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나가기 귀찮아서 배달 시키려는데
최소 주문 금액 때문에
그래도 두 세잔은 시켜야 하는데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하고
심지어 매장에서는 3900원짜리 음료인데
배달 어플에서는 4700원, 4900원에 팔더라고요
원래 매장 가격보다 500원 올려받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왜 또 1000원이나 더 올려받는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지점만 다른 같은 가게인데
어떤 곳은 4700원 어떤 곳은 4900원
가격도 다르게 받고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음료 하나당 천원 더 받는다 해도
나가서 무겁게 이고지고 오느니 그게 낫지만서도
혼자서는 귀찮더라도
그냥 나가서 한 잔 딱 맛있게 사먹는게 낫겠어요
여기서 알려주신 메가 커피 쿠폰으로
3000원 쓰면 될 걸
음료 값으로 만 얼마 쓸 뻔 했네요
그렇긴 한데 너무 아프거나 너무 귀찮은 날은 어쩔 수 없이...
쿠키케익으로 배달비 채우거나 여러잔 시켜서 나중에 먹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혼자 집에 있으면서 커피 배달 시켜본 적은 없는데
딸이 집에 오면 가끔 배달시켜달라고 할 때 있어요.
저는 네스프레소 커피 제가 좋아하는 거 내려마시는 게
어지간한 까페 커피보다 입에 맞아서 그런데
다들 사먹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커피값도 만만찮아서 아까워요.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까페 가지만...
너무 좋아하는 커피집이 있는데
차로 15분 걸리거든요
세이브배달하면 배송비가 3500원인데
그거 아까워 가려니
남편이 왕복 25분 이상, 갔다왔다 에너지, 시간 다 계산하면
3500원 내고 시키는게 낫다고 시켜먹으라대요
최소주문이 좀 아깝긴 하지만, 커피 큰거랑 보관가능한 사이드 한개 더 시켜요
그러다 보면 15000원은 그냥 날아가버려서 자주는 못해요
아무리 좋아하는 커피집이라도 아주 가끔만...
저도 시킬때마다 메가커피는 2천원만 하면 되는데 싶어서 후덜덜하더라구요
포함해 시켜요. 아님 집에서 얼음동동 타마시기...
커피머신사세용
나만 거지인가 싶음,
인터넷으로 원두갈은 거 사고 드립커피 내려서 먹어요
티백원두도 있어요
제가 건조기만큼 사랑하는 가전이 커피머신이에요 커피 자주 드신다면 머신 들이세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칸타타 헤이즐넛 사서 얼음 넣어 마시는것도 괜찮구요
편의점에서는 커피만 하나 1500원인데 어제 지마켓에서 20팩 11000원에 주문했어요
배달비 아까워서 무조건 가서 포장하거나 마시고 옵니다.
노브라에 풍덩한 원피스 입고 모자 쓰고 다녀오세요
오늘은 그나마 다닐만해요
집에서 믹스커피에 얼음 타는 거랑 맛 차이가 큰가요
집에 기계를 놓으시던가 맛있는집 갔을때 에스프레소 구입해서 얼리세요
취향따라 얼음에 우유나 물 부어 드심 좋아요
저는 몇번 피자정도는 배달시켜봤는데 이거 하면서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너무 편해서 습관되면
위에서 말한 커피랑 기타등등 배달시켜먹어버릇 될거같아 좀 힘들어도 무조건 가서 사오는걸로해요~
사랑하는 커피머신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하나 사려고 요즘 결심했는데
힘드네요. 뭘 사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커피를 배달까지 시켜드시고 싶을까요?? 집에서도 간편히 마실수 있는것을...
집에 캡슐머신하나있지만 가끔 시원하고 맛있는 라떼 마시고싶을때가 있어요
전 두잔시켜요 한잔은 아이스로 한잔은 핫으로 시켜서 담날 얼음넣고 마셔요ㅎㅎ
아 재택근무해서 커피값은 벌어요
집에 머신 있어도 자주 배달시켜 먹는데 제가 과했군요. 반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