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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안해서 손해 보기도 하나요?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4-08-06 12:52:23

최근에 어떤 또래 엄마를 알게 됐는데

카톡사진에 어디 해외여행 간거며 상받은거 다 올라와있던데 전 하나도 안올렸거든요

이아줌마는 해외도 안가보고 애도 별볼일없나보다 하려나요? (여행 다갔고 애도 똑똑해요)

IP : 223.38.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6 12:5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음흉하다 하기도 해요. 지맘대로 생각하라 하세요. 남 인정 목매면 을 됩니다.

  • 2. ...
    '24.8.6 12:55 PM (121.157.xxx.5)

    귀한것일수록 밖으로 내보이지 않는것이 더욱 귀해요.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죠..
    그리고 가지고 있는것의 20%만 밖에 보이는것이 살기 편하답니다. ^^

  • 3. 거참
    '24.8.6 12:55 PM (122.254.xxx.252)

    여행가도 안올리는사람 천지예요
    전 올리지만요
    내가 여행도가고 애도 공부잘하면 올리든 안올리든
    무슨 상관이예요?
    내자신이 자신감 충만인데ᆢ
    남이 어찌할까 왜 고민해요?
    그 지인분한테 자신이 없는거예요?
    좀 당당해지세요

  • 4. 글쎄 뭐,,,
    '24.8.6 12:55 PM (121.162.xxx.234)

    자랑하면 좀 어때
    하는 펀이지만
    안해서 여행 안다니고 애 별 볼일
    이라 생각한들 뭐 어때요- 저도 안함
    나중에 의뭉이네 뭐네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솔까 그런 사람인 줄 알게 되면 한번 듣는 정도는 감수하고 거리둘 기회라 다행

  • 5. ㅇㅇ
    '24.8.6 12:59 PM (223.38.xxx.56)

    동네엄마들은 만나서 다 얘기하고
    애기없는 친구들도 있어서 톡엔 안올리는데
    저엄마는 다른동네거든요 뭐라 생각하건말건이긴 하지만요

  • 6. ...
    '24.8.6 1:03 PM (222.236.xxx.238)

    신경쓰지마세요.
    뭘하든간에 없는 얘기 지어내서 욕하는 인간들은 항상 트집잡고 흉보고 그래요.

  • 7. ...
    '24.8.6 1:03 PM (211.218.xxx.194)

    가만히 있어도 옆사람이 다 대신해줄걸요?
    저엄마 어디다닌다.
    저집아빠 뭐한다.
    저집애 어디다닌다. 공부잘한다..등등.

  • 8. 그냥
    '24.8.6 1:05 PM (203.81.xxx.15)

    각자의 스똬일을 존중해 줘야죠
    올리면 올리나부다 몇년째 그대로면 그대로인가보다
    다른 신경쓸것도 많은디 그딴거에 신경쓰지 마셔요

  • 9. 원글님
    '24.8.6 1:31 PM (106.102.xxx.244)

    혹시 Infp아니세요? ㅎ

  • 10. ..
    '24.8.6 1:42 PM (223.38.xxx.134)

    왜요? infp는 카톡사진 안올리나요? ㅋ

  • 11. ..
    '24.8.6 2:20 PM (223.38.xxx.80)

    너무 안 하면 없고 안 해본 사람 취급해서 자랑 좋아하는 사람에겐 해줘요
    그런데 자랑하는 사람들 누가 자기 보다 좋은 거 못 참아요 한 번만 자랑해도 본인이 기죽어서 저절로 연락 끊깁니다

  • 12. ..
    '24.8.6 2:21 PM (223.38.xxx.80)

    요즘 세상은 상대 하는 거 봐서 대해야 해요
    절대 겸손이 미덕 아니애요

  • 13. 말많은것들
    '24.8.6 2:56 PM (104.28.xxx.5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있어서 안 올려요
    안 봐도 비디오라...

  • 14. ..
    '24.8.6 4:07 PM (211.234.xxx.112)

    구구절절 아니고 상대봐서 적당히 풉니다.
    겉모습으로 힘주고 입으로 뭔가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나댈때.
    세상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서요.

  • 15. ㅇㅇ
    '24.8.6 6: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가만만 있으면 겸손하다 안하고 가마니로도 보고
    상전노릇하기도해요
    적당히 풀어 기어오르지 못하게한다고...

  • 16. ㅇㅇ
    '24.8.6 6:56 PM (223.38.xxx.150)

    아..전 자랑하면 그게 희석되는것 같고 남들이 속으론 안좋은 마음 가질까봐 더 조심하는 편인데 우습게 보고 기어오를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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