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6(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826
작성일 : 2024-08-06 17:09:41

『과도한 우려 해소되며 반등 성공』  

코스피 2,522.15 (+3.30%), 코스닥 732.87 (+6.02%) 

 

하나씩 해소된 시장 위협 요소들 

KOSPI, KOSDAQ은 각각 3.3%, 6.0%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의 경기 부진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옅어진 가운데 전날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입니다. ISM 서비스업지수 예상치에 부합했고(51.4p), 세부항목 중 고용이 6개월 만에 기준치 상회(51.1p)하며 일단 경기 우려는 덜었습니다. 중동 갈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충돌 경계 심리가 컸던 간밤을 무사히 넘기며 안도가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장중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휘관을 사살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일부 변동성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가파른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반락(달러-엔 환율 145엔 돌파)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에 대한 쏠림이 일부 해소된 점도 Nikkei225(+10.2%) 등 중심으로 회복에 기여한 모습입니다.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양 시장 오전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전일 발작은 진정된 모습입니다. KOSPI 2020년 6월 16일 이후, KOSDAQ은 작년 11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전체 88%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양 시장 시총 상위 20종목 가운데 19개 상승했습니다(셀트리온 -0.3%, 넥슨게임즈 -0.2%). 특히 KOSDAQ은 1,504개 종목 상승하며 역대 최다 상승 기록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진단키트: 코로나19 재확산(랩지노믹스 +16.5%, 씨젠 +12.1% 등) 2)방산: 이란 보복 앞두고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LIG넥스원 +6.4%, 휴니드 +12.0% 등) 3)가상자산: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및 Trump 가상자산 지지 재확인(우리기술투자 +10.0% 등) 

 

KOSDAQ에 유입된 외국인·기관 수급 

양 시장 현선물 순매수로 출발한 외국인은 오후에 KOSPI를 순매도하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은 KOSPI를 순매도한 반면, KOSDAQ은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어제에 이어 이틀째입니다. 이틀 간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508억)·알테오젠(382억)·삼양식품(367억)·실리콘투(268억) 등 헬스케어·수출 호실적주 등 중심 사들인 반면 기관은 2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579억, 포스코퓨처엠 426억 등)·헬스케어(알테오젠 415억, HLB 312억 등) 중심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외인(1.4조원)·기관(0.7조원) 모두 동반 순매도 1위 종목을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 美 Amgen·Caterpillar·Uber 등 실적 발표 2) 美 EIA 에너지전망보고서(7일 01:00) 3) 韓 GS·하이브 등 실적 발표(7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70 오랜 우울증으로 14 우울증 2024/08/26 2,983
    1618269 신애라집 냉장고 공개 35 ........ 2024/08/26 34,714
    1618268 남편 넘 웃겨요 2 ㅎㅎ 2024/08/26 1,519
    1618267 커피 말고 시원한 음료?(스벅 앞) 6 궁금 2024/08/26 1,572
    1618266 she became withdrawn from me 해석 부탁드.. 6 /// 2024/08/26 1,030
    1618265 kukka라는 꽃배달 사이트 아시나요? 절대 비추요 11 .... 2024/08/26 1,711
    1618264 김갑수, 이봉규 이런 사람들도 젊을적엔 잘 생겼었나요? 5 .. 2024/08/26 1,059
    1618263 우연히 드라마 불꽃 1화봤는데.. 11 ... 2024/08/26 2,362
    1618262 신장이 나쁘대요 26 별밤 2024/08/26 3,726
    1618261 40대 초중반에 예쁘다는 소리 21 자몽티 2024/08/26 4,191
    1618260 뇨년에 혼자남았을때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36 .. 2024/08/26 4,259
    1618259 쿠팡 알미늄 보냉백 재활용인가요 일반쓰레긴가요 8 ㅇㅇ 2024/08/26 1,295
    1618258 지금 시간 걸을만한가요 2 써니 2024/08/26 827
    1618257 대한민국 만세네요 진짜 7 ... 2024/08/26 3,342
    1618256 쿠팡이츠 묘한 상술... 3 치즈 2024/08/26 2,205
    1618255 멀쩡한 가전 돈내고 버려야할지 23 ㅇㅇ 2024/08/26 3,644
    1618254 헤어진다는건 늘 익숙하지 않고 너무 힘드네요 3 ㅇㅇ 2024/08/26 1,576
    1618253 어디서 본 글인데 업소녀들 돈보다 관종끼 때문이라고 6 ㅇㅇ 2024/08/26 2,243
    1618252 피티 취소 가능할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3 ? 2024/08/26 842
    1618251 뉴욕에 있는 브라운스톤 식 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5 경기도민 2024/08/26 1,130
    1618250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괜찮을까요? 5 .. 2024/08/26 1,228
    1618249 영어잡지와 신문 추천부탁드립니다. 5 20살 후반.. 2024/08/26 512
    1618248 명랑하고 유쾌한 엄마들 좀 알려주세요 17 .. 2024/08/26 3,814
    1618247 나솔22기 미팅장소가 어딜까요? 14 기다리자 2024/08/26 2,459
    1618246 e book 으로 재밌게 볼 소설책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24/08/26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