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가루 끊으신분들 어떤효과 있으셨나요?

덥다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24-08-05 19:02:23

제가 밀가루 끊은지 2주가 됐어요. 

면을 넘 좋아하는데

콩국수 해먹을 때 현미국수먹고

파스타는 두부면

라면 먹고싶을때는 팽이버섯, 숙주를 대신먹고.

아침은 빵대신 감자

피자대신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물,피자치즈올려서

구워먹고 ㅎ ㅎ 이랬어요.

그러다보니 인스턴트 안먹고 집밥.

 

큰 변화는 없는데 뱃살 들어가기 시작하는것 같고

지성피부라서 여름에 이마에만 오돌토돌 올라와서

종종 시카크림.발랐는데 오늘보니 다 들어갔어요.

 

엊그제 가족모임에서 어쩔수없이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속 불편하고 부대끼더라구요.

그동안 속이 편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시작해본건데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다른분들은 어떤변화가 있으셨나요?

IP : 223.3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7:10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 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살이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서
    정상범위 되었어요

  • 2. 면류는
    '24.8.5 7:10 PM (125.178.xxx.170)

    어쩌다 먹으니 괜찮은데요.

    매일 먹던 과자를 입도 안 댄지 두 달째인데
    진짜 배가 들어가고 있어요.
    뱃살 주범은 과자였구나 했어요.

  • 3. ..
    '24.8.5 7:13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먹더라도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파스타나 과자 등 먹고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4. ..
    '24.8.5 7:16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5. ....
    '24.8.5 7:16 PM (223.38.xxx.247)

    끊지는 않고 40%줄였어요
    밖에선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밀가루 먹지만 집에선 가급적 유럽공장에서 만든 첨가물 없는 과자나 유럽산 파스타 먹으려고 해요

    20살부터 손이 약해 아무것도 안해도 맨날 터지고여기저기 피나서 집안일,주방일 잘 못했는데
    30년만에 손 피부질환에서 자유롭네요
    수시로 핸드크림 발랐는데 이젠 거의 안발라요

    죽어라 안빠지던 뱃살 주변이 쑥 빠져서 혈압도 내려가
    정상범위 되었고요

  • 6. ...
    '24.8.5 7:21 PM (59.15.xxx.171)

    먹는양 줄이지 않아도
    밀가루,가공식품 끊으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 7. ..
    '24.8.5 9:58 PM (58.143.xxx.196)

    부침게 글등 올라와도
    옛이야기가 된듯해요
    밀가루를 주식처럼 살아왔는데
    밥대신 빵 칼국수 수제비 우동 매일 우동을
    한사발씩 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렇게 사발로 먹는거 자각하고 끊고
    몇년동안 4키로 또 2키로 정도
    살이 빠져요
    정제탄수를 안먹어요

  • 8. 저는
    '24.8.6 12:04 AM (222.100.xxx.51)

    일단 피부가 넘 좋아졌거든요
    원래 트러블 각질 지루...난리인데..맑아지더라고요 2-3주만에.
    그런데문제는 그 뒤로 탄수에 다시 중독되어
    첨보다 더 심각해진듯....
    탄수없이 어찌사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387 봉지욱 기자 페북/ 검찰아... 9 기가차네요 2024/08/05 1,608
1611386 학과선택시 도움받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 2024/08/05 643
1611385 '마약 동아리' 조직한 재학생.. KAIST 입장은 8 나라망 2024/08/05 5,589
1611384 안국역 맛있는 중국집 알려주세요. .. 2024/08/05 931
1611383 취업은 잘 되는데 도망간 자리만 걸려요 3 ㅇㅇ 2024/08/05 2,363
1611382 다 그런건 아닌데 결혼지옥 지난 것들 보면 요. 4 2024/08/05 2,333
1611381 49재 가야하나요? 11 , , , .. 2024/08/05 3,000
1611380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4 멋진 피지컬.. 2024/08/05 2,479
1611379 실비 1억 한도 보장이라면 3 ㅌㅌ 2024/08/05 1,493
1611378 윗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걸 알게되었는데요,, 40 2024/08/05 20,543
1611377 시판 냉면 맛집 면발 같은 게 있나요? 9 happ 2024/08/05 1,346
1611376 휴가마지막날 닭발에 맥주 먹을까말까요 4 아아 2024/08/05 756
1611375 윤석열 휴가 첫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d 2024/08/05 6,809
1611374 저 완전 안세영 찐팬이에요 7 ..... 2024/08/05 3,630
1611373 사위들도 처갓집 여행 따라가는거 싫어하겠죠? 34 ㅇㅇ 2024/08/05 4,729
1611372 국 있어야 밥먹는 남편 있으세요 15 더운데 2024/08/05 2,807
1611371 주위에 코로나 걸린 사람 자꾸 자꾸 느네요!!! 9 왜죠 2024/08/05 3,290
1611370 떡하고 빵하고 뭐가 더 안좋을까요 12 ? 2024/08/05 3,455
1611369 한국 떠나는 게 이득. 부자들 짐싼다 53 ... 2024/08/05 8,060
1611368 오징어 새끼는 손질 어떻게 하는거에요? 6 ..... 2024/08/05 1,015
1611367 배우자가 그남자그여자 노래를 계속 들어요 5 2024/08/05 2,300
1611366 조기전역 자격 얻은 조영재 “만기 전역하겠다” 1 멋짐 2024/08/05 2,383
1611365 디카 프리오 25세 법칙 깻다네요 6 ㅁㄴㅇㄷ 2024/08/05 5,527
1611364 코로나인데 직장을 안 가기도, 가기도 참 애매하네요. 5 .. 2024/08/05 1,855
1611363 생리전 상태가 메롱인데 늙으면 매일 이럴까요 2 ... 2024/08/05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