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다 알고 있었고
남편 주변인들 만나서 여자친구처럼 모임에 참석하고 다녔다면.. 그 모임에 또 모른척 진짜... 와이프 데리고 나가고
모임 사람들의 미묘한 눈치보는 분위기등 ....
당사자라면 어떨거 같으신가요? 제 지인이야기라서요
주변에서 다 알고 있었고
남편 주변인들 만나서 여자친구처럼 모임에 참석하고 다녔다면.. 그 모임에 또 모른척 진짜... 와이프 데리고 나가고
모임 사람들의 미묘한 눈치보는 분위기등 ....
당사자라면 어떨거 같으신가요? 제 지인이야기라서요
진짜 남편 개쓰레기인 경우죠. 자기 아내를 시장바닥 구경거리로 만드는.
진짜 욕나오네요..ㅠㅠㅠ 218님 이야기대로 자기 부인 시장바닥 구경거리로 만드는 인간쓰레기네요..
비참하죠..
하지만 그건 본인 문제가 아니란 걸 꼭 알았으면 해요. 그 남편과 그 사람들의 인성 문제죠.
그곳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사랑하시길..
타인의 사랑은 있어도 좋으나
없어도 됩니다.
죄책감 하나도 없고 몰염치에 쓰레기인 남편인 건데..
저 정도면 연애 때 어디서든 성품 드러나지 않나요.
부부의세계랑 똑같네요?
정말 모멸감이란 단어가 딱이네요.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개망신 시킨 남편과는 못살거 같아요
지방소도시 친척 사례. 제 눈엔 전업주부 아내가 참 참하던데 남편이 사업한다고 그러고 다니더군요. 합가해 모시던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결국 오십대 초에 이혼했어요. 두 딸 하나씩 데리고. 아내는 서울 언니네 동네로 갔죠. 너무 안됐죠. 소도시면 모두 다 압니다. 남편 이후도 별로 좋진 않습니다. 막상 재혼도 못 하고, 쭈그려 살죠. 미친놈.. 두 딸 결혼도 그렇고, 자기 인생 말아먹은 거죠. 가부장제 헛바람 잔뜩 들어 살다가 결국 망하고야 현타 온,잘못키운 경상도 맏아들이죠. 남들은 부부가 해로하는데 본인은 너무 초라합니다.
남편도 그리
몰래 바람 피는 거랑은 급이 다른 쓰레기네요
부인을 뭘로 보고? 미친놈!!!
제 친구가 동창회에 남자동창이 여자를 데리고 나와서 부인인가보다 했더니
내연녀였다며 더러워서 그 모임 못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제 정신이면 남자들도 그런 놈 제끼죠
아마 보는데서야 못해도 그 상간녀 욕을 속으로 옴팡지게
했을거에요
마침내 같은거 부인있는 사람 좋다고 저러고 다닌다고
칠푼인갑다 했을거에요
그건 그거고 여튼 알았으니 이제부턴 죽이든 살리든 꽁꽁묶어 매달아 놓든 내 맘 아니겠어요~~
주위에서 모른척해도
다욕하던데요
딱 저런남자 그여자는 그냥 아는동생 이라고
하면서 나왔는데
그날여자들 말 한마디도 안걸고
투명인간 취급했고요
남편도 더럽다면서
회장한테 전화해서 따지고 탈퇴
우리부부 포함 서너팀이 나갔어요
취미모임이라 직업이 다양
이혼하고싶을듯
도대체 어떤모임인데 여친도 델고가고 와이프도 델고가고..? 진짜 궁금한데 무슨 성격의 모임인거죠..?
그 남자랑 원수라서 팝콘들고 재미나게 구경하는 게 아니라면
친구라면 남자에게 그런 불편한 행동 삼가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줘야죠.
저런 거 입꾹다물어주는 게 친분이고 의리고 친구의 정인가요? 유유상종입니다,
그르게
저나이되면 모임도 각자 다니거나 안따라다니거나일텐데
그거다비슷한 인간들입니다
만약 본인이라면 그런인간들 신경쓸것도없어요
예전에 남편동창회에서 한인간이 저런식으로
여친을 데리고와서 제가 유부남아니냐 했더니
째려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는 안나가요 남편도 안친했던친구라서
안보는듯
난 대체 어떤 모임이길래 그러려니 주변인들이 가만히 있나 그게 더 신기한데요?
저 같으면 이혼하고 재혼하셨어요? 물어볼 거 같아요.
멀쩡한 인간들은 저러고 안 놀아요.
끼리끼리 유유상종
저같으면 그 자리에서 가정있는 사람이
뭐하는거냐고 말하고
박차고 나올것 같아요
미친거죠
그런일이 생긴다면 그모멸감을 이겨내기 힘들겠지만
저위 댓글 발냥발냥님
말씀 꼭 새겨둘만 하네요
그런 인간은 죽어 마땅함
그런인간과 계속 모임을하는 사람들도 유유상종이죠
다 손절해야
제가 나이가 이제 오십줄에 가다보니....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런 막장 짓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설마 그럴리가 했었는데...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간들이 나와 같이 살고 있더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 미친 인간이 그러고 살고 싶은건 그 자신의 책임이겟지만, 그 지인분은....그런 미친넘하고는 이별을 하는게 본인의 품위를 지키고 존엄성을 지키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지 마시고, 남편넘 벌 줄 수 있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벌을 주고, 헤어지심이........
애인 만나는데 철없는 아이까지 데리고 나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정도 모멸감을 준다는건 이판사판 부인 귀에 들어가 제발 이혼 해달라 협박수준 아닌가요
모멸감 들죠 주변인들 욕할것도 없고 개잡놈을 때려잡아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035 | 안좋은 기억 잊는 약도 있으면 좋겠어요 8 | .. | 2024/08/05 | 1,656 |
1611034 | 와~ 인어아가씨 때 한혜숙님 진짜 예뻤네요. 19 | 2002 | 2024/08/05 | 4,243 |
1611033 | mbc 방문진 이사 한명이 이진숙 법률 대리인 16 | 그냥3333.. | 2024/08/05 | 2,492 |
1611032 | 묵은지 6 | 묵은지 | 2024/08/05 | 1,634 |
1611031 | 영어 문법 봐주세요 6 | 도움 | 2024/08/05 | 907 |
1611030 | 흑인 선수들 체형보니 육상은 넘사벽이네요 ㅠㅠ 23 | 올림픽육상 | 2024/08/05 | 4,584 |
1611029 | 경기도 양평인데 천둥번개 무섭네요. 5 | .. | 2024/08/05 | 2,012 |
1611028 | 주식 ㅡ420만원 3 | 엉엉 | 2024/08/05 | 4,260 |
1611027 | 비오니 살것 같네요. 매일 비왔으면.. 11 | .. | 2024/08/05 | 4,423 |
1611026 | 변호사 성공보수 7 | 소송 | 2024/08/05 | 2,246 |
1611025 | 정치성향이 다르면 결혼하지 않겠다가 60%가까이 되는것보니까 50 | ........ | 2024/08/05 | 3,167 |
1611024 | 남동생 부부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어디가 좋을까요? 3 | oo | 2024/08/05 | 1,425 |
1611023 | 두 가지 암에 걸리는 케이스 흔하진 않죠?? 27 | ㅡㅡ | 2024/08/05 | 5,753 |
1611022 | 유도혼성경기 질문이요 2 | ... | 2024/08/05 | 1,080 |
1611021 | 건조기는 절대 안 살듯해요. 92 | 흠 | 2024/08/05 | 31,991 |
1611020 | 치아교정 정밀검사비 왜 이리 비싸죠?? 6 | .. | 2024/08/05 | 1,665 |
1611019 | 올림픽 남자수영 잼있네요 3 | 와~~~ | 2024/08/05 | 1,766 |
1611018 | 정신과 불안증 약 잘아시는분 3 | 약 | 2024/08/05 | 1,857 |
1611017 | 겸업금지 회사인데 7 | .. | 2024/08/05 | 2,753 |
1611016 | 허무주의 빠졌어요. 5 | llllp | 2024/08/05 | 2,379 |
1611015 | 유튭에 한문철 검사 옛날 뉴스 떠서 9 | .. | 2024/08/05 | 2,435 |
1611014 | 대체 황교안의 사법농단 수사는 왜 안한거예요? 4 | 7시간봉인 | 2024/08/05 | 672 |
1611013 | 서울 현재 코로나 커밍 아웃 31 | 저 | 2024/08/05 | 28,581 |
1611012 | 학생들 혼낸다고 옷벗기던 여교사 3 | 옛날 | 2024/08/05 | 2,716 |
1611011 | 안세영 무릎 어느정도로 안좋은건가요 4 | ... | 2024/08/05 | 4,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