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4년차

.... 조회수 : 5,520
작성일 : 2024-08-05 14:08:33

주식 시작한 이래 이런 급락을 본건 처음이에요..헐.. 찾아보니 코로나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주식 오래하신 분들 더한 경우도 있었나요? 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보는게 신기해서...물론 하락은 주식하는 입장에서 가슴 쓰리긴 하지만요...

IP : 121.137.xxx.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때
    '24.8.5 2:14 PM (211.234.xxx.109)

    1400까지 빠졌지요
    더했던것 같은데요.
    주식7년차인데 쓰리지만 그러려니합니다ㅠ.

  • 2. 30년차
    '24.8.5 2:15 PM (222.106.xxx.181) - 삭제된댓글

    흠.
    낙폭이 얼마였는지는 일일이 기억 못하지만
    몇번 숔 느꼈던 기억은 납니다

    김일성 사망. 911 테러.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란 이라크 전쟁
    지난 코로나. 또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력이 딸리네요

    반토막. 반의반토막. 거의 없토막. 사라진 토막
    별별꼴 다 봤어요 ㅎㅎ

  • 3. ㅇㅇㅇ
    '24.8.5 2: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2002년부터 주식 했는데
    07년리만브러더스/코로나 이후 세번째 겪어봅니다. 그동안 몇번 단련되서 그런지 그냥 암시렇지도 않네요.

  • 4. 30년차
    '24.8.5 2:15 PM (222.106.xxx.181) - 삭제된댓글

    근데 오늘은 이슈가 뭐길래 이러나요 ?
    다들 제목있는 숔 이었는데요

  • 5. oo
    '24.8.5 2:16 PM (112.216.xxx.66)

    리먼사태라든가 코로나라든가.. 원인이 있었는데, 지금 이 정도 폭락의 원인이 뭘까요?TT

  • 6. ㅇㅇ
    '24.8.5 2:17 PM (175.213.xxx.190)

    코인도 나락이네요 물조금 탔지만 장기전이 될 것 같네요ㅜㅜ

  • 7. 24년차
    '24.8.5 2:19 PM (76.168.xxx.21)

    911 테러 때도 겪어보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도 겪어보고
    코로나도 겪은 24년차인데 그냥 미국장 안좋다고 이렇게 꺼지는건 첨 봅니다.

  • 8. ..
    '24.8.5 2:20 PM (223.38.xxx.33)

    체감은 리만때가 제일 쇼크
    몇 번 겪다보니 그려려니

  • 9. 코로나때
    '24.8.5 2:20 PM (211.177.xxx.9)

    강심장 남편이 이런건 처음본다 할 정도로 그때 장난아니였어요 사이드 카 두번이나 걸렸으면 말 다했죠
    하지만 몇 달사이 다 회복하고 상승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는 윤돼지 정권이라 앞을 알 수없어 더 답답해요

  • 10. ...
    '24.8.5 2:21 PM (121.137.xxx.57)

    오래하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좀전에 코로나 때를 구체적으로 찾아보니, 2020년 3월에 8% 넘게 떨어진 적도 있네요. 그리고는 쭉쭉 올라서 코스피 3000도 훌쩍 넘어서고 주식이 붐이 되고, 저 같은 경제 개념 없는 사람도 들어오고...그 기억 때문에 지금도 여유 자금이 있으면 매수하나 봅니다. 자본금 없는 저야 뭐 세태 돌아가는거 구경하는 중이지만요.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 11. 쿨한걸
    '24.8.5 2:21 PM (115.164.xxx.139)

    등락율로는 크지만 ...최근까지 더 큰손실이였음요

  • 12. 아니
    '24.8.5 2:21 PM (211.248.xxx.34)

    이유가 뭐예요? 코로나, 리먼사태, 911테러 뭔가 급락할 이유라도 알 수 가 있었는데 이번엔 왜죠? 단순히 미국장이 안좋아서 이렇게 떨어질 수 있나요?

  • 13. 그러니까요
    '24.8.5 2:2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렇다할 큰 이슈도 없는데 이런 폭락은 첨 보네요
    그러니 다들 받아들이기가 힘든거죠
    지금이 코로나, 911, 리먼사태급 뭔가가 터진게 아니잖아요

  • 14. ...
    '24.8.5 2:22 PM (115.21.xxx.119)

    이랑니 이스라엘 공격할거라고 예고하던데
    이것때문일까요?

  • 15. oo
    '24.8.5 2:26 PM (112.216.xxx.66)

    낙폭으로는 코로나나 리먼 사태정도인데..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한다고 이정도 떨어지나요? 윤뚱이 뭐 또 말아먹은거 있어요? 어젠가 일시적인 폭락이라고 떠들더니..TT

  • 16. ㅎㅎ
    '24.8.5 2:26 PM (106.101.xxx.24)

    주식 4년차는 햇병아리 아닌가요?

  • 17. ..
    '24.8.5 2:27 PM (118.130.xxx.26)

    사고 싶은 주식 매수 들어갔습니다

  • 18. ..
    '24.8.5 2:28 PM (203.236.xxx.48)

    많이 올라서 그래요. 유태인 자본가들이 원래 자산 버블 엄청 만들어놓고 한번씩 쑥 휩쓸고 먹어버려요. 그리고 폭락된 가격으로 줍줍하기 시작하구요. 좀더 시기가 빨리 왔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미뤄진거고 트럼프로 추가 기울면서 증시 떠받칠 이유도 없어진거 같구요. 9월 금리인하 하라고 압박하는거 같기도 해요. 대세는 트럼프로 기울어진 느낌이네요.

  • 19. oo
    '24.8.5 2:29 PM (112.216.xxx.66)

    우리나라는 오르지도 않았어요. 미국이나 올랐지..

  • 20. ...
    '24.8.5 2:31 PM (211.36.xxx.228)

    국장은 정권바뀌면서 전체적으로 장이 별로인데, 뭐가 올라서 내려꽂는건지, 참...

  • 21. -30%의
    '24.8.5 2:33 PM (210.100.xxx.74)

    기억이 있어서 -10%는 덜하네요.
    떨어지는 칼날은 받는게 아니라는데 이와중에 조금 매수했네요ㅠㅠ

  • 22. 이유는
    '24.8.5 2:38 PM (118.220.xxx.122)

    미국의 경제지표가 경제침체를 가리키고 있다는 해석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기침체가 일어나기 전에 경기침체를 대비할수 있는게 장점일수도 있어요. 경기침체설은 거의 매년 있었지만 지금은 지표들이 그 말에 근거가 되어주고 있고..최근 엄청 오른 주식 때문에 공포감이 더 커진거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니 경기지표와 함께 공포에 불을 질러 패닉셀이 된거...실제로 경기 침체가 올지 금리 인하와함께 지표들이 돌아오면서 크게 반등을 할지 모르죠. 아무튼 여유 현금을 가진자는 기회고 몰빵한 사람은 빠르면 9월 실제 경기침체가 되면 더 긴시간 고난의 시간이 될겁니다

  • 23. 미국은
    '24.8.5 2:49 PM (175.208.xxx.213)

    올랐으니 글타치고
    우린 쬐매 오르고 똑같이 떨어지니 열받죠.

  • 24. since 1997
    '24.8.5 2:52 PM (211.46.xxx.4)

    IMF 때 장난 아니었어요. 2009년 때에도, 코로나 떄에도요.

  • 25. ㅇㅇ
    '24.8.5 3:15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버티신 분들 존경합니다

  • 26. ㅡㅡㅡㅡ
    '24.8.5 9: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Imf,, 911, 리먼사태, 코로나 다 겪어 본 경험상
    좋은 주식은 오를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오늘 폭락도 별 느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846 치앙마이 숙소 올드시티? 님만? 9 ㅇㅇ 2024/12/21 1,583
1656845 MBC뉴스] "손바닥 王때 못걸러낸게..." .. 15 그러게요 2024/12/21 6,681
1656844 이거 널리 퍼져야함 퍼져라 2024/12/21 825
1656843 소도 새끼지키려고 불속에 뛰어드는데 1 .... 2024/12/21 926
1656842 오늘 신세계본점은 무리일까요? 5 his 2024/12/21 2,617
1656841 장인수기자님 4 서울의소리 2024/12/21 2,011
1656840 한남동 반란수괴윤가 자택에서 29 쌀국수n라임.. 2024/12/21 14,571
1656839 스키장 옆 숙소 벽난로 … 3 스키장 2024/12/21 1,621
1656838 조중동과 기득퀀이 내각제로 민주당과 협상하려는거죠 5 2024/12/21 1,216
1656837 양곡법을 왜 막아?! 25 트랙터이랴 2024/12/21 3,075
1656836 미추홀구 주민 여러분!! 4 부역자 2024/12/21 1,969
1656835 주식은 보유현금의 몇프로 비중으로 하세요? 7 질문 2024/12/21 1,396
1656834 한국언론들 지금 내는 기사 1위/펌 14 써글언론 2024/12/21 3,313
1656833 트랙터타고 탄핵집회오시던분들 못오게하나봐요 7 ㅇㅇ 2024/12/21 1,935
1656832 먹고 싶고 땡기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1 2024/12/21 1,288
1656831 와~이번에 의대증원효과 35 기회 2024/12/21 14,640
1656830 오늘날씨가 영국 날씨 같네요 9 123 2024/12/21 2,827
1656829 트랙터 농민들 경찰들이 못 올라오게 막고있어요 13 계엄이네 2024/12/21 2,254
1656828 미친게 아니라, 원래 사이코소씨오패쓰 3 저기요 2024/12/21 1,593
1656827 거니가 유일하게 사실을 말한것 5 그냥3333.. 2024/12/21 3,591
1656826 탄찬집회 빨리 모이세요들. 18 .. 2024/12/21 3,088
1656825 조카가 군대휴가 나왔는데 용돈 주나요? 27 요ㅡ 2024/12/21 4,157
1656824 팥죽에 소금간 미리 하시나요? 6 갈팡질팡 2024/12/21 1,967
1656823 88년~96년 이시기는 정말 여아 낙태가 엄청 심했죠 ........ 2024/12/21 1,712
1656822 하아... 요새 머리가 너무 빠지는데.. 8 겟네임 2024/12/21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