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병원에서 본 주접 할머니

00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24-08-06 16:10:29

동네 병원 대기실에

쌍둥이 데리고 온 여자분이 있었음. (여자분 여동생도 같이 옴) 

 

대기실 있던 할머니가 관심 보이면서 애들이 몇살이냐, 같이 온 성인 여자 둘은 어떤 사이냐 등 이런저런 말을 걸더니

 

갑자기 

처음부터 쌍둥이 임신한거냐고 질문

 

여자분이 네? 이러고 저도 못알아듣고 ?? 이러고 있는데 그 할머니가

 

어떤 사람은 세쌍둥이 임신해서 한 아이를 죽였더라고. 혹시 그런거 아니냐고 

세명 임신해서 하나 죽인거 아니냐고

 

와...

애기 엄마는 표정 굳어서 그때부턴 대꾸 안하고 딴데 쳐다보고 

애엄마 동생은 어려서 그런지

그 할머니 말을 못알아들었는지 계속 할머니 말에 대꾸해주더라구요 ㅡㅡ

 

 

IP : 118.235.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6 5:25 PM (211.234.xxx.88)

    와!!! 그정도면 미친 할매네요
    그런할매 세상에 풀어놓는 가족들도 양심 없는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97 번거로우시곘지만 청원 부탁드립니다 13 부탁의 말씀.. 2024/08/25 1,034
1618096 우리의 독립, 미국 덕분? 독립운동 덕분? 7 대한독립 만.. 2024/08/25 914
1618095 가톨릭신자분들~ 12 ㄱㄴ 2024/08/25 2,214
1618094 악력 운동기구를 샀습니다 마침내 2024/08/25 810
1618093 지금의 모든 상황을 김건희는 즐기고 있을걸요 9 악마 2024/08/25 1,816
1618092 신부님이 극한 직업이신거 같아요 24 가만히 2024/08/25 6,552
1618091 그때 선생님은 나한테 왜그랬을까? 6 ㅡㅡ 2024/08/25 2,660
1618090 식세기 돌리기전 설거지그릇들요 14 어디다. 2024/08/25 3,103
1618089 네이버 여수 호텔 정말 이 가격이에요? 21 .... 2024/08/25 24,811
1618088 쓰레기 더미 2시간 뒤져 1500불 찾아준 안동시 공무원 19 ........ 2024/08/25 4,697
1618087 유방에 혹모양이 안좋다는데 7 유방암 2024/08/25 2,864
1618086 세계 최초 안락사 합법화한 나라가 네덜란드였군요. 3 .. 2024/08/25 1,543
1618085 최사라가 어제 받은 소장은 뭔가요? 3 굿파트너 2024/08/25 5,191
161808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숨은 조력자 =스포 만땅 20 갈릭디핑소스.. 2024/08/25 4,244
1618083 미국에선 남자들이 이모티콘 잘 안 쓰나요? 4 임티 2024/08/25 1,570
1618082 EBS, 지금 국제다큐영화제 하는거 아세요? 4 EDIF 2024/08/25 1,431
1618081 국민과 소통한다며 용산졸속 이전비 1조 9 ... 2024/08/25 1,489
1618080 발을 씻자 테스트 결과 가져왔어요. 13 ... 2024/08/25 7,926
1618079 한국에 유독 나르가 많은 이유를 7 ㅇㄷㅎ 2024/08/25 3,372
1618078 지금 32도네요 6 루비 2024/08/25 3,287
1618077 갑자기 해외여행갈 시간이 났어요!!! 16 ..... 2024/08/25 3,547
1618076 이혼할시 법무법인 변호사. 개인변호사 중에 2 :; 2024/08/25 1,139
1618075 대장내시경3일전인데 옥수수 먹었어요ㅜㅜ 7 ㅜㅜ 2024/08/25 1,906
1618074 부자인데 왜 무전여행할까요 9 ... 2024/08/25 2,838
1618073 3년 특례 노리고 미국 갔다 오는거 어떨까요 50 대입 2024/08/25 6,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