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이 너무 많아요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광장공포...
진짜 미칠것같아요
안좋은 일이 너무 많아요
대인기피증 불안장애 광장공포...
진짜 미칠것같아요
안 좋은 기억을 적어서 불태워 보세요.
늘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안정될 때도 있어요.
제일 가까운 24시간 헬스장 등록하시고요
안 좋은 기억이 나면 거기로 달려가 런닝머신 위에서 뛰세요
제일 가까운 24시간 헬스장 등록하시고요
안 좋은 기억이 나면 언제든 거기로 달려가 런닝머신 위에서 뛰세요
몸이 힘들면 생각이 사라집니다
움직이세요.
생각이 많으면 무능력해진데요.
그럴때마다 집안청소라도
ㄴ윗님 무기력해 지는 거 아니고요
무능력해진다니 더 좌절감이ㅠ
좋네요 그런 약.. 안좋은 기억은 없어지지는 않아요. 희미해질뿐이지.
본인은 좋을지 몰라도 옆사람은 속터져요
치매이신 저희 시어머니 젊었을때 시아버지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맞고 살아서 남편이 시아버지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았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년지나 시어머니 치매됬는데 시아버지한테 본인이(시어머니)엄청 사랑 받았다고만 기억하시더라구요
우리 신랑이 나한테 얼마나 잘했는줄 아냐, 나없인 못산다고 했다, 자식 다 필요없다 ,그저 신랑이 최고다..그 필요없는 자식이 병원비며 약값을 다 대고 있는데 뭔 소린지 원...그 최고인 신랑(?)돌아가시기 전에도 시어머니 들들들들 볶아대서 병원에서 옆 침대 환자들조차(그때는 .코로나 훨씬 전이어서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간호함)저 환자(저희 시아버지)는 몸이 아픈게 아니라 식구들 괴롭히는 병에 걸린거 같다고 뒤에서 쑥덕이는 소리를 제가 몇번을 들었는데...
여에스더 전기치료
그정도면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항우울제 불안장애약먹고 느낀건 기분나쁜 기억이든 뭔 기억이든 생각자체가 적어져서 뇌가 한마디로 청순?해져요.ㅎㅎ
쓸데없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예전엔 화가 날일에도 화가 안나요.
단순한 인간이 되니 살기가 한결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