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면서 생로병사의 비밀을 봤는데
비타민D 영양제 먹을 필요 없다며
식습관과 햇볕쬐기로 충분하다 그런 내용이었어요.
한국인에게는 맞지 않게 기준치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90프로의 한국인은 기준치 미달로 나온대요.
이런 걸 Disease mongering (의료계/제약산업의 상술)이라고 한다네요.
근데 좀 의아한 게..
제가 폐경된 이후 가끔 뼈가 쑤실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비타민D랑 MSM 영양제를 며칠 빼먹었구나 싶어서 먹으면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기분탓일까요?
혹시 뼈가 쑤신 느낌에 뼈영양제 드시는 분들 계세요?
방송 보고 나니 계속 먹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참고로 골다공증은 검사했는데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