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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대란

ㅇㅇ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4-08-05 21:31:06

유튜브에 올라온 의대 증원, 전공의 사직, 지방의료 붕괴 이런 영상을 보니 지금 여론이나 국민들이 가만히 있는게 좀 의아할 지경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시발점이 된 의대 증원에 찬성이신지 궁금합니다.

IP : 118.235.xxx.1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9:33 PM (116.125.xxx.12)

    건희 애완견 김치찌개거지들이 문제 삼지 않으면 태평성대에요
    지들은 다 빅5 vip라 개돼지들은 죽던말던 신경안써요

  • 2. 그러니까
    '24.8.5 9:34 PM (175.223.xxx.210)

    내년 정원 다 확정했는데 어쩌란 이야기인지

  • 3. 제말이요.
    '24.8.5 9:35 PM (61.39.xxx.34)

    이제는방송조차 나오지않고 다들 무관심인데 어떻게 결론이날지
    겁이나네요.

  • 4. 175
    '24.8.5 9:35 PM (116.125.xxx.12)

    지방의료 붕괴인데 정부가 나서서 수습해야죠
    압수수색만 하는게 정부에요,

  • 5. 123
    '24.8.5 9:43 PM (218.39.xxx.199)

    수시접수 6개월전에 급발진하듯 의료계랑 협의도 없이 냅다 질러놓고
    확정이니 이제와서 어쩔 수 없다?? 이제부터 똥줄타는건 정부다.
    전공의고 의대생이고 여태 안돌아간걸 이제와 갈까?
    증원은 커녕 축소나 안하면 다행이네.
    뭔 일을 이따위 주먹구구식으로 하는지.

  • 6. 놀며놀며
    '24.8.5 9:52 PM (210.179.xxx.124)

    기레기들이 아무것도 안쓰고 입쳐닫고 있으니 국민들이 암씨롱 안한것같지만 이런 불안함이 어디있어요. 신규암환자도 받아줄 병원이 없을거고 교통사고 나도 병원없어 엠블란스에서 죽어갈까 겁나요. 한꼭지도 기사 안쓰는 언론사 쓰레기 집단과 판검사가 새로 싹 물갈이 되기전엔 국민들의 여론은 없을겁니다.

  • 7. 국민들이
    '24.8.5 9:56 PM (61.101.xxx.163)

    원한게 이건데요뭐..
    몇달,몇년만 참자는 글들 올라왔었잖아요.
    의사들 월급 반토막 났다고 조금만 더 버티자는 글들이요.
    국민이 원하고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니 조용한거지요.
    아마 정부나 거대자본도 어안이 벙벙할듯요. 의료민영화가 이렇게 쉽다고? 하구요...
    의사들 때려잡자던 홍위병들이 눈치챘을땐 이미 끝난뒤일겁니다.

  • 8. 오수
    '24.8.5 9:58 PM (125.185.xxx.9)

    한꼭지도 기사 안쓰는 언론사 쓰레기 집단과 판검사가 새로 싹 물갈이 되기전엔 국민들의 여론은 없을겁니다.2222222222222222

  • 9. 윗님
    '24.8.5 9:59 PM (14.5.xxx.71)

    증원확정인데 어쩌다니요?

    확정해놓고
    지방교수들 대거 사직하고있고
    병원들 응급실부터 폐쇄 착착 붕괴되고있는데
    어디서 공부하고 어디서 실습하고 누가 가르치나요?

    학생 못뽑는거랑
    병원 망하고 있는거랑
    뭐가 더 타격이 클까요?

    대학병원
    전문의중심
    4차병원요?
    무슨돈으로?
    전공의 갈아넣어서 겨우 돌아가고
    3분진료로 저수가 보충했는데
    전문의 중심으로 중증환자만요?
    그게 건보재정으로 텍도 없는데

    국민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의사 망하라고 무조건 증원찬성 하는데
    결국 건보로는 안되니 사보험도입하고
    그건 결국
    민영화에요.
    의사 더 잘먹고 잘살고
    서민만 죽어나는
    땜빵정책들인거에요.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를 기피하면 기피안하게 풀어주는
    쉬운 해결을 안하고
    의대증원 업적하나 이루겠다고
    윤은 뚜벅뚜벅 뚝심있게 의료폭망의 길로
    들어갔고
    이건 절대 회복불가에요.
    젊은 전공의들은 파업한게 아니고
    36시간 연속근무하면서 밤잠 못자고
    일해봐야 희망없으니 사직해버린거고
    인기과일부빼고
    필수과는 안돌아와요.
    일반의로 돈벌거나 외국으로 나갈준비하고 있는게 팩트에요.

    윤은 두루두루 말아먹었고 국민은 박수쳤죠.

  • 10. 병신이야
    '24.8.5 10:02 PM (82.132.xxx.164)

    정권 창출이 목표라... 국민이 죽어도 관심없음 ㅜ

    탄핵만이 살길이다

  • 11. 그래서어쩌라고요.
    '24.8.5 10:02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ㄴ그래서 지금 정원이 정해졌는데 뽑지 말라는 거예요?

  • 12. 00
    '24.8.5 10:04 PM (123.215.xxx.241)

    지방 국립대병원 가보세요.
    의료 붕괴 현장을 확실히 볼 수 있어요.

  • 13. 그래서
    '24.8.5 10:04 PM (175.223.xxx.210)

    그래서 지금 정원이 정해졌는데 뽑지 말라는 거예요?
    입시대란은 괜찮고요?

  • 14. 전문의
    '24.8.5 10:06 PM (61.101.xxx.163)

    중심병원도 웃긴게..전문의들이 현 대학병원으로 간대요?
    이꼴저꼴 지금 다 봤고 정부나 국민이 이 갈면서 의사들 어떻게 더 잡아먹을까 시뻘건 속내를 다 드러낸 이 마당에요? ㅎㅎ
    아마 전공의들은 대거 돌아올겁니다. 전문의 따야하니까.
    그러고? 나가서 다른거 할겁니다. 전공의들 입장에서도 전문의 따놓는게 손해는 아니니까. 당연히 따지 왜 안따요. 근데 그게 정부나 국민이 원하는대로 될지는 미지수지요. 내자식이라도 전문의는 따되..나와서 다른거하라고하지 미쳤다고 대학병원으로 가서 노예생활하라고해요.

  • 15. ..박수 안쳤어요
    '24.8.5 10:06 PM (39.115.xxx.132)

    쌍욕하고 있어요

  • 16.
    '24.8.5 10:06 PM (14.5.xxx.71)

    뽑으면 뭐해요?
    누가 갈쳐요?
    어디서 실습해요?

    국제기준 의대평가원에서
    통과될 학교
    10개도 안된다고
    오히려 감소될거라잖아요.

    그래서 교육부는 의평원을 없앤다하질 않나
    ㅋㅋ



    증원이 급한가요?
    증원해서 의사 만들어나오는데 15년걸려요.

    당장 일이 났는데
    15년후를 도모하자고 폭망의 길을 가나요?

  • 17. ㅇㅇ
    '24.8.5 10:08 PM (175.199.xxx.97)

    이번에 국시지원자 백여명 되는데
    반이상이 헝가ㄹ 같은 다른나라 졸업생이랍니다

  • 18. ㅡㅡ
    '24.8.5 10:0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네, 이제라도 되돌리면 됩니다. 증원 백지화.
    그게 입시 대란 막는 유일한 길이에요.
    의평원 심사에서 탈락한 대학은 입학해도 합격이 취소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대혼란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저 윤가가 증원 취소를 하지 않겠죠.
    작년 수능 카르텔 어쩌구 한 것처럼 아무 말이나 던지고
    결국은 국민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되어도
    본인은 시장통에서 술만 처먹고 헬렐레

  • 19. ㅠㅠ
    '24.8.5 10:08 PM (58.120.xxx.31)

    당사자 아니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죠
    눈물나요ㅜㅜ
    전공의없이 대학병원 제대로 안돌아가니
    교수들도 많이 사직하고있어요.
    엄마 담당교수도 사직서 내서 주치의 바꿔야하는데
    기가 막혀요. 주변 환자,보호자들 수술 못받아
    욕하고 난리났는데 한 줄도 기사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예요.전문의 중심병원?개수작이예요
    윤가 진심 밟아... 고 싶네요

  • 20. 일단
    '24.8.5 10:09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올해는 증원해야죠
    입시대란까지 더해지면 난리나죠
    의사들은 의료붕괴를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듯
    그거 막으려고 증원하는 거죠

  • 21. 175님
    '24.8.5 10:09 PM (61.101.xxx.163)

    애잔하네요.
    증원해서 뽑아도 지금 교수가 없어요.
    방송에 안 나와서 그렇지 지금 대학 교수들 사직 엄청했어요..
    지방의대는 이제 가르칠 교수도 없어서 정부말대로 동네병원 의사들이 시간강사로 수업해야할지경일겁니다.
    좋으시겠어요. 원하는대로 되서요.

  • 22. 결국
    '24.8.5 10:12 PM (61.101.xxx.163)

    전공의 나간 자리를 간호사들이 채우고있는건데
    사명감있는 간호사라 더 좋다고 하신분들이 많으니..결국 국민이 원하는대로 된거예요.
    그 돈을 쓰고 간호사들한테 맡기니 다들 행복하시겠지요.

  • 23. 그엄마에 그자녀
    '24.8.5 10:12 PM (58.143.xxx.27)

    다음 달에 수시 원서 쓰는데 취소하라고...

  • 24. 그리고
    '24.8.5 10:1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전공의 안 돌아가요. 복귀율 찾아보세요.
    정부가 놀라서 연기해준다고 애걸복걸이지만
    절대 안 돌아가요. 희망이 없고 의사 악마화하는 국민들에게 정 떨어져서 못 갈 겁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르침 줄 교수들이 병원을 떠나는데
    전공의들이 왜 복귀하겠어요.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는 힘들게 고생해서 전문의 따는 것보다
    빨리 로컬 가서 개원하고 자리잡는 게 훨씬 유리하니까
    계산기 튕겨보고 다 각자도생 할 겁니다.
    우리나라 필수 의료 폐/심장/소화기/
    이쪽으로는 정말 끝났어요.

  • 25. 이 와중에
    '24.8.5 10:15 PM (61.101.xxx.163)

    박민수는 전라도가서 국회의원이랑 공공의대 신설 노가리까고있고
    충남은 의대 유치한다고 도민 백만명 서명 운동하고 있답니다. 공주에 의대유치하겠다구요.ㅎㅎㅎ
    기가 막히지요?
    이게 정부나 정치권의 현실입니다.

  • 26. oo
    '24.8.5 10:17 PM (211.58.xxx.63)

    의대증원땜에 보수 남편 첨으로 윤석열 등신새ㄲ라고 욕합니다. 남편이 약해서 병원 자주 다니고 부모님들 암으로 투병하셔서 병원 자주 다니거든요. 잘돌아가던 의료시스템 붕괴시켰죠.

  • 27. 그동안
    '24.8.5 10:31 PM (14.5.xxx.71)

    수준에 안맞게
    저렴한 고퀄 과분한 병원진료 호사누렸죠.
    이제
    그런일없어요

    아파죽든지
    돈 어마하게 내고 치료받던지..

  • 28. 그럼
    '24.8.6 12:52 AM (118.235.xxx.189)

    뽑아놓고 그때가서 난리나는건 괜찮나요?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죠 근데 그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이가 이 정부에는 존재하지않는게 문제.반드시 문제가 생길테니 지금 의대교육수준 끌어내리라고 교육부가 의평원을 압박하는거 안보여요? 그것부터가 심각한겁니다 미친 정부가 지들 하고픈대로 하려고 다 뜯어고치는건 사람을 틀에 가둬놓고 팔다리 다 그 틀에 맞춰 잘라내는것과 같아요

  • 29. 푸른당
    '24.8.6 2:02 AM (210.183.xxx.85)

    빨간당에서 대통나오면 언론이 조용해주고 알바가 날뛰지 않기땜에 사람들이 말을 못하고 있고. 파란당에서 대통나오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언론에서 물어뜯어주니 사람들이 피곤해서 지지못하도록 만들어버리죠. 빨간당에서 의대문제를 거론하니 찍소리 못하고 있음.아무튼 웃기는 짜장.

  • 30. ㅇㅇㅇ
    '24.8.6 7:1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말하는게
    ㆍ응급의학과 사직금지법
    ㆍ개원하려면 전공의 교수 추천제
    이런거 모르시죠
    이런거 때문에 전공의 파업하는겁니다
    단지 숫자가문제아님

  • 31. /....
    '24.8.6 9:46 AM (121.137.xxx.59)

    주변에 과별로 병원별로 의사가 가득인데
    지금 저도 수술할 병원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끼리 이제 앞으로가 더 큰일이라고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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