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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낮과밤이 다른ㅡ너무 좋았어요.

저는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4-08-05 01:22:46

최진혁이 엄마 시신찾고
해골이 된 엄마 앞에서 우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같이 울었어요.
실종된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그럼에도 잘 커준 최진혁. 
검사로 돌아와 아들이 엄마를 찾고
사건을 해결해야 했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

조카는 이모의 살인범을 잡고 
이모는 영혼으로 조카가 죽을 뻔한 것을 구해주었구요.
그리고 사랑하는 남친의 엄마 살인범 검거 조력.
죄책감에 정신이 온전치 않아도
오로지 꼬마의 엄마를 찾으려는 착한 형사님.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그 모든 것이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젊음을 잃고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더 단단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설프게 주인공 남녀를 잇지 않고
정은지가 법원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재회하는 모습.
마지막회까지 메세지가 좋았어요

IP : 211.199.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5 1:30 AM (124.49.xxx.188)

    전 윤병희가 극을 이끈거 같아요 ㅋㅋㄴ
    15.16 은 좀 김이 빠지네요..

  • 2.
    '24.8.5 1:32 AM (211.118.xxx.156)

    여주때매 몰입안되 중간에 포기했어요

  • 3. 저도
    '24.8.5 5:51 AM (58.235.xxx.209)

    저도 여주땜에...ㅠ
    딱히 싫어하지 않았는데 뭔가 오버스럽고 말투도 거슬리고...ㅠ

  • 4. ...
    '24.8.5 8:13 AM (180.66.xxx.165)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ㅡㅡ
    범죄피해자 가족의 아픔이 느껴져서 눈물.
    피해자 가족의 고통 다뤄줘서 좋았어요

  • 5. ㅇㅇ
    '24.8.5 8:38 AM (118.219.xxx.214)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오랫만에 마지막회까지 봤네요
    티비 안 봐서 본방은 아니고 넷플로

  • 6. ㅇㅇ
    '24.8.5 9:53 PM (118.235.xxx.212)

    간만에 참 상큼하면서도 울고 웃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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