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으신분들 어떤효과 있으셨나요?

덥다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4-08-05 19:02:23

제가 밀가루 끊은지 2주가 됐어요. 

면을 넘 좋아하는데

콩국수 해먹을 때 현미국수먹고

파스타는 두부면

라면 먹고싶을때는 팽이버섯, 숙주를 대신먹고.

아침은 빵대신 감자

피자대신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물,피자치즈올려서

구워먹고 ㅎ ㅎ 이랬어요.

그러다보니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

 

큰 변화는 없는데 뱃살 들어가기 시작하는것 같고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이마에만 오돌토돌 올라와서

종종 시카크림.발랐는데 오늘보니 다 들어갔어요.

 

엊그제 가족모임에서 어쩔수없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속 불편하고 부대끼더라구요.

그동안 속이 편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시작해본건데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다른분들은 어떤변화가 있으셨나요?

IP : 223.3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7:10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 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살이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서
    정상범위 되었어요

  • 2. 면류는
    '24.8.5 7:10 PM (125.178.xxx.170)

    어쩌다 먹으니 괜찮은데요.

    매일 먹던 과자를 입도 안 댄지 두 달째인데
    진짜 배가 들어가고 있어요.
    뱃살 주범은 과자였구나 했어요.

  • 3. ..
    '24.8.5 7:1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먹더라도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파스타나 과자 등 먹고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4. ..
    '24.8.5 7:16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5. ....
    '24.8.5 7:16 PM (223.38.xxx.247)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6. ...
    '24.8.5 7:21 PM (59.15.xxx.171)

    먹는양 줄이지 않아도
    밀가루,가공식품 끊으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 7. ..
    '24.8.5 9:58 PM (58.143.xxx.196)

    부침게 글등 올라와도
    옛이야기가 된듯해요
    밀가루를 주식처럼 살아왔는데
    밥대신 빵 칼국수 수제비 우동 매일 우동을
    한사발씩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발로 먹는거 자각하고 끊고
    몇년동안 4키로 또 2키로 정도
    살이 빠져요
    정제탄수를 안먹어요

  • 8. 저는
    '24.8.6 12:04 AM (222.100.xxx.51)

    일단 피부가 넘 좋아졌거든요
    원래 트러블 각질 지루...난리인데..맑아지더라고요 2-3주만에.
    그런데문제는 그 뒤로 탄수에 다시 중독되어
    첨보다 더 심각해진듯....
    탄수없이 어찌사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129 강아지 산책 나왔다가 폭우속에 갇혔어요. 14 ㅇㅇ 2024/08/06 4,343
1611128 비 엄청 오기 2 수서동 2024/08/06 1,952
1611127 냉정한 엄마들이 자식을 잘 키우는거 같아요 32 2024/08/06 6,470
1611126 병원가면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을 알 수 있나요? 6 ... 2024/08/06 1,376
1611125 체육협회 그지간부들 다 끌어내려야 3 .... 2024/08/06 1,371
1611124 예전엔 커피 체감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던 것 같아요 4 ㅁㅁ 2024/08/06 1,359
1611123 (루게릭) 한 팔 힘이 빠지고 젓가락질 어려우면. 근전도에서 .. 7 류게릭 2024/08/06 2,151
1611122 잘 참았어요. 잘.. 2024/08/06 998
1611121 액땜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6 2024/08/06 1,798
1611120 아래 안세영선수가 협회말을 안듣고 경기출전 주장했다는 글쓴 분 .. 8 뭔소리래 2024/08/06 5,228
1611119 지금 제주 공항인데 8 .... 2024/08/06 3,359
1611118 여름에 곤지암 화담숲 비추일까요? 13 ㅇㅇ 2024/08/06 3,489
1611117 천둥소리 무서워요;; 15 천둥 2024/08/06 2,630
1611116 기숙학원 급식 장염 보험처리 문의드려요? 4 ㅇㅁ 2024/08/06 712
1611115 허리 아픈데 수영 계속 할까요? 말까요? 14 ㅜㅜ 2024/08/06 1,741
1611114 사진 찍으려는 여행은 혼자 가야 하는듯 6 ㅅㄷ 2024/08/06 2,208
1611113 안세영 선수 출천을 협회가 막았다고 하네요 13 .. 2024/08/06 7,362
1611112 복강경 이렇게 아플지 몰랐어요 6 ㅠㅠ 2024/08/06 2,760
1611111 원래 나이들수록 생리전 배란기 증상이 힘든가요? 4 뭔지 2024/08/06 1,681
1611110 늙어서 1년 내내 해외여행 다니는데 재산은 불어나는 21 00 2024/08/06 21,323
1611109 찐 옥수수는 얼마나 8 길거리 2024/08/06 2,454
1611108 조국 대표 마이니치 인터뷰 9 !!!!! 2024/08/06 1,949
1611107 강원도 호텔 or 리조트 중 조식뷔페 5 -- 2024/08/06 1,759
1611106 접촉사고 후 불안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3 접촉사고 2024/08/06 1,038
1611105 얼굴에 마니 바르시는분들 15 2024/08/06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