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만잘하는 중2 남자아이..갓반고 보내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24-08-05 08:23:14

학군지입니다.

이해력은 좋으나..게으르고..공부에 대한 열정 전혀없어요.

암기 싫어하고.수행싫어하고요.

한학년 10반인데...수학은잘해서..100점 전교2~3명 나오면 100점은 나와요.

그렇다고 영재성있는건 아니고..학원다녀서 그런거지만요..

 

일반고 가면 수행에..내신등..전혀 못챙길타입인데...

그냥 메디컬,서울대 많이보내는... 학교로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예 특성화고를 보내야하는지,...

IP : 175.209.xxx.2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8:30 AM (175.121.xxx.114) - 삭제된댓글

    왠 특성화고를.보내세요
    부족한거 채워주시고 수학잘하니 큰 장점이에요

  • 2. ..
    '24.8.5 8:31 AM (218.236.xxx.239)

    특성화는 접어두시고요. 그냥 집에서 가깝고 분위기좋은곳 보내세요. 수시는 수리논술준비하고 정시로 가야될꺼같아요.

  • 3. 아뇨
    '24.8.5 8:31 AM (210.100.xxx.239)

    5등급제인데 조금 내신이 쉬운곳으로 보내시고
    수능에 전념하세요
    특성화고는 애 망칩니다
    절대 네버

  • 4. 사랑해^^
    '24.8.5 8:34 AM (61.247.xxx.153)

    일반고가서 고3때부터 수학논술시키세요~
    비슷한스타일~이번에 논술로 인서울 입학했어요

  • 5. ....
    '24.8.5 8:4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특성화 같은 소리는 하지 마세요.
    여기서 보내라고 하면 기분 나빠 할거 잖아요.

    근데 갓반고는 안 맞는 아이에요.
    고등학교 성적은 골고루 잘 해야 나옵니다.
    싫어하는 과목도 끈질기게 매달려야 합니다.

  • 6. ...
    '24.8.5 8:41 AM (112.216.xxx.18)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근처에 갈 수 있는 고등 중 사람 제일 많은 곳으로

  • 7. ..
    '24.8.5 8:41 AM (218.236.xxx.239)

    수리논술 수능최저,내신보는 학교도 있으니 공부 손놓으면 안되요. 고3때 준비하면되고요. 빨리할필요도없어요.

  • 8. ..
    '24.8.5 8:4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수리논술은 로또에요.
    중등수학하고 고등수학은 다르고요.
    수행,내신 못챙겨도 현역수시가 낫죠

  • 9. 비슷
    '24.8.5 8:49 AM (119.69.xxx.167)

    비슷한 성향의 아이인데 전교 인원수 많은 일반고 보냈다가 분위기 엄청 탈까봐요...학원샘들마다 분위기 좋은데 보내라는데 특목자사 준비해야되나 싶고 너무 고민입니다..

  • 10. ....
    '24.8.5 8:53 AM (175.209.xxx.242)

    정시준비하는 갓반고가서...
    공부하는 분위기라도 타라고... 보내볼까했어요

    가면 하위권은..맡아놓은것 같지만...ㅠㅠ
    늦게라도 정신차리면... 빡센학교가 나은것같기도 해서요..

  • 11.
    '24.8.5 9:19 AM (222.239.xxx.240)

    디미고같은 특성화도 생각해보세요

  • 12. 내신
    '24.8.5 9:31 AM (122.42.xxx.82)

    내신 끝까지 따라다니는거아닌가요
    재수 삼수해도

  • 13. 선플
    '24.8.5 9:33 AM (182.226.xxx.161)

    일반고 논술이죠

  • 14. ㄱㄱ
    '24.8.5 9:36 AM (58.29.xxx.46)

    늦게라도 정신 차리면 어차피 재수 정시고요,
    그건 평반고에서 정신 차리나 갓반고에서 정신 차리나 별 차이 없죠.
    애가 분위기 타서 갓반고 가서 잘 하는 애들 보고 배우라 이거이신가 본데...
    갓반고사고 다 공부 하진 않고요, 거기도 절반 이하는 놀아요.
    후진 일반고라고 다 놀고 있는거 아니고요.. 3등급 이내는 다 열심히 하고 착실한 애들이에요.
    원래 끼리기리 논다고... 전교권 애들은 다 맥시멈 1~2등급인 애들이랑만 놀고요.. 갓반고에서도 노는 애들은 노는 애들끼리 놀죠.
    일반고 가면 분위기 탄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 분위기 내 애가 주도해서 만드는 거죠.
    혹시라도 고1쯤 일찍 정신 차리면 수시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 갓반고가면 이거가 없어지는 면도 생각하셔야 하죠.

  • 15. 지하철
    '24.8.5 9:47 AM (175.211.xxx.92)

    수학만 아주 잘하는 아이
    수학 빼고 다 잘하는 아이
    중, 수학만 잘하는 아이가 결과는 낫더라고요.
    한국의 대입은 수학이라는 얘기가 맞는거 같아요.

  • 16. 중등
    '24.8.5 9:48 AM (118.235.xxx.189)

    수학 100점나온다고 고딩 수학 잘하는게 아닙디다..ㅠㅠ 무조건 겸손하게 가야해요

  • 17. ..
    '24.8.5 9:59 AM (222.120.xxx.173)

    무조건 겸손하게2222222

    중등수학으론 절대 확신할수 없어요 절대
    겸손하게 가야 그나마 3등급 안에라도 들어요

  • 18. less
    '24.8.5 10:23 AM (182.217.xxx.206)

    중등 수학으로는 아직 모르죠.. 이제 겨우 중2..

    전과목.. 한두개 틀려도 고등가면.. 1등급도 힘든게.. 고등입니다..

    울아이가.. 고등학교 전교1등으로 들어가서. 장학금까지 받았는데..

    이번 고1 등급이.. 1후반 찍었습니다..~~~

  • 19. 근데
    '24.8.5 10:30 AM (1.235.xxx.154)

    아이의견도 중요해요

  • 20. ㅇㅇ
    '24.8.5 11:00 AM (49.164.xxx.30)

    특성화고도 전교권은 미친듯 열심히 하더라구요.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96 사실 정우성이 질못한 게 뭔가요 26 사태 2024/12/01 2,564
1648695 자격지심 많은 남편 7 힘겨움 2024/12/01 2,043
1648694 정우성이 여자와 결혼 안해도 된다는 방향으로 여론이 바뀌었네요 13 ㅇㅇ 2024/12/01 1,709
1648693 위택스 가서 고액체납자 명단보는데 중국인 4 2024/12/01 1,702
1648692 한달뒤 정우성글 반은 없어져요 16 Hfhhfg.. 2024/12/01 1,005
1648691 산부인과 갔다가 여의사 히스테리 27 어제 2024/12/01 6,481
1648690 쉬지않고 말하는.. 7 ㅡㅡ 2024/12/01 1,529
1648689 얼굴 피부에 수분 공급용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수분 2024/12/01 1,508
1648688 법상스님 법문이 너무 좋은데 8 .. 2024/12/01 1,338
1648687 시내 옷가게에서 코트를 샀는데요 19 ……… 2024/12/01 6,258
1648686 정우성 10년 사귄 애인 헛소문? 실체 있나요? 14 영통 2024/12/01 6,566
1648685 재택근무직업들 무사할까요?.. 2024/12/01 1,119
1648684 정우성을 욕하는 여자들의 심리 31 ㅇㅇ 2024/12/01 2,802
1648683 배우자 있는 검사 2명 검찰청 안에서 부적절한 관계 유지로 징.. 5 ㅅㅅ 2024/12/01 3,487
1648682 아파트 세탁기 돌리는 시간 7-9 어때요? 22 .... 2024/12/01 3,932
1648681 유학간 아들이 삼일뒤에 와요. 28 참나 2024/12/01 14,485
1648680 최화정과 이영자는 절친 아닌가봐요 22 .. 2024/12/01 25,564
1648679 김밥에 단무지 대신 김장김치 넣으면 어떨까요? 7 김밥 2024/12/01 2,506
1648678 퇴사 전 말하고 나갈까요? 8 ㅡㅡ 2024/12/01 3,244
1648677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ㅎㅎㅎ 33 어떤 날 2024/12/01 22,140
1648676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열흘째 짝짓기에 실패한 연애 초보.. 7 해피맘 2024/12/01 6,115
1648675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주병진때도 이랬어요 8 ........ 2024/12/01 3,910
1648674 10년을 사귀었으면 15 그러니까 2024/12/01 4,959
1648673 학폭가해자 부모들도 억울한게 있나요? 5 00 2024/12/01 1,484
1648672 내일 먹을 거 샌드위치, 닭도리탕 ㅇㅇㅇ 2024/12/01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