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재기 성공 기원합니다.

[.....]

https://naver.me/FnmYHBQR

 

얼마전 그리스 로마신화 이런걸로 방송조금 나왔는데

제 성에 안차던데요.

이대로 소멸되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

방송에 보니 다시 석사과정입학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다시하면 되지.역시..

 

설민석 선생의 강의력이 아니었으면

내가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리가 있었을까요???

 

설민석 만큼 강연 잘하는 역사쌤 있지도 않구요.

멋진 논문쓰고 복귀해서 사람들에게 다시 역사 교육 해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ㅇㅇ]

저도 그런마음이 ㅜㅜ

[유리]

학자는 학자의 길을 가고 쇼티쳐는 그 길을 가면 돼요.
제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서울대 출신인데
별명이 체체 파리였어요. 차렷 경례하면 애들이 바로 수면해서
그 선생님 학위하고 교수한다고 들었어요.
서울대 나오면 뭐해요. 입에 마취화살 물었는데

[응원]

응원합니다.

[마취화살 ㅋㅋ]

제가 학교때 맨날 졸았던 게 큐피드 아닌 선생님들 화살 때문이었군요

[설민석은]

한국 역사학계에서 상 줘야 합니다. 이렇게 한국사를 대중들에게 잘 이해시킨 사람이 없었어요. 연영과 출신이라고 말들 많은데 역사학자가 무슨 시험봐서 자격증 주어지는 전문직종도 아니고 누구든 깊게 공부하고 잘 전달하면 최고죠.

[으]

싫다

[저도]

응원해요.

[ooo]

썬 킴 같은 예능에 패널로 나와서 역사 스토리텔러 정도 하는건
뭐라고 할 생각 없지만
자기 이름 걸고 역사 강의하는건 절대 반대합니다.

학자로써, 대중을 가르치겠다고 나선 사람으로써
매장되어도 마땅한 과오를 저질렀고
표절과 왜곡된 사실을 떠든것도 모자라
독립운동가들을 룸살롱에서 술이나 마시고 친일하는
집단으로 묘사한 사실이 명백해서
유가족들에게 위자료 배상 판결 받고 사과문까지 올린 사람입니다.

얄팍한 말 재간과 연기와 강의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돈 벌고 싶으면 예능이나 잠깐씩 나오라고 하세요.

[...]

마취화살
제가 학교때 맨날 졸았던 게 큐피드 아닌 선생님들 화살 때문이었군요222

[저두요]

응원해요. 귀에 속속 잘 들어오게 강의하는게 너무 좋아요~

[ㅇ]

ㅎ
무슨 기원씩이나...
그정도 지식 가진 역사학자 많습니다.
연기 지망생답게 특화된 쇼맨쉽이 어필한 것이지
외모만 좀 받쳐줬으면 훌귱한 배우가 됐을지도..

[......]

파고다공원에서 모이기로 했으면 그쪽으로 와야지
자기들 목숨은 소중해서 태화관에서 조용히 합니까??
그게 무슨....독립운동이예요.
그게 민족지도자 라는 사람들이 할일인가요?
몰랐던 사실 생각하게 해줘서 오히려 고마움.

[ㄱㄴ]

설민석이 일반인들에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비슷한 프로그램을 여럿 만들어내게한
영향력은 칭찬받아야 합니다. 어떤 사학자가 그걸해냈나요? 설민석이 했어요.

[음]

저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만한 강사도 없는 거 같아요

[강사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티칭능력을 더 증요하게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던 설쌤 강의
또 듣고싶습니다

[그러게요]

어느정도 자기반성이 되었다면
재능있는 사람에겐 기회를 주는것도 좋아요

대체불가 입담능력
깊이는 조금 덜되어도
양으로(즉 많은 사람들 대중들에게)
역사를 알리는 능력은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거짓으로 알리는건 안되겠죠

다만 고의적 사기 아니고
실수이고 반성한다면 오케 ~
받아줄 용의 있습니다

기다릴께요

[아니요]

한 번 대중 앞에서 거짓말 했던 사람은 걸러요

[역사 강의라니]

무슨 재능요? ㅎㅎㅎ 완전 코미디임.

다른 직업도 아니고 역사 강의라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재입학하든 말든, 예능에 나오든 말든지 알아서지만

[ᆢ]

역사 실력이야 공부하면되는데 강의력은 타고 나야죠
공부 많이하고 또 나와서 무지한 사람들도 쉽고 가볍게 예능보듯 역사강의를 접하는게 일상이 됐음 좋겠어요
사람들이 맨날 예능 개콘 영화만 봐서야 되나요

[강의x]

내용도 모르고 작가들이 써준 거 앵무새처럼 읊다가 결국 이런 지경에 온 거잖아요
무슨 사피엔스 책 소개에 이집트까지 건드리나요?2222222
조명과 돈이 좋긴 좋나봐요 뒤에서 비웃을 일들을 하다니..

공부는 자기가 하는거에요.
티칭능력에 기대고 상위티어 하는 애들 없음.
지식을 보면 자기가 생각과 정보를 뽑아내고 판단해야죠

[흠]

역사 전달자에 머물렀어야 할 사람인데 너무 나갔죠. 교육대학원 논문 다시 쓴다고 큰 의미가 있을 리가..옛날부터 교육대학원 논문 수준 아시는 분은 아실 테고. 원전과 씨름하며 자신이 오랜 시간 공부하고 고민한 내용을 책임지고 강의해야지 남이 써준 원고를 제대로 검토 없이 연기하듯이 읊은 사람을 역사 전문 강사라 할 수 있나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대중성, 돈이 중요한 시대라 해도 지킬 선이 있죠. 이미 자격미달로 퇴출된 사람을 돈이 되니 다시 대중 앞에 세우려나본데 이건 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