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래전 졸업한 제자의 주례를 하게 되었는데요,
축의금을 일단 다른 학생들 결혼했던 때와 똑같이 하려는데 사례비를 만약 받게되면 어떻게 할지...
사례비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제자 입장에선 할 것 같아서요. 백만원 정도 사례비를 받는다면 축의금으로 다 내야하려나요? 받는 사례비를 전혀 모르니 축의금은 하던대로 하고 결혼식 마친뒤 사례가 있으면 뒤늦게(?) 전액을 줄런지, 성의가 있으니 그중 반을 줄런지.. ㅠㅠ 어렵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