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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잠자리

조회수 : 8,469
작성일 : 2024-08-05 21:13:19

40대 중반이에요

ㅈㄹ가 된지 10년은 된것 같아요

점점 더 짧아져서 10초는 되나? 

뭐 그래요

욕구는 있어가지고 자꾸 시도하다가 안되니

약 처방 받았는데

자존심이 상하는지 안쓰다가 썼는데

약 효과 1도 없고 9개인가 남았는데

약을 바꿔야겠다고 하더니 병원은 안가요

잠자리 안한지 1년은 넘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 와중에 제가 화가 나는건

제ㄱㅅ 가지고  농담하고

자기.. 꺼 손대보라는둥  그러는게 화가 나네요

IP : 125.178.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4.8.5 9:15 PM (70.106.xxx.95)

    조루가 나아요 . 대충 일찍이라도 끝나면 안 괴롭힐거 아니에요.
    오십넘으니 이젠 지루가 되어서는 진짜 지루하게 삽질만 해대는데
    그까짓거 안하고도 살겠는데 오히려 남편은 늙을수록
    성욕은 뻗쳐서 더 달려드니 징그럽네요

  • 2. 바람소리2
    '24.8.5 9:16 PM (114.204.xxx.203)

    병원가는 노력이라도 해야죠
    이상하게 비뇨기과 가는건 자존심 상해 하대요

  • 3. 그고
    '24.8.5 9:20 PM (70.106.xxx.95)

    늙을수록 성기능은 안되는데 머릿속 성욕은 오히려 더 왕성해지니
    옆에와서 치근덕거리고 괴롭히는거에요
    중장년 남자들이 젊은여자들 성추행해서 걸리는게 딱 그거에요
    몸만 늙지 머릿속은 더 지저분해요.

  • 4. ㅇㅇ
    '24.8.5 9:29 PM (175.121.xxx.86)

    코코메디~~

  • 5. 이해안됨
    '24.8.5 9:49 PM (114.204.xxx.26)

    저런 남자랑 왜 살아요?
    조루 주제에 간장종지 보다 못한 븅신

  • 6. 슬프네요
    '24.8.5 11:43 PM (106.101.xxx.75)

    몸만 늙는다는
    아까 인스타에서
    40대여성 혼자시장서 먹고있는데
    이아저씨저아저씨 추근대는ㅈ영상보고어이없었는데
    설명이되네요

  • 7. ...
    '24.8.6 1:39 AM (180.70.xxx.60)

    40대 중반 남편이 근 10년 서른 중반부터
    잘 안되고 입으로만 추근거린다고요?
    그 남편 하나만 그런겁니다
    입을 때려야 하는 건가요?

    제꺼면 내다 버리겠습니다

  • 8. 비슷
    '24.8.6 10:14 AM (221.168.xxx.73)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안해도 되니까 가만히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양기가 다 입하고 손으로만 뻗쳐서는....하...
    기분 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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