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과정중에 시댁식구 장례에 대하여

나나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24-08-05 13:03:10

이혼과정중에

윗동서에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면

그땐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요?

 

친구들 얘기로는

상관할바 없다

또는

부조정도는 보낸다

또는

가서 부조하고 얼굴도장은 찍어야한다

 

이런의견들이 나뉘어 지던데요.

이걸 변호사에게 물어야하는건지..

 

글 올려봅니다

 

IP : 106.101.xxx.2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04 PM (211.218.xxx.194)

    진짜 이혼하시는거라면.

    윗동서가 돌아가신거면 몰라도
    윗동서의 아버님은....
    서로 관계가 좋았다면 부조금은 하시던가요. 내마음 편해지는 비용이다 생각하고.

  • 2.
    '24.8.5 1:05 PM (175.120.xxx.173)

    여기다 물어볼 정도면 안해도 되겠네요.

  • 3. ..
    '24.8.5 1:06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답주기가 어려울거같아요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시댁애 공개안하고 소송중이면
    참여 해도 뭔가 마음이 홀가분한
    시댁도 알고 있어서 서로 불편하다면
    생각해볼거같아요

  • 4. 이혼과정이라면
    '24.8.5 1:06 PM (182.215.xxx.73)

    소송진행중인가요?
    확실하게 이혼절차 밟고있는거면 안가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윗동서랑 특별히 좋은 관계면 몰라도

  • 5. ...
    '24.8.5 1:06 PM (211.234.xxx.117)

    이걸 왜 변호사한테 물어요???
    그 변호사 고통받네요

  • 6. 진짜
    '24.8.5 1:0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이혼과정중이면 시부모 장례식도 갈까말까인데 윗동서면 안 가도 돼요
    부조도 안합니다.
    단 사이가 넘 좋았다 그러면 모르죠. 전 아주 안좋았어서 안합니다

  • 7. 이혼진행중에
    '24.8.5 1:07 PM (203.142.xxx.241)

    시부모님 장례도 아니고 윗동서 부모님까지 챙길필요있나요? 이혼할 마음이 없거나, 아니면 윗동서랑 그래도 잘 지냈다면(시가쪽 사람이라는걸 빼고도) 부조는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굳이...

  • 8. sandy
    '24.8.5 1:08 PM (118.235.xxx.184)

    이혼하는데 왜 가요 ㅎㅎㅎㅎ

  • 9. ㅂㅂㅂㅂㅂ
    '24.8.5 1:08 PM (115.189.xxx.54)

    윗 동서랑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면 가도 됩니다
    남이나 마찬가지죠
    하지만 별다른 왕래없이 시자로 얽혔던 인연이라면
    안 가도 됩니다

  • 10. ..
    '24.8.5 1:09 PM (221.162.xxx.205)

    시부모 장례도 갈까말까한데 이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이혼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건지

  • 11. 이경우엔
    '24.8.5 1:09 PM (203.81.xxx.15)

    남편이 알아서 할일이죠

  • 12. ..
    '24.8.5 1:09 PM (221.162.xxx.205)

    이혼하면 동서랑도 남이예요
    아무리 지금 친해도

  • 13.
    '24.8.5 1:12 PM (106.101.xxx.243)

    그냥 다 넘어가겠다 생각했던게
    맞은거 같네요.

  • 14.
    '24.8.5 1:13 PM (61.43.xxx.159)

    굳이요.. 남남인데

  • 15. ^^
    '24.8.5 1:17 PM (223.39.xxx.39)

    문의하는것이 윗동서와 사이좋았나봐요

    참고ᆢ그동서와의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지?ᆢ
    ᆢ나의 결혼인생에 ᆢ이혼때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ᆢ? 생각해보고 결정해봐도 될듯

    울언니보니 남편바람피우고 가출,
    언니는 아이3명 뇌암에 걸린 상태로 이혼하는데

    시댁가족들이 똘똘뭉쳐 상처를 너무크게 주고
    힘들게해서 그인간들하고는 아예 끝,
    상종을 안하고 살면서 인생성공했어요

  • 16. ..
    '24.8.5 1:21 PM (211.235.xxx.231)

    시부모 장례도 갈까말까 고민할 판에
    그게 고민할 거리가 되나요?

  • 17.
    '24.8.5 1:21 PM (211.109.xxx.17)

    남편과 이혼 여부를 떠나서
    윗동서와 사람대 사람의 관계가 어떠했나에 따라
    결정할거 같아요.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면 저라면 가지 않고 메세지와 부주 할래요.

  • 18. ..
    '24.8.5 1:21 PM (211.235.xxx.6)

    안해도 됨ㆍ

  • 19. ㅁㅁ
    '24.8.5 1:21 PM (223.39.xxx.196)

    부조야 님 남편이 하면 되는거고

    솔직히 이혼하면 동서야말로 완전 남이긴 한데
    혹시 사이 괜찮았다면
    이혼과정 중이니깐 동서에게 그냥 문자 정도만 보낼래요
    직접 찾아가지 못해 미안하다
    잘 보내드려라 정도로만요

  • 20. 웃겨요
    '24.8.5 1:23 PM (49.164.xxx.30)

    그와중에 가는건 완전 코메디죠
    동서랑 사이가 완전좋았음 모를까
    이제 남이에요

  • 21. 그건
    '24.8.5 1:24 PM (1.227.xxx.55)

    그냥 지인이라 생각하고 판단해도 될듯 해요.

  • 22. 선플
    '24.8.5 1:24 PM (182.226.xxx.161)

    아니 그걸 왜 챙겨욧!!! 개인적으로 사이가 엄청 좋았다면 전화를 해서 미안하지만 이혼중이라 가기는 어렵다며 양해 정도는 구할 수 있겠지만..

  • 23. 하아
    '24.8.5 1:27 PM (1.235.xxx.138)

    상식적으로 혼자 결단이 안서는거예요?
    당연히 안가도 되죠.
    이혼과정임 시부모상도 안가겠구만

  • 24.
    '24.8.5 1:28 PM (112.145.xxx.70)

    윗동서 본인이 아니고 동서의 아버지요??

    그건 진짜 ...
    가는 게 이상함

  • 25. ..
    '24.8.5 1:32 PM (114.200.xxx.129)

    이혼하는데 그걸 왜하는데요.??? 평소에 그냥 좋은감정이 있고 좋은관계 유지하고 산다면 형님 얼굴 봐서 하겠죠.. 보통은요.. 근데 이혼을 할정도면 그런관계도 아니고..
    막말로 시부모님 상을 안간다고 해도 .. 그걸 욕할 사람이 있겠어요??

  • 26.
    '24.8.5 1:32 PM (106.101.xxx.243)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그리여려서
    '24.8.5 1:3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이혼 어떡해 해요?!

  • 28. .....
    '24.8.5 2:15 PM (211.234.xxx.210)

    시댁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 사이의 관계로 생각하고 결정하면 될 듯요.
    평상시 내게 잘해줬던 사람이라거나
    내 부모 상에 왔으면 당연히 가는 거고..

    시댁과 사이 안 좋은데 옆에서 부추기거나 불지른 동서면 안 가죠..

  • 29. ...
    '24.8.5 3:19 PM (221.151.xxx.109)

    동서와의 관계가 좋았다면 챙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374 선릉역에서 저녁먹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8 ㅇㅇㅇ 2024/10/15 1,114
1638373 김밥 맛있는 집이 없네요 29 .... 2024/10/15 4,108
1638372 정말 다니기 싫다.. 6 123 2024/10/15 2,762
1638371 하얀줄 안생기는 까만양말 찾았어요! 4 야호 2024/10/15 1,028
1638370 윤대통령, 연대 논술 유출 논란에 "책임자 철저히 문책.. 41 무식한오빠 2024/10/15 7,484
1638369 요즘 4.50대들은 연애할 때 4 ㅎㅎ 2024/10/15 3,116
1638368 트럼프 경합주서 해리스에 2%p 앞서 4 ..... 2024/10/15 948
1638367 코스트코 휴지 세일해요 18 ... 2024/10/15 3,810
1638366 분주한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7 성경 2024/10/15 896
1638365 생선조림 밀키트가 양이 많을때 조리해서 소분 아니면 조리전 소분.. .. 2024/10/15 243
1638364 집앞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중인데 일조권침해 18 ... 2024/10/15 3,495
1638363 대학생들 국정농단에 조용하죠? 11 ㄱㄴㄷ 2024/10/15 1,309
1638362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7 정호승 시인.. 2024/10/15 2,425
1638361 밀*의 서재 에는 없는 책이 많네요 7 텅빈서재 2024/10/15 1,246
1638360 국회에 뉴진스는 왜 나가게 된거예요? 31 ..... 2024/10/15 3,120
1638359 원두 아시는분 6 ... 2024/10/15 706
1638358 뉴진스 하니, 블라인드욕 언급 동영상 51 원본영상 2024/10/15 4,393
1638357 시나노스위트는 언제가 제철인가요? 5 ㅇㅇ 2024/10/15 1,307
1638356 순금(반지,팔찌,열쇠 등) 어디서 팔면 되나요? 9 봄날여름 2024/10/15 1,388
1638355 구로구청장 사퇴한대요 근데 이유가 7 2024/10/15 4,516
1638354 월세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8 .. 2024/10/15 1,404
1638353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네요 3 신뢰 2024/10/15 2,712
1638352 부모님이 내명의로 집을 사서 거주하고 싶어하세요 13 모지리 2024/10/15 4,715
1638351 대한민국 국회가 되게 할 일이 없는가봐요 7 ㅇㅇ 2024/10/15 932
1638350 일룸 소파 어떤가요? 1 소파구입 2024/10/1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