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대학교 다니는 아이..

......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4-08-05 12:47:47

저희아이는 기숙사에 있어 방학에 오는데..

매일 대학교 등하교 하는 성인자녀 좀 힘들지 않나요?

대학교방학은 왜이렇게 길어..

IP : 110.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8.5 12:53 PM (211.234.xxx.27)

    대학생이라 일어나는 시간 나가는 시간 신경 안쓰고
    밥 신경 안쓰니(같이 먹는 시간에 있으면 같이 먹고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거나 라면 끓이거나 사먹으니) 편해요.

    밥하기 싫을 때 아이더러 배달시키거나 사오라면
    맛있는걸로 잘 사오고 배달 잘 시키고 빨래 널거나 재활용 버려주니 덕봐요.
    아이 방도 아이가 알아서 쓰레기통 만들었다 기분 내키면 치웠다 하게 잔소리도 들어가지도 않으니 신경 쓸것 없고요.

  • 2. 음음
    '24.8.5 12:54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진짜 죽을것 같아요
    여기서는 대학생이면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하지만 아이가 하는게 있어서
    아침 점심 챙겨먹여야하고.... 고등때보다는 좀 수월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어요

  • 3. ....
    '24.8.5 12:55 PM (110.9.xxx.182)

    고등학교부터 기숙사에 있어서 그런가..
    불편하네요

  • 4. 맞아요
    '24.8.5 12:55 PM (39.122.xxx.3)

    통학하는대딩
    고등때까진 아침일찍 등교 하교후 밥먹고 학원 독서실행
    주말에도 오전 학원 독서실오 아이 얼굴 볼일 별로 없었는데
    대딩되니 수업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등교시간
    그나마 학기중엔 약속도 많고해서 덜한데 방학이 거의 여름겨울 3개월 가까이 되니..알바하고 여행가고 해도 집에서 밥챙겨야하고 힘든점도 있긴한데 대딩되니 확실히 관심은 멀어져
    정신적으로 덜힘들어요

  • 5. 진짜
    '24.8.5 12:56 PM (39.112.xxx.205)

    스무살 되면 독립이 맞는듯
    괜히 힘들고 불편하고
    휴~

  • 6. 아들둘
    '24.8.5 12:5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별로 신경 쓰이지 않네요.

    서로 생황패턴 터치 하지않고
    식사시간만 맞추거나
    그것도 힘들면 본인이 차려 먹거나..
    요리도 가끔 본인이 해서 함께 나누어 먹거나 합니다.
    그외엔 신경쓸일이 있나요...

  • 7. 아들둘
    '24.8.5 12:58 PM (175.120.xxx.173)

    별로 신경 쓰이지 않네요.

    서로 생활패턴 터치 하지않고
    식사시간만 맞추거나
    그것도 힘들면 본인이 차려 먹거나..
    요리도 가끔 본인이 해서 함께 나누어 먹거나 합니다.
    그외엔 신경쓸일이 있나요...

  • 8. sisi
    '24.8.5 1:04 PM (46.154.xxx.87) - 삭제된댓글

    둘다 대학생
    큰애는 방학인데도 랩실 매일 등교 ㅡ공대생
    둘째도 매일 학교에서 작업 ㅡ 미술쪽
    3주일에 한번씩 집에 옵니다
    넘 반갑고 맛있는거 해두고 싶고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 되네요
    가끔은 섭섭하기도 하구요

  • 9. 오히려
    '24.8.5 1:16 PM (106.101.xxx.167)

    학기중에 얼굴보기힘들어요

  • 10. 그럴
    '24.8.5 2:04 PM (163.116.xxx.120)

    그럴수도 있겠어요. 밥 챙겨주고 하는건 신경쓰이긴 하죠.
    그래도 언젠가는 독립할 아이들이니 지금은 사랑 많이 주세요.
    저는 애가 학교를 멀리가서 학기중에 못보는데 보고싶어요 ㅎㅎ

  • 11. 애가바쁘면
    '24.8.5 2:06 PM (218.48.xxx.143)

    애가 바쁘면 엄마가 힘들게 없어요.
    저희 아이도 기숙사에 있다가 방학이라고 왔는데.
    오전에 어학원 다녀오고 오후엔 알바와 운동 가요.
    밥은 제가 차려줄때도 있고 나가서 먹겠다고 하는날도 있고요.
    알바 끝나고 집에 오면 밤 12시라 여전히 얼굴 잘 못 보고 살아요.
    빨래만 열심히 해줍니다,
    대학생 자녀가 힘들게 뭐가 있나요? 제일 편할때죠

  • 12. 전혀요
    '24.8.5 2:07 PM (223.39.xxx.230)

    알아서 학교가고 집에 있는 날도 잔소리안하면 트러블없고요, 밥은 준비하면서 미리 물어보고 안먹는다, 알아서 나중에 먹는다하면 패스하고, 내가 외출할 땐 너 점심알아서 먹어라하면 끝이었어요

  • 13. ..
    '24.8.5 5:37 PM (110.15.xxx.102)

    고등학생때보다 대학생이되니 엄청 편해요
    알바하고 여행가고 학교도 알아서 다니고 식사야 혼자서도 잘 챙겨먹고 집안일하고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979 미성년자도 통장 개설해서 주식 살 수 있나요? 3 0011 2024/08/05 894
1610978 주식...물타아하나요? 6 .. 2024/08/05 3,782
1610977 미니 튀김기 살까요? 6 사까마까신 2024/08/05 1,235
1610976 한의ㅡ자신감은 4 ㅇㄴㅁ 2024/08/05 1,183
1610975 자동차 워셔액 카센터가면 될까요? 10 바닐 2024/08/05 1,034
1610974 김포골드라인은 1 12345 2024/08/05 985
1610973 인천소방 "청라 아파트 단지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 13 어쩔 2024/08/05 4,964
1610972 미국>두유 제조기가 잘 안되어요 3 50대 2024/08/05 849
1610971 치아발치후 임플란트 가격이 2024/08/05 1,028
1610970 매불쇼 김갑수씨 30 ... 2024/08/05 4,110
1610969 중앙시장에 왔답니다. 11 통영 2024/08/05 4,074
1610968 지방사람인데요 4 지하철 2024/08/05 1,762
1610967 자녀들 시력 어떤지요 3 ㅇㅇㅇ 2024/08/05 1,180
1610966 대구역 롯데백화점 근처 막창 맛집 부탁드려요 9 대구 2024/08/05 671
1610965 뉴스타파 제보 받네요 2 !!!!! 2024/08/05 1,728
1610964 노트북 아답터 전자파가 많이 나오나요? ... 2024/08/05 412
1610963 10분만에 140만원 벌었어요 !!!! 10 ㅇㅇ 2024/08/05 35,292
1610962 "나라 망하나"...코스피 급락…개미들'패닉'.. 15 ... 2024/08/05 5,299
1610961 펌)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 .. 8 ㅜㅜ 2024/08/05 992
1610960 해는 쨍쨍한데 비가 오네요 4 여우비? 2024/08/05 1,223
1610959 피로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 2024/08/05 1,673
1610958 사격 남자 25m 조영재 은메달~~ 5 홧팅 2024/08/05 1,795
1610957 부의금 5만원 19 2024/08/05 5,858
1610956 미국 프리마켓 열렸어요(지금거래막았다하네요) 4 ㅇㅇ 2024/08/05 3,414
1610955 이진숙 현재 상태 7 이진숙 2024/08/05 5,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