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람인데요

지하철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4-08-05 17:37:46

전철없는 도시에 사는 지방사람인데요

예전부터 궁금하던게 있는데요 ~ 서울에보면 1호선 2호선 3호선..뭐 이런식으로 엄청 많잖아요~

저걸 구분짓는 기준이 뭐죠?  전철 생긴순서대로 인가요?

서울 집값 이야기할때 2호선을 지나서 뭐 어쩌고 저쩌고 엄청 호재다 막 이러고 그런데 ~ 노선도 좋은노선 안좋은 노선이 있는건가요?

무식하다 마시고 (요즘 82댓글 넘 무서움) 친절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IP : 58.229.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24.8.5 5:4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넵 우리나라는 지은 순서대로 1 2 3 4 이렇게 전철선의 이름을 숫자로 지었고

    강남에 좋은 회사가 많으니 .. 강남 접근성이 좋은 전철을 좋은 호선이라고 하죠
    서울의 집값은 강남접근성 순으로 비싸지니까

  • 2. 1호선이
    '24.8.5 5:41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국철이었어요.
    인천부터 의정부행 1호선
    1호선이 가지를 많이 쳐서
    지방 곳곳과 연결시켰죠.

  • 3. 2호선 라인에
    '24.8.5 5:4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명문대 많고 서을 한바퀴 도는 라인이라 접근성이 좋죠

  • 4. ..
    '24.8.5 5:46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좋은 노선, 나쁜노선의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1호선은 강북 중심을 디나고
    2호선은 강남 오피스가의 접근성이 좋고
    3호선은 압구정을 지나고
    4호선은 이촌을 가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각 노선마다 서울 시내 좋다는 동네는
    다 건드리고 가는듯 합니다. ㅎㅎ

  • 5. 다른 이야기
    '24.8.5 5:49 PM (180.70.xxx.227)

    부산 여행시 자가용 99% 가져 갔다가
    5-7 년전인가 KTX 타고 2박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주로 전철,버스였는데 이상
    하게 전철을 탔는데 서있는 사람들 피해서
    지나 가는데 서울 전철하고 느낌이 다른더
    군요,알고보니 부산 지하철이 서울보다 많
    이 좁더군요,대전,대구 지하철 아직도 못타
    봤는데 서울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 6. 생긴 순
    '24.8.5 6: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도 만를면 막내

  • 7. 생긴 순
    '24.8.5 6: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또 만들면 막내

  • 8. ㅎㅎ
    '24.8.5 6:19 PM (58.225.xxx.189)

    아마 생긴순서 아닐까요
    2호선 순환선 빼고는
    신도시 생기면서 경기, 인천, 충청권까지 처음보다 계속 연장됐고 그럼 호재로 작용되어 집값 훅 상승하고요
    노선도 보면 거미줄처럼 생겨 2개노선, 3개노선이
    서로 교차하는 환승역(예, 종로3가역은 1,3,5호선 환승)도 많구요
    일단 아무호선이나 지하철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면 역세권이고 그거 타고 가다가 환승해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역세권은 교통 편해서 비싼거구요
    좋은 노선 여부는 자기 직장가기 좋은 역이 집 가까이
    있으면 좋죠 머.. 한번에 가든, 한번만 환승을 하든...ㅎㅎ

    30년전에 얘긴데
    지방서 올라온 동기 여동생이 서울와서
    지하철도 버스처럼 기다리면 1호선 가고 다음 2호선 오고 그런줄알고 한없이 기다렸다는 얘기 듣고
    오 신박하네 한 적이 있네요

  • 9. 대전도
    '24.8.5 8:22 PM (61.101.xxx.163)

    좁아요. 처음에 타고 앞사람과 너무 가까워서 민망했어요.ㅎㅎ
    이제는 적응해서 그러려니...ㅎㅎ

  • 10. 2호선이
    '24.8.5 9:17 PM (211.205.xxx.145)

    강남 요지를 다 거치고 명문대 지나가서 2호선타고 대학다니길 바라고.해서 2호선 전철역이 가까우면 집값이 높습니다.요즘엔 9호선라인도 좋다는데.이건 확실치 않네요.
    암튼 2호선 라인 역세권이 아파값에 영향을 미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23 환경 때문에 인구 조절 위해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11 그냥상상 2024/09/03 1,657
1626222 애슐리 조각케이크 모아서 생일초 불어도 시부모님들은 좋아하시.. 18 알뜰 2024/09/03 3,921
1626221 하루에 한개만 버려도 일년이면… 10 @@ 2024/09/03 2,808
1626220 다이소 신상 노트에 뿅 가서 완전 쟁였어요~ 11 에고 2024/09/03 4,969
1626219 노후에 토지를 팔고 싶은데 6 시부모님 2024/09/03 1,568
1626218 소분한 갈비탕에 당면을 넣고 싶을때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5 .. 2024/09/03 753
1626217 혼자 서울 왔어요. 고시원 구하러 왔는데 27 ㅠㅠ 2024/09/03 4,973
1626216 싱크대 수납장 신발장 문도 한번씩 열어놔야 3 바싹 2024/09/03 1,733
1626215 해결되지않는 자녀문제로 괴로울때 7 ll 2024/09/03 2,058
1626214 은행 왔는데 된댔다가 안 된댔다가 8 ㅠㅠ 2024/09/03 2,395
1626213 늙어서 요양원 갈수밖에 없는 상황 됐을때 29 ... 2024/09/03 5,017
1626212 세금으로 미상원의원들을 왜 초청해요? 16 미쳤나봐 2024/09/03 1,321
1626211 국짐은 어차피 인물이 없으니 석열이와 함께 하기로 했나봐요 22 2024/09/03 1,222
1626210 좀전에 sk스토어 T멤버십 할인정보 16 2024/09/03 2,308
1626209 10월에 하는 한화 불꽃축제 가보셨던 분들께 질문요 14 ... 2024/09/03 1,478
1626208 손재능 없는사람..캘리그라피 할 수있을까요?? 3 가을 2024/09/03 1,131
1626207 “어머님도 전화 돌려주세요!!" '절체절명' 2살 아기.. 12 ㅁㅁㅇㅇ 2024/09/03 4,140
1626206 북유럽 여행 - 항공기가 별로네요 14 ㅁㄴㅇ 2024/09/03 2,578
1626205 강아지 항암 22 음... 2024/09/03 1,947
1626204 다른 분들도 단호박 먹으면 뿡뿡이가 되시나요 1 뿡뿡 2024/09/03 586
1626203 '코로나 예배 강행' 김문수, 2심서 유죄 판결…벌금형 선고 4 전광훈교회 2024/09/03 1,249
1626202 오이 말려보신분? 9 ... 2024/09/03 1,209
1626201 2년 월세 만기 전에 1 월세만기 2024/09/03 581
1626200 제발 죽을 권리 주면 안되나요? 16 .. 2024/09/03 2,775
1626199 제 사주를 보고 왔어요.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요 20 공공 2024/09/03 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