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이틀 안먹으니 어지럽고 두통에 미식거리고...

카페인중독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4-08-05 15:08:33

매일 일하면서 믹스2잔, 캡슐1잔 마시거든요. 

이번 주말 이틀 어찌어찌 놓쳤더니 정말 점점 두통에 어지러움, 미식거림 동반하며 잠 쏟아져서 내내 잠만 잤네요. 오늘 오전 밥먹고 바로 믹스 한잔 마셨더니 머리가 너무 개운하고 완전 맑아요. 카페인 중독이 이리 심한걸까요 ㅠㅠ

IP : 58.23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3:1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석잔이나 드시던 분이면 카페인 금단이 심할 수 있지요.
    저는 하루 한 잔인데도 안마시면 몸이 느껴요.

  • 2.
    '24.8.5 3:24 PM (121.167.xxx.7)

    제가 커피 달고 살았는데..많이 줄였어요.
    서서히 줄였어요. 믹스, 원두 가릴 것 없이 많이 마셨던 건데, 믹스를 차츰 줄이고 원두도 줄이고.
    물 많이 마시고요, 시원하게 발포 비타민 음료 마시고...따뜻한 각종 차도 마시고.
    카페인이 작용하는 것도 있지만 당분이 들어가면서 확 깨는 것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집에 커피는 종종 떨어지는데 온갖 차는 남아돌아서 먹어치우느라 이리 되었습니다. ㅎㅎ

  • 3. 저도
    '24.8.5 3:3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어제 안먹었더니 두통이 와서 커피사왔어요

  • 4. ㅡㅡ
    '24.8.5 3:54 PM (122.36.xxx.85)

    이틀째에 두통으로 고비를 넘기고 그 뒤로 끊었어요
    한달 넘은것 같아요.
    그런데 뭔가를 마시고.싶은.습관이 괴롭네요.
    디카페인 마시는데, 이렇게 열심히 마실걸 커피.왜 끊었나 싶고.
    밤에 숙면 취하려고 끊었는데 그 때문인지 잠은 잘잡니다.

  • 5. ...
    '24.8.5 4:04 PM (222.107.xxx.241)

    커피 10년 마시고 1달째 끊은중입니다
    매일 맛나게 1잔 마시는게 재미였는데 아쉬웠지만 몸이 ㅜ
    이명이 심해져서 혹시 싶어 안 마시니 좀 좋아졌네요
    친한 친구 헤어진거 마냥 아쉬워요 ~

  • 6.
    '24.8.5 5:36 PM (175.208.xxx.209)

    잠 때문에 이른오전에 한잔만 마셨는데
    야채과일식하면서 끊으니 금단증상은 거의
    없어요
    아침 먹고 나른함 깨우기위해 먹었는데
    야채과일 먼저 먹으니 수월하게 끊어지네요

  • 7. ..
    '24.8.5 5:58 PM (211.36.xxx.89)

    요즘좀 절안마시다가
    왠일로 아침에 원두내리고 낮에 믹스한잔
    오후 6시즘 커피 테이크아웃 아메 한잔하고
    새벽 3시가 넘도록 잠을 못자고 고생하다
    오늘 4-5 시간 자고 일어나서 빌빌할줄 알았는데 .
    아직 멀정하네요

    커피 무서워요 ㅠ
    둥굴레차등 대체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313 모든 수험생 화이팅! 1 고3 2024/10/15 516
1638312 흑백요리사 시즌2확정이네요. 무한요리지옥을 28 ㅇㅇ 2024/10/15 4,495
1638311 안매운 삭힌고추 찾아요 4 반찬 2024/10/15 868
1638310 매일매일 하교후 노는 아이 16 .. 2024/10/15 1,856
1638309 이준석 "'오빠'는 당선때도 철없었다" 12 중앙참전 ㅋ.. 2024/10/15 4,485
1638308 어지럽고 토하는 증상..이석증은 아니라는데 20 ... 2024/10/15 1,791
1638307 당근에 한강책 10만원 7 ........ 2024/10/15 1,799
1638306 제주도 50대 혼여 숙소 추천해주세요. 19 .. 2024/10/15 1,952
1638305 목이 고장난 선풍기 7 ... 2024/10/15 893
1638304 이십대 후반 아들 비지니스 캐쥬얼 추천 부탁드려요~ 4 까밀라 2024/10/15 705
1638303 서촌에 오시면 공짜 공공한옥 구경가세요 (한강작가님 책방보시고).. 9 노벨상추카 2024/10/15 2,151
1638302 합참 “北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에 대응사격 실시 8 ㅇㅇ 2024/10/15 1,237
1638301 다른 나라도 휴대폰 이렇게 비싼가요? 12 ^^^ 2024/10/15 2,478
1638300 붕괴된 시스템이 문제인거죠 9 한국은 2024/10/15 1,500
1638299 직화 숯불 치킨 2 예전 2024/10/15 775
1638298 비폭력대화 수업 들어보신 분 후기가 궁금해요 4 .... 2024/10/15 410
1638297 한강 맨부커상 재작년에 받은 거 같은 착각 7 나이 2024/10/15 1,680
1638296 한강 작가 오래전 이혼했네요 86 @@ 2024/10/15 38,574
1638295 화 안내는 조용한 인간들이 더 무서운 인간들임 27 ㅁㅇㅁㅇ 2024/10/15 5,626
1638294 생선구이팬 어떤 걸 쓰세요? 5 생선구이팬 2024/10/15 1,033
1638293 노벨문학상 의 영향력이란...(한강작가님만세~!) 6 점만전지현 2024/10/15 2,165
1638292 타이베이 첫 여행. 숙소위치 추천 부탁드려요 7 ..... 2024/10/15 675
1638291 늦었지만... 3 ... 2024/10/15 572
1638290 유통기한지난 유산균 4 아기사자 2024/10/15 816
1638289 근데 유툽무당들 정치예언 11 ㄱㄴ 2024/10/15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