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80년대생분들 어릴때 양치 하셨나요?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24-08-05 09:39:39

저 엄마가 양치 안 시켜줘서

8살때 쯤 치과가서 생고문 당한게 트라우마에요

 

엄마가 무지해서 그랬다는데

그때는 어린이 양치에 무지하고 그랬나요

IP : 218.153.xxx.1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4.8.5 9:42 AM (180.229.xxx.164)

    72년생인데
    양치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도 국민학교땐 점심먹고
    단체로양치하고
    불소로 헹구기까지 했었는걸요?

  • 2. ㅇㅇ
    '24.8.5 9:43 AM (39.7.xxx.168)

    서울, 69년생인데 충치 없어요.
    당연히 양치 꼬박꼬박 했죠.
    밥먹고 333 양치, tv에도 많이 나왔잖아요.

  • 3.
    '24.8.5 9:44 AM (123.212.xxx.149)

    양치는 했는데요. 엄청 철저하게는 아니지만..
    3.3.3하면서 양치법도 티비 나오고 그랬는데..
    70년후반생이요

  • 4. ……
    '24.8.5 9:4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60년대생인 저도
    제 칫솔이 있었고
    빙그레 퍼모스트 우유컵에 꽂혀있던것도 기억나요
    럭키치약 종이상자로 뱀 나오는 장난감 만들어 국민학교 방학숙제로 냈구요

    어머니가 왜 그러셨을까요

  • 5. ...
    '24.8.5 9:45 AM (183.98.xxx.8)

    저 70년대 후반생인데
    어릴때 양치 잘 안했던 듯요ㅠ
    부모님도 그렇구요.
    학교에 치과에서 와서 검사하고 했었잖아요.
    지방작은 동네였는데
    이빨 깨끗이 닦으라고 노상 지적받은 기억이...ㅠㅠ

  • 6. 0 0
    '24.8.5 9:45 AM (119.194.xxx.243)

    70년대생 양치 당연히 하던 시절이죠.

  • 7. 바람소리2
    '24.8.5 9:46 AM (210.92.xxx.234)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엄마가 50년생이상일텐데
    본인도 양치 안하셨나요
    60년대생 엄마가 억지로 시키고 그런건 아니었어요

  • 8. 바람소리2
    '24.8.5 9:47 AM (210.92.xxx.234)

    철저히 시키는건 아니었죠
    동생이 잘때 쵸컬렛 사탕 물고 자면 행복해서 몰래 그러다
    엉망되었어요

  • 9. ㅎㅎ
    '24.8.5 9:47 AM (218.153.xxx.197)

    저 70년대 후반생인데
    어릴때 양치 잘 안했던 듯요ㅠ
    부모님도 그렇구요.
    학교에 치과에서 와서 검사하고 했었잖아요.
    지방작은 동네였는데
    이빨 깨끗이 닦으라고 노상 지적받은 기억이...ㅠㅠ


    --------------

    전 양치 하라는 지적도 못받아봤어요 ㅜㅜ

  • 10.
    '24.8.5 9:48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71년생.
    국민학교 때 아침에만 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원망스러웠지만
    엄마도 잘 모르고 그런거라.

  • 11. ㅎㅎ
    '24.8.5 9:48 AM (218.153.xxx.197)

    그시절 좀 그랬나요
    특히 아이들 양치 신경 안쓰던 분위기였는지

  • 12.
    '24.8.5 9:49 AM (218.153.xxx.197)

    71년생.
    국민학교 때 아침에만 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원망스러웠지만
    엄마도 잘 모르고 그런거라.


    저희 엄마도 몰랐대요

  • 13. 동네분위기
    '24.8.5 9:51 AM (70.106.xxx.95)

    분위기따라 달랐던듯해요
    잘사는집 애들은 엄청 청결에 신경썼고
    좀 가난한 집 아이들은 부모들이 신경을 아예 안썼어요.
    이는 다 썩어서 입냄새 심하고 머리는 떡져있고 그런 애들 학교에 꼭 있었어요

  • 14. 지금도
    '24.8.5 9:55 AM (169.212.xxx.150)

    초등에서 일하는데 하루에 한번 양치 안하는 아이도 있답니다.
    아이고 제발…

  • 15. 뭔소리에요
    '24.8.5 9:5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진짜....

    뭔소리에요.

    50년대생 엄마도 어려서 양치하고 살았는데

    70~80년대면 가난한집 부모들도 신경 쓰던 시대에요

  • 16. 사골
    '24.8.5 9:58 AM (221.162.xxx.233)

    시골서자랐고 제일원망했던게 양치하란소리안한걸꼽아요
    학교서도 부모님친척들 한분도 양치하란소리 안했고 저역시 바보같이밥먹고양치한단생각안했고
    단음식 국민학교가게서많이사먹었어요.
    중학생때심각성을 느끼고 꼬박양치했구요
    지금 애들한테 공부하란소리보다 양치꼭해라합니다
    넘고생했거든요치과는무섭구요

  • 17. ...
    '24.8.5 10:00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고 이런 노래도 있는데
    70년대 후반인데 부모가 교육 안 시켜 몰랐다는 건 좀...

    저희 남편 65년생인데 부모님이 그런 교육 제대로 안 시켰다고 하네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양치했다고...

  • 18. ...
    '24.8.5 10:01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고 이런 노래도 있는데
    부모가 교육 안 시켜 몰랐다는 건 좀...

  • 19. 어머
    '24.8.5 10:02 AM (119.56.xxx.123)

    70년생. 부산 변두리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만 양치질은 너무도 당연했는데..

  • 20. ..
    '24.8.5 10:05 AM (106.102.xxx.107)

    이질문은2024년 학생 여러분 양치 하시는지 물어보는질문이랑 비슷한 질문이네요.ㅠㅠ 치과가는거 어릴때 무서워해서 엄청 열심히 이 닦은경험있고 친구들도 학교에 칫솔 치약 가지고 와서 점심시간에 열심히 닦길래 저도 그건 배워서 학교에서도 열심히 닦았어요. 70년대생들도 당연히 이 열심히 닦았겠죠.80년대생들은 반친구들만 봐도 열심히 닦았구요

  • 21. onedaysome
    '24.8.5 10:06 AM (161.142.xxx.80)

    저도 이 잘 닦았어요. 분홍색 어린이 치약이 맛이 좋아 열심히 닦았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불소가글도 시켜줬어요. 어릴때는 충치가 몇 개 있었는데 영구치 나고나서는 크게 문제 없었어요. 78년 생입니다.

  • 22. ㄴㄴ
    '24.8.5 10:06 AM (106.102.xxx.88)

    80년생
    티비에 어린이용 치약광고 엄청 나왔었어요
    캐릭터 귀엽게 해서 빨갛고 투명한 풍선껌맛 으로요

  • 23. …….
    '24.8.5 10:08 AM (140.248.xxx.2)

    양치를 안했다니..
    둥근해가 떴습니다 노래도 있고… 뽀뽀뽀, tv유치원 매일 챙겨보던 세대 아닌가요? 아빠 출근 준비할 때 아빠가 치약짜주고 나란히 서서 양치했죠. 밤에도 자기 전 루틴이었는데.

  • 24. 맞아요
    '24.8.5 10:11 AM (211.211.xxx.168)

    윗님 말씀처럼 TV에도 맨날 나왔는데! TV가 없으셨나요?

  • 25. ..
    '24.8.5 10:12 AM (103.85.xxx.31)

    74인데 아기때 할머니와 살아 양치 안했고
    8살정도부터 부모님이 아침,밤 두번 양치 하게 시켰어요.

  • 26. ..
    '24.8.5 10:13 AM (211.235.xxx.182)

    70년대 생 어릴 때 당연 양치 하루 두 번이죠 ㅎㅎ
    지금은 세 번에 치실까지...

  • 27.
    '24.8.5 10:17 AM (121.121.xxx.17)

    60년대생인 저도 333알아요.
    제일먼저 이를 닦고 윗니아래 이닦자~

  • 28. 저는
    '24.8.5 10:18 AM (119.196.xxx.115)

    머리를 그렇게 안감았네요
    엄마가 안시키니까 안감아되나보다도 아니고 암생각이 없었네요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갔는데 그때만 감음........ㅠ.ㅠ

  • 29. ㅇㅇ
    '24.8.5 10:24 AM (39.7.xxx.46)

    1960년대 럭키치약 광고에요.
    https://youtu.be/F0wtygQT1J0

    1970년대는 tv, 라디오, 신문, 학교에서
    333 양치운동을 활발하게 하던 시기에요.

  • 30. onedaysome
    '24.8.5 10:24 AM (161.142.xxx.80)

    저는 겨울에 샤워 자주 안했어요ㅎㅎ 집 목욕탕이 너무 추웠네요ㅜㅜ

  • 31. ㅇㅎ
    '24.8.5 10:25 AM (118.221.xxx.36)

    81년생인데 했어요
    아 위에 언니들이 2명이나 있어서 더 할 수 있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 32. ㅠㅠ
    '24.8.5 10:25 AM (59.30.xxx.66)

    61년생인데
    국민학교 때에도 아빠가 치과에 데리고 다니셨어요
    임플란트 한개 있어요

    전동 칫솔은 가끔,
    치실, 치간 칫솔, 워터픽, 리스테린을 매일 사용해요

  • 33. ..
    '24.8.5 10:32 AM (118.221.xxx.141)

    76년 생인데 점심 먹고 나면 이 닦는게 철칙이었어요. 수돗가에 사람 많을땐 헹구지도 못하고 교실 들어간적도 있음.

  • 34. 58년생
    '24.8.5 10:33 AM (74.96.xxx.213)

    어릴때 부터 양치하긴 했지만 아침에만 했어요.
    저녁에도 해야 한다는 건 성인이 돼서야 알았구요.

  • 35. ...
    '24.8.5 10:40 AM (125.128.xxx.132)

    근데 이 때가 뭐랄까.. 위생관념에 대한 격차가 좀 나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양치, 샤워같은 청결교육들 가정에서 다 알아서 시키겠지만 당시 저희 부모님 제 샤워, 양치 그렇게 신경써서 교육시켜주지 않으셨거든요. 본인들 일에 바삐 치이셔서 아이 케어할 때 위생에 대한 부분을 그냥 더럽지만 않으면.. 정도의 수준에서 겨우 봐주는 느낌이었달까요.

  • 36. 요즘처럼
    '24.8.5 11:01 AM (203.81.xxx.15)

    유치 뺄때부터 치과 데리고 다니고 지극정성인 부모가
    아니었죠 우리부모는....
    닦으면 닦나부다 그러셨어요
    그래서그런지 유전인지 제 입안은 엉망의 진창이고
    제 이가 몇개 안돼요 ㅜㅜ
    뭐 누굴탓하겠어요 에허....

  • 37.
    '24.8.5 11:13 AM (211.218.xxx.125)

    73년생인데, 부모님은 별로 신경안써줘도 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이닦으라고 교육해줬던 시기에요. 인천에서 자랐는데, 대도시라기엔 70년대 인천은 지방도시 느낌이었죠.

    목욕은 주 1회 했지만, 머리는 이틀에 한번씩 감기고, 여름에는 매일 샤워시키고, 잘때 곡 이닦고 자라고 ㅠㅠ 넘 귀찮았던 기억이 나는걸요.

  • 38. ㅇㅇ
    '24.8.5 11:39 AM (114.204.xxx.188)

    78년생 지방광역시 살았는데 양치교육못받기도 했고 게으르기도 해서 엉망이예요. 정신차리고 양치할 때는 이미 늦었지요. 그래도 그 후로 열심히 합니다. 그래도 약한 치아인지 관리한다고 해도 충치가 생기네요. 잇몸도 그렇고.. 애들한테도 안씻더라도 양치는 꼭 하라고 합니다. 제 두살 아래 동생은 같은 부모 아래 교육받았지만 양치 열심히 잘해서 그나마 관리가 잘된거 같아요.

  • 39. ..
    '24.8.5 12:28 PM (182.209.xxx.200)

    74년생인데,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진심인 엄마때문에 하루 4번 이 닦고 살았어요. 그럼에도 충치도 있었고 어릴 때부터 치과는 자주 다녔지만요.
    우리 엄마는 위생에 좀 극성인 편이긴 했지만, TV를 봐도 그렇고 유치원, 학교 모두 어린이들한테 이닦고 세수하고 머리 감는거 많이 강조했던 것 같아요. 동요에도 둥근 해가 떴습니다~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윗니 아래 이 닦자~ 이런 가사 있잖아요.

  • 40. ..
    '24.8.5 1:23 PM (112.152.xxx.33)

    70년생인데 당연히 양치했지요
    어렸을때 건치상도 받았어요
    지금은 안 좋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09 한일 제3국 철수 협력각서가 문제인 이유 9 ㅇㅇ 2024/09/07 1,232
1628108 남편이 저를 이뻐하던 30대.. 20 고기 2024/09/07 19,878
1628107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 7 .. 2024/09/07 3,217
1628106 구멍난 스카프 버릴까요? 5 ………… 2024/09/07 1,798
1628105 오세훈 근황이래요. 7 ... 2024/09/07 5,190
1628104 한달에 200정도 날 위해 뭘 하면 좋을까요? 21 한달 2024/09/07 6,505
1628103 비행기에서 볼 영화를 어디서 다운받을 수 있을까요? 2 영화 2024/09/07 824
1628102 Fbi 국제수사 전담3 좋아하는분 3 .., 2024/09/07 798
1628101 15년전 축의금글이 보여서. 19 부의 2024/09/07 3,519
1628100 세입자가 집을 너무 늘어놔 13 ... 2024/09/07 5,265
1628099 시어머니 때문에 펑펑 울었어요 55 ... 2024/09/07 22,952
1628098 지금 7080 1 거리에서 2024/09/07 2,141
1628097 수영복 둘중 뭐가 편하고 이쁜가요? 14 2024/09/07 2,214
1628096 피임약 질문입니다. 2 뭐냐 2024/09/07 844
1628095 날씨이 속았네요 31 더위 2024/09/07 14,117
1628094 EBS 닥터 지바고 해요.. .. 2024/09/07 621
1628093 덕선이랑 덕구 3 덕구아줌마 2024/09/07 1,343
1628092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은.. 경제활동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 19 123 2024/09/07 6,397
1628091 굿파트너..싸패 셋 떠나니 순기능 9 ㅈㄹ 2024/09/07 6,081
1628090 이준석은 저 쪽에서 쉽게 내치지 못해요 12 ㅇㅇ 2024/09/07 2,736
1628089 어제 남편이 내 무릎베고 tv보던중 9 2024/09/07 4,703
1628088 남들 돈 안 쓴다고 이야기 하는거요. 12 ㅇㅇ 2024/09/07 3,663
1628087 악! 백설공주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31 ㅠㅠ 2024/09/07 5,644
1628086 경제적성공과 학벌과의 상관관계 17 경제적성공 2024/09/07 4,192
1628085 백설공주... 18 고구마백개 2024/09/07 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