부린건가요?? 10 오지라퍼 2024/11/18 1,477
    164122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구예요? 8 ?? 2024/11/18 2,898
    1641220 김웅 인생 최고의 선택 /펌 8 2024/11/18 2,437
    1641219 아이 낳고 키운 순간들이 꿈을 꾼거 같아요. 17 ..... 2024/11/18 3,355
    1641218 정년이 다 좋은데 왜 망하면서 끝나는지 모르겠어요 25 ㄷㄱ 2024/11/18 5,361
    1641217 가벼운 접촉사고로 병원가야하는데 꼭 엑스레이등 찍어야하나요 6 궁금 2024/11/18 1,003
    1641216 이재명 일극 체제로 만들어 버린 사법부 32 0000 2024/11/18 1,648
    1641215 서울에 대도식당급 한우고기집 또 뭐가 있나요? 7 한우 2024/11/18 1,195
    1641214 언젠가부터 친정엄마랑 전화통화 하고 나면 기분이 별루에요. 5 2024/11/18 2,222
    1641213 윤석열 지지율 23.7%, 정당지지 민주 47.5%로 상승해 국.. 16 리얼미터 2024/11/18 1,972
    1641212 80대 아버지 식음전폐하신지 몇달째 17 ----- 2024/11/18 5,501
    1641211 애들 키우며 잘 한거 ᆢ 3 2024/11/18 2,220
    1641210 건강검진의 비밀 7 ㅡㅜㅜ 2024/11/18 3,596
    1641209 옛날 교과서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 2024/11/18 386
    1641208 재력가 남편 자녀셋 이혼할경우.아이들 어쩌나요 8 2024/11/18 2,507
    1641207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최민희'극언논란' 25 왜이럴까 2024/11/18 2,168
    1641206 수능 응원 7 삼수 2024/11/18 848
    1641205 김치냉장고없는 집입니다. 이번에 김장?하려는데 3포기(한망)해도.. 11 감사함으로 2024/11/18 1,860
    1641204 카드 결제 한거 다른카드로 1 .... 2024/11/18 761
    1641203 82도움으로 논술 잘다녀왔습니다. 17 수험생맘 2024/11/18 1,733
    1641202 4등급도 나름 공부한 아이들이예요. 34 동창모임 2024/11/18 4,697
    1641201 윤건희 하야 분위기되면 이재명 16 ㄱㄴ 2024/11/1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