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전역 이번에 하고 2학기도 휴학중이에요
영어를 너무 하고 싶어하고 완전 기초수준이에요
여행은 싫다하고
복학하면 시간도 없고 이쯤에. 영어만이라도
잘해놓고 싶어하는데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정도 스파르타식으로요
괜찮을까요?
필리핀 안전한곳으로요. 거의 밖은 안나다니는편이에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대학생 필리핀 어학연수는
급하기도하고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4-08-06 16:03:13
IP : 117.111.xxx.22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8.6 4:05 PM (118.235.xxx.114)배워둔게 있어야 가죠
그정도면 가서도 한줌도 안되는 한국 사람이랑 놀거나 여자랑만 데이트 몇마디하다가 와요2. ..
'24.8.6 4:07 PM (118.235.xxx.114)한국에서 과외나 오픽학원처럼 점수 만드는 학원 다니는게 차라리 나아요
3. ....
'24.8.6 4:08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기초가 있어야 어학연수를 가서 뭐라도 배워와요.
그리고 영어를 배우려면 캐나다나 하다못해 호주리도 가서 1년은 해야해요. 필리핀 보내서 돈 버리지 마세요4. ,,,,
'24.8.6 4: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너무 기초가 3개월 가면
아무 얻을 거 없어요5. ..
'24.8.6 4:0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아는집 아이는 그나라 여친 데리고 왔어요.
6. . . ..
'24.8.6 4:10 PM (180.70.xxx.60)여기도 학원 많고
공부는 하는 아이들이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어학연수 예전처럼 많이는 안가요
3개월이면
문법과외 제대로 시키면
문제풀이는 하겠네요7. 음
'24.8.6 4:1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토익이면 차라리 학원에서 배우세요. 우리나라가 훨씬 잘 가르쳐요.
회화가 목적이면 화상영어랑 병행하면서요.8. ㅠㅠ
'24.8.6 4:16 PM (118.235.xxx.138)보내지마세요 ㅠㅠ
본인이 깨끗해도 남자아이들은 친구들 휩쓸려 다닐수 밖에 없는데
100이면 100 필리핀 여자랑 자는게 너무 쉽다보니ㅠㅠ
그러나 애라도 낳으면 어째요
돈 더 들더라도 영국이나 캐나다 미국쪽으로.9. ㅠㅠ
'24.8.6 4:21 PM (118.235.xxx.138)유명해요
필리핀 다녀온 남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
둘다 현지인 이성과 동거 많이 한다고10. ....
'24.8.6 4:29 PM (203.255.xxx.41)필리핀은 비추에요
유흥가 너무 많고 젊은 남자애들도 성매매 많이해요
윗님 말처럼 필리핀 여자랑 사이에서 애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아무리 본인은 굳은 의지로 공부하겠다고 가도 분위기가 그러면 휩쓸리기 쉬워요
차라리 어린 초등생들 스파르타식 연수면 몰라도
다큰 성인 묶어둘수도 없고.. 환경 너무 안좋은 곳인데 보내지 마세요11. Oo
'24.8.6 4:42 PM (123.111.xxx.211)코피노 손주 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왜 하필 발음도 구린 필리핀이라뇨12. 2006년 기준
'24.8.6 4:52 PM (121.190.xxx.74)제가 2006년도에 필리핀 세부에서 영어 배웠어요.
튜터라고 선생님들이 남학생들 한테 얼마나 애교부리던지....
말투와 자세부터 달랐어요 ;;
당시 튜터들이 대부분 여자였고, 20대, 나이 많아야 30대 초반..13. 괜찮아요
'24.8.6 4:55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여행가서 알게 된 남자애,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왔다고 하던데, 영어 괜찮게 하더라고요.
물론 필핀만 간건 아니고 뉴질랜드도 다녀왔다고 했어요.14. 윗님
'24.8.6 5:00 PM (118.235.xxx.114)한 명만..그것도 뉴질랜드도 갔다온 사람이 영어를 괜찮게 했다는건... 그걸로 3개월 필리핀이 효과 있을지 어떻게 알지요..
15. 글쎄
'24.8.6 5:17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가만히 집에 있는 것보다는
필리핀 3개월 괜찮지 않아요?
그 남자애도 굉장히 좋은 경험인 듯 얘기했어요. 주중에는 공부하고 주말에는 바닷가 놀러가서 놀고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그게 바탕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서 한국 돌아와서도 영어 공부할 기폭제가 되면, 좋은 거지
3개월 필리핀 효과 없을지 있을지 해보지도 않고 어케 판단해요?
유흥이야 한국에서든 못해요?
82에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 사람 많네요.
본인도 영어 배우고 싶다 하고 엄마도 지원해준다면 안갈 이유는 또 뭐죠?16. 윗님
'24.8.6 5:24 PM (118.235.xxx.138)그 남자애가 여행에서 잠깐 보는 여자한테
본인이 필리핀에서 여자 만나고 성매매 하고 그런 얘길 하겠어요?17. ..
'24.8.6 5:31 PM (104.234.xxx.35)가서 영어도 배우고 여자도 배우고 하면 되죠 뭘 ㅋ 다 인생 수업 아니겠어요 ㅋㅋ
18. 답답
'24.8.6 5:31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그 남자애가 뭘 하든 말든 내가 알 바 아니고
내가 본 건 필리핀 영어 즐겁게 배우고 여가시간 활용한 경우이고 좋게 보였고,
저렴하고 영어도 배우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놀고 여행도 할 수 있고
나도 기회되면 그렇게 해보고 싶을 정도인데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그리고 성매매는 한국에서는 못해요?
어디서나 맘먹으면 다해요
필핀 한류 때문에 한국사람 인기인거 맞지만 그래서 있을지 없을지 모를 성매매 때문에 말린다는 것도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하늘 무너질까 걱정은 안되요?19. 답답
'24.8.6 5:33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그 남자애가 뭘 하든 말든 내가 알 바 아니고
내가 본 건 필리핀 영어 즐겁게 배우고 여가시간 활용한 경우이고 좋게 보였고,
저렴하고 영어도 배우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놀고 여행도 할 수 있고
나도 기회되면 그렇게 해보고 싶을 정도인데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그리고 성매매는 한국에서는 못해요?
솔까 어디서나 맘먹기 나름이죠.
있을지 없을지 모를 성매매 때문에 말린다는 것도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성인이고 다 자기 인생 알아서 할텐데
엄마도 아닌데 왜 쓸데없는 남의 걱정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20. ..
'24.8.6 5:40 PM (121.163.xxx.14)그냥 학원 6개월 빡세게 다니면 되요
모든 언어는 6개월 빡세게 하면
일정 수준까지 올릴 수 있어요
그 이후는 한 계단 한 계단이 쉽지 않지만요
필리핀 가느니
미국 보내겠어요 돈은 들어도
이력서 쓸 때 더 낫죠21. ..
'24.8.6 6:28 PM (118.235.xxx.57)기초도 안되어있고 밖에 안나가는 성격이면 외향적인것도 아닌데 뭐하러 보내나요 여기서 전화영어하고 학원 부지런히 다니게하세요
22. 이상
'24.8.6 6:52 PM (118.235.xxx.138)이상한 사람이네
지금 엄마가 아들에 관해 쓴 글에 댓글달면서
엄마도 아닌데 필리핀 여자랑 애를 낳든 성매매 하든말든 무슨 상관이냐니 ㅋㅋ
문맹률 높다더니 본문을 아예 안읽는구나 ㅎ23. 이상
'24.8.6 6:53 PM (118.235.xxx.138)엄마가
우리 아들 어떡할까요 하는 글에
내가 엄마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는 댓글이 달리네요 ㅋㅋ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가~24. 정신이상자
'24.8.6 7:07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정신이상자는 118.235.xxx.138 같은데요.
필리핀 영어공부 물어보는데 성매매 애낳을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다면
남자건 여자건 다 자유의지 박탈하고 목에 개줄 걸어가지고 아무데도 못가게 해야 한다는 논리예요.
댓글러들은 조언은 할 수 있어도
결국 엄마가 결정할 것이고
우리는 엄마도 아닌 타인인데, 왜 극단적인 가정을 확신하며 남의 아들을 훼방 놓느냐 이얘기죠.25. pop
'24.8.6 7:08 PM (118.235.xxx.22)여력 되시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쪽으로 알아보세요. 어디나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필리핀은 왠지 사고들이 많아서 불안하네요. 거기서 스파르타 학원에만 있는 것보다 실생활에서 사용해봐야 흥미가 더 생겨요. 학원에서만 있을 바엔 국내 학원 다니겠어요.
기초 약하면 3개월에 큰 변화는 어렵겠지만, 말하고 듣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좀 사라집니다. 말할 수 있다 들을 수 있다랑은 좀 달라요. 어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그렇게 다녀와서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저 어학연수 갔을 때, 나이 좀 있고(구래봐야 20대 중 후반) 영어 왕 초보인데도 재미있게 열심히 다니던 언니 오빠들 ㅆ었어요. 안 가는 것보다 늘긴 합니다!!26. ㅡㅡㅡㅡ
'24.8.6 8: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호주나 뉴질랜드 워홀 가서 영어학원 다니라 하세요.
27. 필리핀 비추
'24.8.6 10:05 PM (185.3.xxx.14)필리핀 영어 네이티브도 아니고, 위험해요
차라리 호주나 뉴질랜드로 워킹헐리데이 보내세요.
일도 하면서 영어학원도 다니고, 더 빨리 영어 늘어요28. ㅇㅇ
'24.8.6 11:15 PM (118.235.xxx.163)필리핀 연수가는것보다 해커스나 ybm 현강 3개 등록하고 학원 앞 스카에서 공강시간마다 숙제하고 스터디하고 짬짬히 외국인화상영어 하면서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스카에서 버티라 하세요. 저거 3개월 하면 노베라도 토익800에 기초회화 쌉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