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그레가 이런 회사인 줄 이제 알았네요. 

.. 조회수 : 6,725
작성일 : 2024-08-05 15:07:31

 

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백범 김구 선생님의 손주사위였군요. 

 

//////////////////////


얼굴에 검은 먹물 덮었던 독립지사, 멀끔히 돌아온 사연
빙그레·국가보훈부,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공개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1350&CMPT_CD=P...
2024. 8. 4 


 '처음 입는 광복'은 일제강점기 수의를 입고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에게 AI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혀드리는 캠페인으로, 
빙그레와 국가보훈부 합작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빙그레 측은 광복절의 '복(復)'이 옷을 의미하는
 '복(服)'과 동일한 발음이라는 데서 착안하여 
독립운동가들에게 입힌 한복을 '광복'이라 이름 붙였다.


사실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8월에는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퇴학·정학 등 부당한 징계를 당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이라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복원 가능한 사진 자료가 있는
 94명 사진을 바탕으로 학창시절 모습을 
AI로 복원하여 졸업앨범을 만든 것이다. 

 

또 후손들을 초대하여 특별한 졸업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빙그레의 행보에는 다 이유가 있다. 


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바로 
백범 김구 가문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김호연 회장은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의 남편이다.

 

캠페인 영상도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92Mba1mTX4&t=3s

 

IP : 125.178.xxx.1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3:08 PM (1.228.xxx.59)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투게더

  • 2. 8.15
    '24.8.5 3:10 PM (211.234.xxx.14)

    우리 모두 함께~ 투게더^^

  • 3. 정보
    '24.8.5 3:12 PM (59.30.xxx.66)

    감사해요…

  • 4. 아하!!
    '24.8.5 3:13 PM (210.117.xxx.44)

    빙그레접수

  • 5.
    '24.8.5 3:15 PM (121.167.xxx.7)

    사진들 봤는데, 참 아름답게 품위있게 잘 되었더라고요.
    기획자가 누구인지.
    아이디어가 참 훌륭하고 뜻깊어요.
    이제야 한복 입혀드린 게 참 죄송했어요

  • 6. 저는
    '24.8.5 3:17 PM (61.101.xxx.163)

    비비빅과 더위사냥이요.
    가끔 붕어 싸만코 ㅎㅎ
    빠삐코는 다른 회사라 패쓰.
    그래도 여름은 비비빅과 더위사냥과 빠삐코로 납니다.ㅠ
    더위사냥 하나먹으면 더위가 쌱..ㅎㅎ 가셔요.ㅎ

  • 7.
    '24.8.5 3:22 PM (221.145.xxx.203)

    한화 김승연회장 동생이지요
    김승연회장은 로버트 김 후원자
    그 집안이 불뚝성질은 있어도 국가관은 충실한가봅니다

  • 8. 정보
    '24.8.5 3:3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9. 빙그레좋아
    '24.8.5 3:38 PM (116.121.xxx.208)

    투게더 많이 드세요~포장에 독립유공자후손 지원사업에 수익 쓰인다고 적혀있어요
    이게 바로 물산장려운동아닙니까~

  • 10. 딸기딸기
    '24.8.5 3:47 PM (115.92.xxx.162)

    빙그레 "딸기 퐁당 빙수"
    설빙의 딸기빙수보다 더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 11. 지하철
    '24.8.5 3:48 PM (175.211.xxx.92)

    신용과 의리 김승연 동생인건... ㅋㅋ

  • 12. ..
    '24.8.5 3:52 PM (211.253.xxx.71)

    그러게요.. 한화그룹과 연관이 있는건 쫌 그래~

  • 13. 그룹명도
    '24.8.5 3:56 PM (114.203.xxx.133)

    빙그레,, 순수 고유어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 14. ㄱㄴ
    '24.8.5 4:04 PM (210.222.xxx.250)

    투게더 사야겠어용

  • 15. ....
    '24.8.5 4:39 PM (1.229.xxx.180)

    빙그레에서 만든 라면들 맛났는데 안나와서 아쉬운 1인

  • 16.
    '24.8.5 4:43 PM (61.105.xxx.21)

    빙그레 접수합니다.
    투게더 사러 가야겠어요!

  • 17. ㅇㅇ
    '24.8.5 4:44 PM (218.147.xxx.59)

    아 빙그레 기억할게요

  • 18. 아 그래?
    '24.8.5 6:08 PM (61.98.xxx.185)

    한화 김승연 동생... 참 헷갈리네요
    매타작 한 게 뇌리에 박혀있는데
    그래도 이번 독립운동가 광복 이벤트는
    참 기발하고 뜻깊네요

  • 19.
    '24.8.5 7:30 PM (211.195.xxx.95)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장인어른, 김구 아들 김신
    5.16 군사정변 참여자고, 국가재건최고위원 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26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걷기 좋은 곳? 19 123 2024/10/19 2,616
1640025 일주일전 받은 생새우를 김냉에 넣고 까맣게 잊고있었어요 5 아악 2024/10/19 1,560
1640024 젊은사람들은 부자보다 정서적으로 화목한 가정을 부러워하네요 23 .. 2024/10/19 5,246
1640023 정년이에서 신예은은 실제로 방자역의 판소리를 했을까요? 13 정년이 2024/10/19 5,139
1640022 돼지고기 소비기한 3일.넘었는데 못먹나요? 3 ........ 2024/10/19 890
1640021 파김치 쉽네요~ 16 김치 2024/10/19 3,873
1640020 제가 당뇨가족력이 있어서 9 당뇨 2024/10/19 2,554
1640019 연예계는 여기나 저기나 성상납이 11 더럽 2024/10/19 7,254
1640018 던스트 무스탕 or 코트 하나만 고른다면요~ 4 2024/10/19 987
1640017 퍼프대디 강빛나판사가 해치워줬으면 4 주말최고 2024/10/19 2,586
1640016 갓김치 보관을 어떻게 해요? 5 2024/10/19 746
1640015 고양이 산책 시켜보신 분 계셔요? 19 1111 2024/10/19 1,989
1640014 길고양이 입양. 잘 아시는 분? 17 고양이 2024/10/19 1,050
1640013 손잡이가 뚝 2 허큘리즈 2024/10/19 875
1640012 안경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좋은 건가요. 2 .. 2024/10/19 816
1640011 로제 APT 중독성 끝판왕이네요 14 ... 2024/10/19 4,825
1640010 사먹는 음식 단맛 ㅠㅠ 14 @@ 2024/10/19 3,645
1640009 제시 사건은요. 5 2024/10/19 3,803
1640008 윈터스쿨 문의드려요. 7 고1 2024/10/19 899
1640007 와~~~ 3 ~ㅇ~ 2024/10/19 1,589
1640006 중학생, 초 4학년 학생과 함께 호주 여행 어떤가요? 10 -- 2024/10/19 821
1640005 오늘 군산가신다는분 글읽은 기억이 있어서요 3 ... 2024/10/19 1,634
1640004 이토록친밀한배신자에서 오연수 11 ㅇㅇ 2024/10/19 6,298
1640003 이토록친밀한배신자의 후배남자프로파일러 10 ........ 2024/10/19 3,439
1640002 한강씨. 인터뷰 보고 너무 공감 15 2024/10/19 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