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낮과밤이 다른ㅡ너무 좋았어요.

저는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24-08-05 01:22:46

최진혁이 엄마 시신찾고
해골이 된 엄마 앞에서 우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같이 울었어요.
실종된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그럼에도 잘 커준 최진혁. 
검사로 돌아와 아들이 엄마를 찾고
사건을 해결해야 했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

조카는 이모의 살인범을 잡고 
이모는 영혼으로 조카가 죽을 뻔한 것을 구해주었구요.
그리고 사랑하는 남친의 엄마 살인범 검거 조력.
죄책감에 정신이 온전치 않아도
오로지 꼬마의 엄마를 찾으려는 착한 형사님.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그 모든 것이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젊음을 잃고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더 단단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설프게 주인공 남녀를 잇지 않고
정은지가 법원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재회하는 모습.
마지막회까지 메세지가 좋았어요

IP : 211.199.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5 1:30 AM (124.49.xxx.188)

    전 윤병희가 극을 이끈거 같아요 ㅋㅋㄴ
    15.16 은 좀 김이 빠지네요..

  • 2.
    '24.8.5 1:32 AM (211.118.xxx.156)

    여주때매 몰입안되 중간에 포기했어요

  • 3. 저도
    '24.8.5 5:51 AM (58.235.xxx.209)

    저도 여주땜에...ㅠ
    딱히 싫어하지 않았는데 뭔가 오버스럽고 말투도 거슬리고...ㅠ

  • 4. ...
    '24.8.5 8:13 AM (180.66.xxx.165)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ㅡㅡ
    범죄피해자 가족의 아픔이 느껴져서 눈물.
    피해자 가족의 고통 다뤄줘서 좋았어요

  • 5. ㅇㅇ
    '24.8.5 8:38 AM (118.219.xxx.214)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오랫만에 마지막회까지 봤네요
    티비 안 봐서 본방은 아니고 넷플로

  • 6. ㅇㅇ
    '24.8.5 9:53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간만에 참 상큼하면서도 울고 웃고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141 미국 양궁아재 브래디가 훌륭해보인 이유 18 저는 2024/08/05 4,946
1611140 분당쪽 대형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16 새벽 2024/08/05 1,343
1611139 피자는 정크푸드인가/ ldl 낮추려면? / 간헐적단식 성공 노.. 7 summer.. 2024/08/05 1,031
1611138 색상 뭐로 할까요? 1 2024/08/05 508
1611137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어느 정도의 학교인가요? 6 ... 2024/08/05 1,092
1611136 강아지가 밤사이 더위 먹었었나 봐요 8 폭염주의 2024/08/05 2,019
1611135 아픈 와중에 이사를 했는데 8 .. 2024/08/05 1,948
1611134 주식. 떨어지는 이유? 14 .. 2024/08/05 4,998
1611133 학원가 마약 유통 8 한동훈 2024/08/05 2,107
1611132 성인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7 2024/08/05 2,140
1611131 여름에 전설의 고향 보는 것도 좋았는데... 2 여름 2024/08/05 665
1611130 자식들 대학보내고 성인되면요 18 2024/08/05 3,837
1611129 K5 타시는분 계신가요? 4 차선택 2024/08/05 956
1611128 검찰이 마약수사 영장 기각하고 수사방해했었다니 진짜 배신감 드네.. 10 나라꼬라지 2024/08/05 1,214
1611127 스님 덕분에 불면증 고치고 있어요 9 .. 2024/08/05 2,848
1611126 스타우브 꼬꼬떼18 있으면 유용할까요? 4 ㅇㅎ 2024/08/05 1,167
1611125 유유상종이라는 말 어쩜 그리 잘 맞을까요? 3 2024/08/05 1,224
1611124 박주미 남편은 잘생긴 준재벌 9 ㅇㅇ 2024/08/05 5,398
1611123 이부진 대표의 제주신라호텔 선정 맛제주 식당 4 맛제주 2024/08/05 2,373
1611122 말이 참 중요하다는 걸 살면서 뼈저리게.. 14 ㅁㄶㄴ 2024/08/05 4,013
1611121 이 말이 듣고 싶어요. 6 ~~ 2024/08/05 1,500
1611120 에어컨 1 2024/08/05 665
1611119 감사합니다-드라마 10 날팔이 2024/08/05 1,717
1611118 친한 언니한테 선물 받아서 기분 좋아요 7 와우 2024/08/05 2,314
1611117 남편이 주례를 하게 되었는데... 18 결혼 2024/08/05 2,654