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것은

좋은 글귀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24-08-06 11:57:22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자신의 일상이다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당신의 취향을 너무 드러내 보이지 마라

너무 깊게 신뢰하지도 너무 쉽게 증오하지도 마라

불평하지 마라, 불평은 불신을 낳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광고 보고 사서 어제 도착해서 읽고있는 책인데요

다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또 꼭 필요한, 친언니가 짚어주는 조언처럼 든든한 이야기들..

특히 뭔가 모임을 이끌면서 이런저런 갈등으로 힘들어보니 이런 책이 힘이됩니다.

근데 저런 글귀를 1640년에 썼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그때는 마차타던 시절이고 노예며 천민 귀족 있을땐데 지금이 그때에 견주어도 하나 다를게 없다니)

IP : 121.162.xxx.2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
    '24.8.6 12:01 PM (1.226.xxx.74)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새겨야겠어요

  • 2. ooo
    '24.8.6 12:03 PM (211.108.xxx.164)

    자꾸 잊게되는 것들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헙니다

  • 3. ...
    '24.8.6 12:03 PM (116.32.xxx.73)

    저장할만한 글이네요

  • 4. ..
    '24.8.6 12:09 PM (125.248.xxx.36)

    감사합니다

  • 5. 오!
    '24.8.6 12:12 PM (1.236.xxx.114)

    잊지않으려고 저장합니다

  • 6.
    '24.8.6 12:14 PM (118.235.xxx.57)

    맞는말..공자시절이나 지금이나 사람사는건 하나도 안바뀌었다는게 신기..

  • 7. 저장
    '24.8.6 12:14 PM (49.179.xxx.186)

    감사합니다

  • 8. ...
    '24.8.6 12:15 PM (182.228.xxx.67)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 9. ㅇㅇ
    '24.8.6 12:25 PM (121.146.xxx.1)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10. ㅇㅇ
    '24.8.6 12:26 PM (175.197.xxx.81)

    부탁을 거절할때 최대한 시간 끌라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단칼에 거절 말고?

  • 11. 근데
    '24.8.6 12: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이건 어떤의미일까요?
    저는 거절은 차라리 깔끔하게 바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을 끄는건 희망고문하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해줄 방법을 모색해 보고 안되면 그때 거절하라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 12. ㅂㅂㅂㅂㅂ
    '24.8.6 12:27 PM (115.189.xxx.6)

    아주 세속적인 지혜 읽고 계시는군요

  • 13. 윗님 네~
    '24.8.6 12:32 PM (121.162.xxx.227)

    일주일간 모임 운영때문에 열받아서 나를 위한 선물로 샀어요
    얘랑 말 나누니 속이 쫌 낫네요

  • 14. 제목이
    '24.8.6 12:37 PM (118.235.xxx.179)

    도서 제목이 뭔가요.. 좋네요.

  • 15.
    '24.8.6 12:39 PM (1.218.xxx.110)

    배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일상 받고
    무릎 관절관리
    머리카락 갯수 관리
    시력 관리
    치아 관리

  • 16. ㅇㅇ
    '24.8.6 12:43 PM (125.179.xxx.132)

    부탁을 거절할때 최대한 시간 끌라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신중하라는 말 아닐까요?
    아님 적어도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고 있구나 느끼도록
    신중한 척이라도 하라는거 같아요

  • 17. ...
    '24.8.6 12:44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나

  • 18. ...
    '24.8.6 12:45 PM (173.63.xxx.3)

    감사합니다

  • 19.
    '24.8.6 12:47 PM (1.229.xxx.130)

    책 제목이 뭘까요?

  • 20. .....
    '24.8.6 12:51 PM (61.253.xxx.240)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일상 받고
    무릎 관절관리
    머리카락 갯수 관리
    시력 관리
    치아 관리22222

  • 21. ....
    '24.8.6 12:53 PM (58.29.xxx.31)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22222

  • 22. 발타자르
    '24.8.6 12:56 PM (59.21.xxx.249)

    그라시안 옹?

  • 23.
    '24.8.6 1:04 PM (115.140.xxx.42)

    대가가 적은 은혜를 자주 베풀어야 더 존경받는다
    동정심때문에 불운한 사람과 얽히지 마라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3333333333
    감사합니다

  • 24. 네네
    '24.8.6 1:05 PM (121.162.xxx.227)

    댓글에도 있는것처럼 발자타르 그라시안 작가의
    아주 세속적인 지혜 란 책입니다~

  • 25. ...
    '24.8.6 1:3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헉.. 저번주 저도 우연히 글귀와 제목이 흥미있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 갔는데 책 두개다 대출중이라 못빌려본 책이네요..

  • 26. ...
    '24.8.6 1:36 PM (115.22.xxx.93)

    헉.. 저번주 저도 우연히 글귀와 제목이 흥미있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 갔는데 책 두개다 대출중이라 못빌려본 책이네요.
    그러고는 걍 잊었는데 다시 가봐야겠어요ㅎ

  • 27. 위의
    '24.8.6 1:41 PM (211.46.xxx.113)

    댓글중에 시력관리는 루테인 지아잔틴 꼭 드세요
    먹을떄랑 안먹을때랑 제일 달라지는 영양제가 루테인 이었어요

  • 28. 345
    '24.8.6 8:26 PM (124.80.xxx.38)

    시간 끌고 거절하라는건.... 정말 급한 사람이면 내가 아닌 다른데서 해결할수도있고 시간이 지나면 필요성이 사라지는 부탁도 많기 떄문이죠. 시간 끌었는데도 다른데서 전혀 해결못하고 나만 기다리고 바라볼 정도면 정말 간절하고 힘든거니 내가 가능한 한도내에서 도와줄수도 있죠.

  • 29. 좋네요
    '24.8.6 8:41 PM (182.210.xxx.178)

    발자타르 그라시안 작가의 아주 세속적인 지혜
    기억할게요.

  • 30. 눈이사랑
    '24.8.6 11:42 PM (180.69.xxx.33)

    살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것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866 싸고 맛있는 반찬 9 ㅇㅇ 2024/10/16 2,818
1638865 여수 돌산갓김치 3kg 주문하실분 여기서 21 갓김치러버 2024/10/16 2,925
1638864 변기뚜껑좀 투명으로 바꿔주세요 16 제발 2024/10/16 4,344
1638863 제니 미국 라이브 감상하세요 6 .. 2024/10/16 2,562
1638862 남편과 계속 살 수 있을까요 8 ㅇㅇ 2024/10/16 3,168
1638861 식당 상추위 애벌레 항의하실건가요 10 무농약인가 2024/10/16 2,616
1638860 한강 ebs 1 비정성시 2024/10/16 1,097
1638859 국힘은 댓글조작을 할수밖에 없어요 17 ㄱㄴㄷ 2024/10/16 1,606
1638858 "얼마 썼길래"…이복현 해외출장비 세부명세 제.. 6 .... 2024/10/16 2,085
1638857 뉴진스 너무 안타까워요 65 2024/10/16 10,633
1638856 검소한 제 소비습관이 자랑스럽네요 39 검소 2024/10/16 17,212
1638855 아프면 불안한데 이것도 병이죠?.. 4 2024/10/16 881
1638854 알바들의 목표는 4 이간질 2024/10/16 587
1638853 프렌차이즈 계약 후 환블 가능할까요 3 -- 2024/10/16 976
1638852 제 촉이 넘 잘맞아서 무서워요 30 .. 2024/10/16 26,104
1638851 공중화장실 물안내리는사람들.. 12 ㄱㅈ 2024/10/16 2,077
1638850 대구분들께 질문드려요. 8 대구 2024/10/16 1,047
1638849 홈쇼핑 가방들의 한계 1 그러하다 2024/10/16 2,744
1638848 지금 MBC 뉴스데스크에서 여론조작 방송합니다 4 당선무효 2024/10/16 2,248
1638847 세탁기에서 불림으로 놓고 과탄산소다로 표백할 수 있을까요? 10 세탁 2024/10/16 1,629
1638846 남자 공기업 면접 복장 질문이요 7 1256 2024/10/16 779
1638845 저녁 뭐 하셨어요? 16 우울하다 2024/10/16 2,305
1638844 진짜 이쁘면 다른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아요. 5 음.. 2024/10/16 2,995
1638843 묵은지로 훈제오리 볶은 것 어떤가요? 9 ㅇㅇ 2024/10/16 819
1638842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9 초보 2024/10/16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