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것은

좋은 글귀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24-08-06 11:57:22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자신의 일상이다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당신의 취향을 너무 드러내 보이지 마라

너무 깊게 신뢰하지도 너무 쉽게 증오하지도 마라

불평하지 마라, 불평은 불신을 낳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광고 보고 사서 어제 도착해서 읽고있는 책인데요

다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또 꼭 필요한, 친언니가 짚어주는 조언처럼 든든한 이야기들..

특히 뭔가 모임을 이끌면서 이런저런 갈등으로 힘들어보니 이런 책이 힘이됩니다.

근데 저런 글귀를 1640년에 썼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그때는 마차타던 시절이고 노예며 천민 귀족 있을땐데 지금이 그때에 견주어도 하나 다를게 없다니)

IP : 121.162.xxx.2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
    '24.8.6 12:01 PM (1.226.xxx.74)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새겨야겠어요

  • 2. ooo
    '24.8.6 12:03 PM (211.108.xxx.164)

    자꾸 잊게되는 것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헙니다

  • 3. ...
    '24.8.6 12:03 PM (116.32.xxx.73)

    저장할만한 글이네요

  • 4. ..
    '24.8.6 12:09 PM (125.248.xxx.36)

    감사합니다

  • 5. 오!
    '24.8.6 12:12 PM (1.236.xxx.114)

    잊지않으려고 저장합니다

  • 6.
    '24.8.6 12:14 PM (118.235.xxx.57)

    맞는말..공자시절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하나도 안바뀌었다는게 신기..

  • 7. 저장
    '24.8.6 12:14 PM (49.179.xxx.186)

    감사합니다

  • 8. ...
    '24.8.6 12:15 PM (182.228.xxx.67)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 9. ㅇㅇ
    '24.8.6 12:25 PM (121.146.xxx.1)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10. ㅇㅇ
    '24.8.6 12:26 PM (175.197.xxx.81)

    부탁을 거절할때 최대한 시간 끌라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단칼에 거절 말고?

  • 11. 근데
    '24.8.6 12: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이건 어떤의미일까요?
    저는 거절은 차라리 깔끔하게 바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을 끄는건 희망고문하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해줄 방법을 모색해 보고 안되면 그때 거절하라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 12. ㅂㅂㅂㅂㅂ
    '24.8.6 12:27 PM (115.189.xxx.6)

    아주 세속적인 지혜 읽고 계시는군요

  • 13. 윗님 네~
    '24.8.6 12:32 PM (121.162.xxx.227)

    일주일간 모임 운영때문에 열받아서 나를 위한 선물로 샀어요
    얘랑 말 나누니 속이 쫌 낫네요

  • 14. 제목이
    '24.8.6 12:37 PM (118.235.xxx.179)

    도서 제목이 뭔가요.. 좋네요.

  • 15.
    '24.8.6 12:39 PM (1.218.xxx.110)

    배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일상 받고
    무릎 관절관리
    머리카락 갯수 관리
    시력 관리
    치아 관리

  • 16. ㅇㅇ
    '24.8.6 12:43 PM (125.179.xxx.132)

    부탁을 거절할때 최대한 시간 끌라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신중하라는 말 아닐까요?
    아님 적어도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고 있구나 느끼도록
    신중한 척이라도 하라는거 같아요

  • 17. ...
    '24.8.6 12:44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나

  • 18. ...
    '24.8.6 12:45 PM (173.63.xxx.3)

    감사합니다

  • 19.
    '24.8.6 12:47 PM (1.229.xxx.130)

    책 제목이 뭘까요?

  • 20. .....
    '24.8.6 12:51 PM (61.253.xxx.240)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일상 받고
    무릎 관절관리
    머리카락 갯수 관리
    시력 관리
    치아 관리22222

  • 21. ....
    '24.8.6 12:53 PM (58.29.xxx.31)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22222

  • 22. 발타자르
    '24.8.6 12:56 PM (59.21.xxx.249)

    그라시안 옹?

  • 23.
    '24.8.6 1:04 PM (115.140.xxx.42)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3333333333
    감사합니다

  • 24. 네네
    '24.8.6 1:05 PM (121.162.xxx.227)

    댓글에도 있는것처럼 발자타르 그라시안 작가의
    아주 세속적인 지혜 란 책입니다~

  • 25. ...
    '24.8.6 1:3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헉.. 저번주 저도 우연히 글귀와 제목이 흥미있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 갔는데 책 두개다 대출중이라 못빌려본 책이네요..

  • 26. ...
    '24.8.6 1:36 PM (115.22.xxx.93)

    헉.. 저번주 저도 우연히 글귀와 제목이 흥미있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 갔는데 책 두개다 대출중이라 못빌려본 책이네요.
    그러고는 걍 잊었는데 다시 가봐야겠어요ㅎ

  • 27. 위의
    '24.8.6 1:41 PM (211.46.xxx.113)

    댓글중에 시력관리는 루테인 지아잔틴 꼭 드세요
    먹을떄랑 안먹을때랑 제일 달라지는 영양제가 루테인 이었어요

  • 28. 345
    '24.8.6 8:26 PM (124.80.xxx.38)

    시간 끌고 거절하라는건.... 정말 급한 사람이면 내가 아닌 다른데서 해결할수도있고 시간이 지나면 필요성이 사라지는 부탁도 많기 떄문이죠. 시간 끌었는데도 다른데서 전혀 해결못하고 나만 기다리고 바라볼 정도면 정말 간절하고 힘든거니 내가 가능한 한도내에서 도와줄수도 있죠.

  • 29. 좋네요
    '24.8.6 8:41 PM (182.210.xxx.178)

    발자타르 그라시안 작가의 아주 세속적인 지혜
    기억할게요.

  • 30. 눈이사랑
    '24.8.6 11:42 PM (180.69.xxx.33)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것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939 법원, 공수처 신청 김용현 구속영장 기각 21 ........ 2024/12/11 4,226
1651938 김장 초보인데 이시국에 김장은 해야겠고 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24/12/11 725
1651937 이런거 저는 수면을 한건가요 안한건가요 6 ㅓㅏ 2024/12/11 1,219
1651936 주병진씨 프로 보면 기분이 좀 그래요 23 .. 2024/12/11 5,024
1651935 시골 노인분들 하는 말이 19 2024/12/11 3,606
1651934 고등아이 내신 진짜 포기해야할래나봐요ㅠ 8 . . 2024/12/11 1,619
1651933 잔존 일본인 숫자가 어마어마합니다 6 예전 2024/12/11 1,260
1651932 이재명 재판 유죄로 선거에 출마 못하는 경우는 0% 라네요 5 .. 2024/12/11 1,311
1651931 미혼이신분 외롭고 무섭지 않으세요? 26 2024/12/11 2,898
1651930 은행창구 직원분 소소한 감사사례 어떻게? 2 감사표시 2024/12/11 1,129
1651929 상태멀쩡하고 좋은 옷이지만 지겨운 4 ㅠㅠ 2024/12/11 1,118
1651928 송파구 주민님들~~ 7 드디어 2024/12/11 1,278
1651927 국수본 대국민 지지운동!!!!!! 9 .. 2024/12/11 1,281
1651926 추운데 나가면 피부속이 가려워 미쳐요ㅜ 8 가려움 2024/12/11 1,352
1651925 윤석열 하야는 커녕 never give up 7 2024/12/11 1,509
1651924 쌍가풀 부분이 짓물러요. 1 2024/12/11 781
1651923 급 귀국한 친구와 가로수길 맛집 추천 탄핵가즈아 2024/12/11 385
1651922 샌드위치에 딸기잼 조합은 괜찮을까요? 9 ㅇㅇ 2024/12/11 1,228
1651921 비극 5 정치의 2024/12/11 858
1651920 이준석.. 이해불가 11 less 2024/12/11 3,993
1651919 쿠테타 성공했으면 군부가 장악한거네요 9 000 2024/12/11 1,338
1651918 이번 계엄 내란 사건에 있어서는 표현의 자유 적용 되지 않는다 13 김형연형연전.. 2024/12/11 1,011
1651917 예비중인데 단어 propose 를 몰라요 16 영단어 2024/12/11 1,593
1651916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 8 급 칭찬 요.. 2024/12/11 1,176
1651915 김갑수 “‘DM 논란’ 임영웅, 한국인 자격 없다” 비판 42 .. 2024/12/11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