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으신분들 어떤효과 있으셨나요?

덥다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24-08-05 19:02:23

제가 밀가루 끊은지 2주가 됐어요. 

면을 넘 좋아하는데

콩국수 해먹을 때 현미국수먹고

파스타는 두부면

라면 먹고싶을때는 팽이버섯, 숙주를 대신먹고.

아침은 빵대신 감자

피자대신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물,피자치즈올려서

구워먹고 ㅎ ㅎ 이랬어요.

그러다보니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

 

큰 변화는 없는데 뱃살 들어가기 시작하는것 같고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이마에만 오돌토돌 올라와서

종종 시카크림.발랐는데 오늘보니 다 들어갔어요.

 

엊그제 가족모임에서 어쩔수없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속 불편하고 부대끼더라구요.

그동안 속이 편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시작해본건데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다른분들은 어떤변화가 있으셨나요?

IP : 223.3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7:10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 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살이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서
    정상범위 되었어요

  • 2. 면류는
    '24.8.5 7:10 PM (125.178.xxx.170)

    어쩌다 먹으니 괜찮은데요.

    매일 먹던 과자를 입도 안 댄지 두 달째인데
    진짜 배가 들어가고 있어요.
    뱃살 주범은 과자였구나 했어요.

  • 3. ..
    '24.8.5 7:1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먹더라도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파스타나 과자 등 먹고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4. ..
    '24.8.5 7:16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5. ....
    '24.8.5 7:16 PM (223.38.xxx.247)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6. ...
    '24.8.5 7:21 PM (59.15.xxx.171)

    먹는양 줄이지 않아도
    밀가루,가공식품 끊으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 7. ..
    '24.8.5 9:58 PM (58.143.xxx.196)

    부침게 글등 올라와도
    옛이야기가 된듯해요
    밀가루를 주식처럼 살아왔는데
    밥대신 빵 칼국수 수제비 우동 매일 우동을
    한사발씩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발로 먹는거 자각하고 끊고
    몇년동안 4키로 또 2키로 정도
    살이 빠져요
    정제탄수를 안먹어요

  • 8. 저는
    '24.8.6 12:04 AM (222.100.xxx.51)

    일단 피부가 넘 좋아졌거든요
    원래 트러블 각질 지루...난리인데..맑아지더라고요 2-3주만에.
    그런데문제는 그 뒤로 탄수에 다시 중독되어
    첨보다 더 심각해진듯....
    탄수없이 어찌사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170 탁구 스웨덴 선수복 이쁘지 않나요? 8 00 2024/08/06 2,761
1610169 대통령 관저에 천만원 상당의 뇌물이 들어가는 영상이 폭로되었는데.. 8 또 뇌물수수.. 2024/08/06 3,250
1610168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이런 경우 2024/08/06 1,224
1610167 남자가수가 부르는 절절한 사랑노래 34 발라드 2024/08/06 3,635
1610166 유남규 해설 좋아요 3 탁구해설 2024/08/06 1,852
1610165 언제부터 윤과 한은 갈라진건가요 21 ㅇㅇ 2024/08/06 3,719
1610164 식 구들 다 내보내고 혼자 휴가 즐긴다는 사람입니다 6 홀로 2024/08/06 2,697
1610163 필라테스지도자 교육 어디가좋을까요? 2 수천개 2024/08/06 1,114
1610162 중1 아이 과개교합 의심되는데 치아교정 문의 1 사과 2024/08/06 660
1610161 바지가 힘들어요(언니들 도와주세요) 13 옷가게1년차.. 2024/08/06 5,068
1610160 옥수수 3 옥수수 좋아.. 2024/08/06 1,746
1610159 오늘 제가 국도에서 고양이를 18 .. 2024/08/06 3,644
1610158 변비 없는 철분제 4 철분 2024/08/06 1,269
1610157 다이슨 청소기 어떤 거 추천 하시나요? 1 JJJo 2024/08/06 728
1610156 에버랜드 주차장 잘 아시는 분! 5 비온다 2024/08/06 1,300
1610155 남편과 대화 봐주세요 3 지금 2024/08/06 1,636
1610154 인기몰이 하는 음식&간식들 8 2024/08/06 4,633
1610153 자랑인지 아닌지 .... 15 자랑 2024/08/06 4,950
1610152 원적외선, 편백찜질통 효과있나요? 1 아자아자 2024/08/06 580
1610151 핸폰에서 방문기록(동영상) 복구... 3 아놩 2024/08/06 995
1610150 인천 송도 에어컨 중단 아파트 ㄷㄷㄷㄷㄷ/펌 33 2024/08/06 24,797
1610149 파리올림픽경기장 바닥색상 넘 이쁘지 않나요? 16 올림픽 2024/08/06 2,967
1610148 검정 붙는 원피스 위에 크롭니트나 티 ,입을만한거를 못찾겠어요 바다 2024/08/06 1,184
1610147 주차장 자리 사람이 6 주차장 2024/08/06 2,026
1610146 넷플릭스 추천합니다 8 보이후드 2024/08/06 5,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