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의 재산이 1년 새 210억3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증가액이며, 1년 전 신고액(118억9151만원)에 견줘 약 176.9% 늘어난 규모다. 이런 사실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직자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한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도 교육감 등 1975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109억원 상당의 주식(상장 2억원, 비상장 10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던 김 비서관은 올해 321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20억원 상당의 주식이 김 비서관 외가 쪽 가족회사인 한국제강(2만2200주)과 한국홀딩스(3만2400주)의 비상장주식이었다. 특히 한국제강 비상장주식이 1년 사이 1만4800주 늘었다. 보유 주식 증가에 대해 김 비서관은 한겨레에 “회사가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식 평가액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서는 관보에 “한국제강의 2023년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4158.html
이사람 약력
삼성자산운용 채권 펀드매니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채권 전략가
시티은행 트레이더
주식회사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이사
주식회사 김동조 대표이사
심지어 "국 정 기 획" 비서관이 펀드매니저출신인데 주가가 왜 이러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