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펀드매니저출신 대통령실 김동조 재산 1년 만에 210억 늘었다

국정기획비서관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4-08-05 18:17:13

김동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의 재산이 1년 새 210억3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증가액이며, 1년 전 신고액(118억9151만원)에 견줘 약 176.9% 늘어난 규모다. 이런 사실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직자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한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도 교육감 등 1975명의 재산공개 내역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109억원 상당의 주식(상장 2억원, 비상장 10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던 김 비서관은 올해 321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20억원 상당의 주식이 김 비서관 외가 쪽 가족회사인 한국제강(2만2200주)과 한국홀딩스(3만2400주)의 비상장주식이었다. 특히 한국제강 비상장주식이 1년 사이 1만4800주 늘었다. 보유 주식 증가에 대해 김 비서관은 한겨레에 “회사가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식 평가액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서는 관보에 “한국제강의 2023년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4158.html

 

이사람 약력

삼성자산운용 채권 펀드매니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채권 전략가

시티은행 트레이더

주식회사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이사

주식회사 김동조 대표이사

 

 

심지어 "국 정 기 획" 비서관이 펀드매니저출신인데 주가가 왜 이러냐고요~~~

IP : 76.168.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6:21 PM (59.12.xxx.29)

    다 팔았나보죠

  • 2. 애들은
    '24.8.5 6:24 PM (116.125.xxx.12)

    한결 같음
    지들재산만 늘리면 장땡
    이걸 지지하는 개돼지가 26%

  • 3. 다 팔면
    '24.8.5 6:29 PM (76.168.xxx.21)

    한국주식시장 내팽게쳐도 되는건가..
    국정기획 비서관이 ㅠㅠ

  • 4. 부럽다~
    '24.8.5 6:31 PM (76.168.xxx.21)

    거니는 주가조작 당해서 23억 수익 얻고
    국정기획비서관 1년 만에 210억 수익 얻고..

  • 5. 국정기획비서관
    '24.8.5 6:34 PM (123.111.xxx.222)

    이 아니라 국민연금공단에 보내
    공단 돈 벌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6. 123님
    '24.8.5 6:37 PM (76.168.xxx.21)

    천재세요.ㅎㅎㅎ

  • 7. 이것들은
    '24.8.5 6:43 PM (125.137.xxx.77)

    대놓고 해쳐먹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겠네

  • 8. 아하
    '24.8.5 7:05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그오빠군요

  • 9.
    '24.8.5 7:10 PM (118.235.xxx.189)

    해먹기위해 정책을 펴는 넘들

  • 10. ...
    '24.8.5 7:5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기사를 보니
    1. 주식수가 늘었다. 이유는 유상증자
    2. 주가도 올랐다. 이유는 실적이 매우 좋아서...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은데요.
    금수저라 물려받은 주식이 많은 건 좀 배아프지만,
    이 사람이 대체 뭘 해먹었다는 건지...

  • 11. 무서운 시나리오
    '24.8.5 8:08 PM (125.130.xxx.220)

    주식에나 능한 펀드매니저를 뭐하러 청와대로 불렀을까요?
    애초에 금융의 경찰이라고 할 수 있는 금감원장도 왜 검사 출신으로 보냈을까요?

    아래 링크는 저 기사의 이슈와 관련해서 추미애 전장관이 밝힌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F0SYrT9Lk

    1시간 8분부터 보세요.
    일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국가권력이 자본시장에서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금융 기술자들, 국가 권력을 가진 공무원들과 결탁하여 어떻게 이익을 챙기는가 의심스럽다.
    기획재정부 모피아들이 주가조작 기법들을 눈감아주고 일부 개별 검사들이 결탁하거나 연루되면 개별 기업 단위에서 국가 단위로 그 규모가 엄청 커지는거죠.
    검찰의 수사권과 금융권을 다 합치면 나라 전체를 들어먹을 수 있으니
    굉장히 무서운 시나리오고 과정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도 제2금융권도 아닌 국책은행, 상업은행을 끌어들여
    신주인수권을 담보로 한 사채 형식으로 250억 대출을 받았잖아요.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이니까 도이치모터스에 돈을 빌려줄 이유가 없어요.
    빌릴 자격이 없어요. 배후에 누가 있는 거예요.

    돈 한푼 없이 대출해서 시세차익 얻고 내려갈 때는 신주인수권 담보 대출로
    주가가 내려갈 때도 벌고 올라갈 때도 시세차익으로 벌구요."

  • 12. .....
    '24.8.5 9:36 PM (45.154.xxx.154)

    펀드매니저가 국정기획비서관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57 장학금 급여는 뇌물 정의 2024/09/07 733
1627856 반려견 리드줄살때..중요한게 있을까요? 11 hipy 2024/09/07 484
1627855 설홍 맛있네요. 가을 신비복숭아 3 복숭아 2024/09/07 1,202
1627854 새벽 고양이… 6 ㅇㅇ 2024/09/07 1,027
1627853 尹 "한일관계 발전은 선택 아닌 책무" 기시다.. 10 .. 2024/09/07 927
1627852 결혼식 축의금, 조의금 시집에서 다 가져간 분 있으세요? 8 갈취 2024/09/07 1,712
1627851 네이버페이와 쿠팡 6 ㅇㅇ 2024/09/07 1,047
1627850 대만에서 존경받는 한국인 정봉스님 2 ... 2024/09/07 1,052
1627849 mri 찍다가 폐쇄공포증 왔어요. 19 mri 2024/09/07 3,605
1627848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16 실버 2024/09/07 3,111
1627847 탄핵. 한번 더 7 생각하기 2024/09/07 1,288
1627846 좁은집으로 이사가요 15 알려주세요 2024/09/07 4,170
1627845 보험금 청구 5년전꺼도 가능한가요? 9 건강보험 2024/09/07 1,726
1627844 스타일러 사면 와이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10 .. 2024/09/07 1,782
1627843 예전 수업 선생님이 안부 문자 왔는데 답장 안해도 되겠죠 1 모임 2024/09/07 1,471
1627842 융자를 매달 갚는 것도 적금일까요 32 .. 2024/09/07 3,197
1627841 의사연봉 300만원설. 29 .... 2024/09/07 4,116
1627840 시크릿 가든 3 ur0 2024/09/07 790
1627839 뭐가 역겹나요? 의사의 8프로인 전공의만 사직하고 29 의새 2024/09/07 3,893
1627838 비타민비 2 윈윈윈 2024/09/07 555
1627837 으…시오다래소스 (feat. 최화정) 34 고래밥 2024/09/07 4,687
1627836 거니가 좋아할 짓 6 국민 2024/09/07 1,344
1627835 한일, 3국 분쟁시 서로 국민 보호해준다 33 ㅇㅇ 2024/09/07 1,493
1627834 간만에 홈쇼핑 보는데 재밌네요. 12 홈쇼핑 2024/09/07 3,056
1627833 17개월 조카오는데 뭘 해줘야힐까요? 18 faline.. 2024/09/0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